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매거진

  3. 자유

  4. 게임

  5. 그림

  6. 미디어

  7. 이벤트

  8. 성우



매거진

i-M@gazine 4호 -신년특집-

댓글: 5 / 조회: 6034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1-26, 2015 23:01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여러분. i-M@gazine 편집장, MiDlP입니다.

새해 복들은 많이 받으셨죠? (약 26일 지남)

 

2015년 새해에도 컨텐츠 크리에이터 여러분의 노력의 결실인 작품들이 쏟아져나왔는데요.

그 중에서도 에디터진이 작품들을 선정해서 게시합니다.

 

자, 그러면 i-M@gazine, 2015년에도 갑니다!

 

HOT of the month

창작게시판을 이용하시는 이용자 여러분들의 '추천' 수가 많은 작품, 세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좋은 작품에는 추천, 잊지 말아주세요!

 

타케우치 P「......」 [추천수 7] ☞ 보러가기

이번에 혜성같이 등장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듀서의 이야기입니다.
담당하고 있는 성우분의 이름을 따 속칭 타케우치P라고 불리는 이번 프로듀서는, 1화부터 심하게 강력한 캐릭터성을 가져 시청자에게 어필했죠. 그 독특한 모습에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패러디되었는데, 아이커뮤에서도 이렇게 추천수를 많이 받은 글로 나왔습니다!
너무나도 개성적인 아이돌들에게 보이는 반응이, 지지 않을 만큼 초개성적이었던 점이 추천수를 많이 받게 된 원인인 것 같네요. 특히 안즈는 목덜미를 잡고 억지로 질질 끌고나갈 것 같습니다. 일해라, 아니 일한다 안즈!


편지 [추천수 6] ☞ 보러가기

어느 날 발견하게 된 예전의 자신이 쓴 편지, 그걸 읽고 있는 나는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

유키호에게 헌정하시는 팬픽입니다. 단정한 문장으로 담담하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멋있었습니다. 대사 하나 없이, 묘사만으로 이렇게 훌륭한 감정선을 끌어올리시는 것을 보고 감탄했네요. 단편이라 만들 수 있는 호흡을, 잘 표현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유키호라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글, 잘 읽었습니다. 다른 독자 분들도 그래서 추천을 주신 것 같네요!


어서오세요 천 엔 포장마차 입니다. [추천수 5] ☞ 보러가기

예전부터 장기 연재 해오신 천 엔 포장마차 시리즈입니다.
추천제, 매거진이 생긴 뒤 이렇게 추천으로 순위권에 들어오신 건 처음이신 것 같네요. 그런 만큼 특별히 시리즈 전체를 조명해 보았습니다.
이 소설은 사실 아이돌과의 연애, 또는 성장요소 보다는 편안하게 식사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더 인상적이었죠. 사실 대다수의 아이마스 2차 창작이 아이돌과의 애정 어린 교감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특이할 수 있었던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다양한 캐릭터와 다양한 상황에서 서로 나누는 언행들을 보는 것이, 이 소설의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너무 자세히 말하면 스포일러가 되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기나긴 연재 부탁드릴게요!


터틀넥 후미카 [추천수 11] ☞ 보러가기


최근에 유행하는, 윗가슴이 트인 터틀넥 스웨터를 후미카에게 입힌 그림입니다!
이런 발칙... 아니 이런 훌륭한 그림을 그려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이런 옷은 사이즈가 어느 정도 되는 사람이 입어야 좋은 것이죠. 후미카는 가슴이 꽤... 그러니 옷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넵.
거기다 볼 부풀리기 → 볼 찌르기라는 놀리기 콤보까지...! 후미카의 귀여운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셨네요! 좋은 그림 정말 감사합니다!

 

Editor's Choice

아쉽게도 추천으로 순위권엔 들지 못한 글들 중에, 에디터진이 이거다! 싶은 글과 그림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류해나 「그러니까 김치는 별로라고 말했는데」 ☞ 보러가기

가벼운 분위기의 소설을 하나 골라보았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한국 큐트 아이돌 류해나 양! 임유진 양도 만만찮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조차도 눌러버린 엄청난 신인입니다. 이번 노말 카드 아주 예쁘게 뽑혔더군요. 진짜 이뻐요.
......문제는 친가가 강원도 홍천! 그것도 배추농사를 짓는 집 딸이라 순식간에 소재가 퍼져나갔습니다. 역시 모바마스! 네타성이 없다면 그걸 만들어버리지!
그래서 졸지에 김치돌(...)이 되어버린 해나양의 웃픈 이야기입니다. 마냥 웃긴 이야기는 아니고, 묘하게 시리어스하긴 합니다. 한국인 출신이 일본에서 아이돌을 하고 있으니 악플도 어마어마하게 많겠죠. 하지만 결국 그걸 극복하는 해나 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바마스 한국 아이돌,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선정해 보았습니다. 해나 유진 화이팅!

 

 

코토리 「Easy to Love」 ☞ 보러가기

 

새해에 맞추어 쓰신 글이시지만, 어쨌든 좋은 건 어쩔 수 없잖아요!
Ella Fitzgerald의 Easy to Love를 들으시다 쓰신 글이라시기엔, 너무 퀄리티가 좋지 않습니까. 특히 코토리씨가 너무 매력적으로 그려내셨군요.
눈 감고 음악만 들어도 좋은 것을, 좋은 글과 함께하니 더욱 좋았습니다. 순간을 그려내시는 글솜씨, 더 기대하겠습니다!

 

뜨개질 ☞ 보러가기

지분 칸페키다조-!
히비키가 뜨개질이라니, 이거 너무 완벽한 거 아닌가요. 역시 댄스를 해서 그런가.
햄죠나 헤비카같은 동물친구들이 없어서인지 북적인다기보다는 좀 더 포근해보이는 그림이네요.

 

THEME of the Month

매 달 정해진 테마에 맞는 컨텐츠를 에디터진이 선정,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1월의 테마는 '신데렐라'였습니다.

이번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한글판 정식발매 및 일본 내 애니메이션 방영 시작에 발맞추어 해본 주제 선정이었는데...

정말 좋은 컨텐츠가 많아서 어느 걸 선택해야 할지 힘들었습니다!

 

 

노려라, 신데렐라!! ☞ 보러가기


로맨틱 코미디 마스터로 유명하신 Sokaris님의 신작입니다!
로코마 시절부터 검증된 솜씨가 이번엔 모바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게 되었네요! 작가분이 같으시다보니, 여러모로 스타일이 비슷합니다. 프로듀서의 입사로 시작되는 아이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천천히, 레슨 하나하나까지 짚어주시며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고 계십니다. 아직 초반이라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다음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선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모바마스 소설들이 있었지만, 전부 고를 수는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 애니메이션화를 맞아 모바마스 이야기가 늘어나서 독자 중 하나로서도 정말 즐거운 나날이 아닐 수 없네요. 이후로도 많은 창작물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실한 후타바 안즈 ☞ 보러가기

신데렐라, 꿈이 이루어진 소녀!
하지만 꿈이 이루어지려면 그 밑에서는 대체 어떤 노력을 했던 걸까요?
동화 속 신데렐라는 요정과 마법의 힘이 있었다고는 했지만, 요정도 마법도 없는 현실에 신데렐라가 되려면...
그런 의미에서 읽으셔도 좋고, 그냥 안키라 귀여워 (학학) 하고 읽으셔도 됩니다. (??)

 

 

이번 달은 좋은 컨텐츠가 많아 행복한 한 달이었습니다!

새로운 2월에도 컨텐츠 크리에이터 여러분이 정말 좋은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주시리라 믿으며, 매거진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P.S. 신년특집이라고 해놓고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는 건 기분 탓입니다.

    2월의 주제는 '눈'입니다. 어떤 눈이냐구요? 아무거나요.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