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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P [여러분, 웃으실 수 있는건 지금뿐입니다.] 우즈키[?!] -1?-

댓글: 6 / 조회: 1201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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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7, 2016 01:53에 작성됨.

※ 특정 팬픽하고 상당부분 동일한 요소가 있을수 있습니다.

※ 초보 작가의 작품입니다. 일부 설정 붕괴와 캐릭터 붕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린 [....그게 무슨소리야?]

타케우치P(이하 타케P) [상부의 지시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다 유명한 아이돌이 되기위한 훈련, 이라고 하셨습니다.]

미오 [훈련이라고?]

타케P [네. '어떤때라도 평정심을 잃지 않기 위한 훈련'입니다.]

카렌 [평정심?]

타케P [네. 간단히 말해서 '무슨일이 있어도 웃지 않는다' 는 훈련입니다.]

나오 [헤에.....]

우즈키 [재미있을것 같아요!]

타케P [어떻습니까, 하시겠습니까?]

카렌 [근데 우리도 참여해도 되는거야? 우리는 신데렐라 프로젝트가 아닌데...]

타케P [걱정마십시오. 미시로 사...전무님께는 허락을 구한상태입니다.]

나오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린 [저기, 프로듀서. 웃으면 안 된다는건 만일 웃는다면 무슨 벌 같은거라도 있는 거야?]

타케P [벌이라면, 가벼운 벌게임 같은게 있다, 고 합니다. 대상자가 여러분인 만큼 힘든건 아닙니다.]

카렌 [헤에. 힘들지 않다면 나도 해볼까.]

뉴제네&트라프리(카렌제외) [?!?!]

카렌 [뭐, 뭐야. 왜 다들 그런눈으로 보는거야?]

미오 [카렌, 정말 괜찮은거야?]

나오 [하다가 쓰러진다거나....]

카렌 [그런일 없을거니까!!!!]

타케P [나머지분들은 어떻습니까.]

린 [뭐 오늘은 한가하기도 했고. 해볼까.]

나오 [으응··· 좋아. 그럼 나도 참가할게]

타케P [결정이군요.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절대 웃지 마시기바랍니다.] 꾹

애앵---(타케P가 버튼을 누르자마자 들려오는 소리)

 

타케P [자, 그럼 바로 이동하도록하죠. 여러가지 상황이 마련된 훈련장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미오 [이제부터 시작인건가. 무슨일이 일어나게 될까-]

나오 [으. 갑자기 긴장되는걸..]

우즈키 [에헤헷, 시마무라 우즈키, 힘내겠습니다!]

따단- 우즈키, 아웃!(치히로 목소리)

뉴제네 & 트라프리 [아]

타케P [.....시작되었군요.]

우즈키 [이, 이것도 포함되는건가요?]

미오 [정말, 시마무도 참-]

 


[벌컥]

히메카와 유키 [매번 감사--!!!]

뉴제네&트라프리 [어?]

유키 [자자. 우즈키쨩 잠시 거기 서있어-](우즈키의 뒤로 선다)

우즈키 [네? 아...저, 뭐,뭔가ㅇ----]

유키 [그럼- 웃은 아이는 이 유키 배트로- 하나, 둘!]

파앙!!

우즈키 [꺅!?]

뉴제네&트라프리 [에에엑?!?!?]


미오 [잠깐, 프로듀서! 이런 얘기는 못들었다고!]

타케P [...이런식으로, 웃은 분께는 벌이 있을 예정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즈키 [우우우...]

린 [이런건 빨리 말하라고, 프로듀서!]

카렌 [여, 역시 훈련은 그만두는걸로...]

타케P (목잡)[죄송합니다. 한번 훈련을 시작하면 종료될때까지는 그만둘 수 없다, 는것이 룰입니다.]

나오 [에에엣..]

미오 [저...저런걸로 계속 맞는다면...]

린 [응...]

미오 [시마무가.. 엉덩무(시리무)가 되어버...]

린 [........]

나오 [.....풉]

따단- 미오, 린, 나오, 아웃!

유키 [이예이~]

린 [미오, 정말!!] 파앙!!

미오 [훗, 미, 미아..!!] 파앙!!

나오 [] 파앙!!

우즈키 [프...프로듀서씨....]

타케P [죄송합니다. 하지만 대신이라고 하긴 뭐해도.. 이번 훈련동안 60회이하로 웃으실경우, 저와 치히로씨 사이에서 무엇이든 원하는걸 들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오 [응?]

린 [지금]

카렌 [무엇이든]

나오 [원하는 것]

우즈키 [이라 하셨나요?]

타케P [?! 아, 네. 그렇습니다.]

뉴제네 & 트라프리 [...........]고고고고고고

무언가 굉장히 불타오르기 시작한 그녀들이었다.


근처의 어느 빌딩

타케P [슬슬 거의 다와가는군요.]

우즈키 [저기, 프로듀서씨! 이곳에서 저희는 무얼 하는건가요?]

타케P [그렇군요. 처음은 '토크쇼'의 일입니다.]

미오 [토크쇼? 우와, 갑자기 그런일을 한다니. 준비가 아직 안됐는데..]

타케P [........걱정 마십시오. 여러분께서 말하실 필요는 없을 겁니다.]

린 [?]


카렌 [그래서.. 왜 우린 지금 관중석에 와있는 걸까.]

우즈키 [저희는 게스트라던지가 아니고 그냥 보는쪽이었을 까요..]

린 [뭐, 그래도 다행이지 않아? 갑자기 토크쇼를 하기엔 준비가 안되어 있기도 했고.]

나오 [뭐 그건 그럴지도...아, 시작됐다.]

미오 [메인 MC는... 키라링하고 치에링이네.]

[.....]

어디선가의 목소리 [키라링하고 치에링.. 쉽게말하면 링링...후훗...]

나오 [....풉?!]

따단- 나오, 아웃!!

나오 [아차, 방심했.... 아니 그보다 뭐야! 방금전 그 목소리--으윽!] 파앙!!

미오 [응? 무슨목소리?]

카렌 [나오.. 착각이라도 한거 아냐?]

나오 [아니야! 분명.....아니, 됐어. 신경써봐야 지는거겠지..]

- 무대

키라리 [그럼 그럼, 바로 게스트를 불러보겠다니☆]

치에리 [나와주세요, 게스트씨~]

미오 [게스트라.. 과연 누굴까나.]

린 [음.. 키라리와 치에리..라면 데코레이션이나 캔디아일랜드 쪽 중에 게스트가 있지 않을까?]

카렌 [아, 그럴지도 모르겠..(게스트가 등장한다).....?!?!]

우즈키 [카렌씨? 갑자기 왜그러....?!?!?!]

 

 

타케P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프로듀서, 타케우치입니다.]

따단- 린, 미오, 우즈키, 아웃!!

우즈키 [에엑?! 게스트가 저희 프로듀서씨인가요 아팟?!] 파앙!!

린 [그보다 뭐야.. 이 함성은...] 파앙!!

미오 [어째.. 우리가 나갈때보다 더 함성소리가 큰것같아..] 파앙!!

나오 [프로듀서도 꽤나 인기가 좋았구나..]

카렌 [...뭔가 씁쓸한 기분이 드는데....]


키라리 [그럼 첫번째 질문이야니☆ 'P쨩은 목소리가 무척 중후한데, 그로인해 오해같은건 없었나요?']

타케P [그렇군요. 많이 있었습니다. 그때문에 경찰에도 불려가기도 했었고...]

우즈키 [...맞아요.. 거기다 첫인상때의 그 모습은...]

린 [그러고보니 우즈키가 먼저 프로듀서를 만났었지?]

우즈키 [네.... 처음엔 프로듀서씨의 모습을 보고서 저도 모르게 '마마!!'라고 외쳐버렸지 뭐에요...]

미오 [뭐, 무리도 아니지...]

타케P [그래서... 그것을 고쳐볼까 하고서, 가끔씩 선배의 목소리를 흉내내 보기도 했습니다.]

뉴제네 & 트라프리 [??]

키라리 [선배 목소리?]

타케P [네. 7○○프로덕션에 아는 선배분이 있습니다. 그분의 목소리를 잠시 흉내내 봤었습니다. 이런식으로요.]


[신데렐라 프로젝트, 잘부탁해~♡]

따단~ 전원, 아웃!!!


린 [쿨럭.. 바.. 방심했..] 파앙!!!

미오 [뭐야, 뭐야! 프로듀서의 저런 목소리 처음들어봤...] 파앙!!

나오 [보통 내가보던 프로듀서가 아니...] 파앙!!

카렌 [프..프로듀서씨....] 파앙!!

우즈키 [거기다가... 정말 좋은 미소...] 파앙!!

치에리 [어.. 프로듀서씨의 그런목소리, 처음들어봤어요!]

타케P [아..무,뭐.. 가끔씩은 이렇게 산뜻한 계열로도 내보고 싶었습니다...]

린 [이..이건 이거 나름대로 파괴력이 엄청나...]

- 잠시후

치에리 [그럼 프로듀서씨, '남한테 말못할 나만의 취미'가 있으시다면?]

타케P [...꼭 말씀드려야..되는겁니까?]

키라리 [물론이야니☆]

타케P [...(목잡)..저만의 취미...라면..]

 

 

타케P [아이돌분들의 성대모사..입니다..]

따단- 린, 미오, 아웃!!

린 [우리들의 성대모사라니...] 파앙!!

미오 [상상이 안돼...] 파앙!!

카렌, 나오, 우즈키 []부들부들부들

키라리 [와아☆ 우리 성대모사인거야니? ]

타케P [네. 그렇다곤 해도 비슷하진 않지만..]

키라리 [그럼 P쨩, 혹시 내 성대모사도 가능한거야?]

타케P [네? .....아,네. 그렇습니다....]

치에리 [대단해요 프로듀서씨! 그럼 바로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타케P [아...저,정말 그래도 되겠습니까...?]

키라리 [와아- ☆ P쨩, 어엄-청 기대되는거야니☆]

타케P [....(목잡) 알겠습니다. 그럼 잠시...]

뉴제네 & 트라프리 [...꿀꺽]

고개를 잠시 숙이는 타케P. 잠시후 고개를 들며...

 

타케P [뇨와-☆ 모두들, 해피해피 하자궁~☆]

따단- 전원, 아웃!!


미오 [무리!! 나 웃음참는거 그만 두] 파앙!!!

린 [얼추 비슷해서 더 웃...윽!] 파앙!!

나오 [그보다 프로듀서의 저런 표정을 처음 보..꺅!!] 파앙!!

카렌 [] 파앙!!

우즈키 [우우..견디지 못했어요..] 파앙!!

타케P [...어..어땠습니까....]

린 [그..그래도 저정도면.....(키라리를 보고)?!]

미오 [왜그래 시부린....?!]

나오 [키라리가...]

카렌 [무표정으로..]

우즈키 [엄청나게 정색하고있어요...]

키라리 [.....]

치에리 [키, 키라리쨩! 얼굴! 얼굴! 지금 촬영중이에요! 정색하면 안되니까요!!]

타케P [....](목잡)

키라리 [저기, P쨩.]

타케P [...아, 네, 네?]

키라리 [.....(방긋)]

 

 

키라리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그런걸 하신건가요?]

따단 - 카렌, 나오, 아웃!!

 

그렇게 토크쇼는 끝이나고, 대기실의 뉴제네&트라프리, 그리고 타케우치P.

타케P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바로 다음장소로 이동을....]

린 [...프로듀서....미워....]

타케P [...??]

 

 


...안녕하세요. 이 글과함께 첫 인사드리는 '나카비스'입니다.

네, 번역판에서 보신적있(을지도 모르)는 '절대 웃으면 안되는 아이돌 시리즈' 를 보고 생각해본 내용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신데애니' 기준이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발상에 즉흥적으로(...)써본 글입니다.

....네. 소위말해 '떡밥'글입니다. 저보다 더 재미있게 이 소재로 글을 쓸수 있는분을 찾습니다.(......)

초보 작가에게 오타 및 지적은 좋은 단백질..아니, 좋은 영양분이 됩니다.

....다음편은 언제 나올지 모릅니다. 어쩌면 평생 안나올지도<<<<<<<<

[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6-05-09 16:29:56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6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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