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치에리:프로듀서! 이거봐요. 또 네잎클로버를 찾았어요

 

모바P:오 치에리는 네잎클로버를 잘 찾네, 행운이 따르나봐

 

치에리:전 네잎 클로버가 참 좋아요 싱그러운 초록색이 정말 보기만해도 씩씩하게 느껴져요 근데 프로듀서 왜 네잎 클로버는 초록색일까요

 

초록색도 좋긴한데 가끔씩은 분홍색 네잎 클로버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왜 전부 초록색이죠?

 

모바P:(왜..왜지? 크흑.. 모르겠는데}

모바P:그건 아마 네잎클로버가 치에리를 닮아 그런걸까봐 우리 치에리도 싱그럽고, 씩씩한게 보기 좋잖아 그리고 네잎클로버 같이 치에리를

보는사람 마다 기뻐해주잖아.

 

치에리:아잉, 그런 말씀 하시면 부끄러워요

 

치에리:(프로듀서씨는 가끔 부끄런 말씀을 하신다니까, 그래도 좋아.. ㅎ)

 

치에리:옆으로 가도 되요?

 

모바P:그럼 우리 네잎클로버같은 치에리면 항상 네잎클로버처럼 옆에 두고 싶은걸?

 

치에리:또, 또 부끄러운 말씀을 ..

 

둘사이에서 불쑥

 

모바P:으오왓!

치에리:꺅!

 

아키하:"이런 이런 조수, 지나가는 길에 들었는데 자라나는 새싹에게 교육적 가르침을 줘야지 그런 말로 얼버무리려 하다니 그럼 안된다고, 좋아 치에리 이 천재 이케부쿠로 아키하 박사님께서 네잎 클로버가 초록색인 이유를 가르쳐주지 네잎클로버같은 식물들은 에너지를 외부 공급원으로부터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에너지를 공급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 첫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는것이 광합성이지, 광합성은 우리 지구로 오는 무한하다고 할 수 있는 에너지인 태양의 빛에너지 자신들이 쓸수 있는 에너지로 만드는데, 식물의 엽록체 틸라코이드 막에서 광계I 과 광계II란 단백질 색소 복합체가 있어, 그 두곳에서 H20로부터 분리된 전자를 들뜨게 하여 P680으로 전달하고 들뜬 전자는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중략)~~~~~~~~~~~~~~~~~~~~그 일련의 과정을 거칠때 틸라코이드 안과 밖의 수소이온 농도 차이가 생겨 전기화학적 기울기가 생기는데 그 전기화학적 기울기로 인해 자발적 에너지를 가지고 양성자 즉 수소이온은 틸라코이드 막을 거쳐 막의 외부로 나가게 되고 그 나가는 과정에서 ATP합성 효소에 의해 세포들이 에너지로 사용 하는 ATP라고 줄여부르는 Adenosin Three Phospate가 생성되지 이 과정에 가장중요한 빛에너지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빛을 흡수하는 색소가 필요한데 보통의 엽록체의 경우 엽록소a 또는 클로로필a 와 엽록소b 또는 클로로필b 라고 두종류의 엽록소가 빛을 흡수하는 색소로 사용되는데 엽록소a같은 경우는 400nm 부근과 660nm 부근의 빛의 파장을 엽록소b의 경우 450nm, 650nm 부근의 파장을 주로 흡수 하게되, 그리고 두 엽록소 전부 500nm~600nm 부근의 파장은 거의 흡수하지 못하는데 이 500nm~600nm의 파장이 가시광선에서 사람들 눈에는 초록색으로 인식 되는 구간이지, 우리는 보통 한 물체가 흡수하지 못하고 반사되는 파장의 빛을 색으로 인식하게 되는데 엽록소a,b에서 흡수하지 못하고 반사는 빛, 초록색이지 따라서 우리는 네잎클로버를 초록색으로 인식하게 되는거야"

 

 

 

치에리:"@@@@@@@@@@@@@@@@@죄송해요 못알아듣겠어요!!!!!!!!!!!!!!!!!! 저같이 멍청한건 멀리 사라져야 되요오오오오!"

 

 

 

 

 

 

모바p:"이과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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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나나씨! 정말 17세 맞으세요?

 

나나:"후후 정말 나나는 17세랍니다. 보세요 이 탱탱한 주름 없는 이 피부를 ! 누가봐도 17세 여고생이랍니다~!

 

카와시마:우와... 진짜 말도 안되 어떻게 이십대후반~삼십대 초반인데 피부가 이렇게 좋지? 나도 요새 눈밑이 자꾸 쳐저서 자기전에 맨날 아이크림

         바르는데 비결이 뭐야

 

나나:나나는 27세가 아니에욧! 17세라고요 아직 아청아청한 나이라고요!

 

카와시마:나나씨, 저번에 지갑 흘렸을때 제가 민증을 봤어요. 198x였던거 같은데 잘못 봤으려나? 뭐 비결을 가르쳐주신다면 까먹을 용의도 있다만,,,

 

나나:카와시마씨!;;;;; 그거 우사밍 별에서 만든거에요 우사밍성 나이라구요?! 전 우사밍성인이어서 지구의 나이랑 다르다구요?!

     따지면 전 아직 지구에선 국민학교 다녀도 될 나이라구요? 버스 회수권도 학생용이라구요? 

 

모바P:나나씨.. 국민학교 세대야? 호..회수권도 썼어? 

 

나나:아아아아? 아아?"?? 초등학교라고 했거든요! ?,, 버스카드라고 말한거거든요?! 

 

모바P:나나씨 진정하고 자신을 찾아,,,.. 

 

미즈키:이상한 나나 사나에씨나 알아들을 말 내뱉지 말고 노화가 진행되지 않는 비밀을 밝혀 빨리 ! 다 불어버리기 전에 

 

나나: 우사밍 성인은 노화가 오지않아요 !?  그것 뿐이라구요? 관리하는게 아니에요 ???!?!?? 

 

모바P:나나씨, 무심코 자신의 나이를 인정하고 있는 발언이야 그거 ... 

 

셋 사이에 불쑥 \

 

나나,미즈키:꺅!

모바p: 우오워억! 

 

아키하:정말인가? 우사밍성인은 노화진행이 더디다는게 사실인가?? 그렇다는건 진핵생물의 염색체 말단에 존재하는 유전적 암호를 지니고 있진 않기때문에 폴리펩타이드로 번역되진 않지만 노화에 관련된다는 그 텔로미어에 대한 해답이 우사밍성인에 있다는건가!, 인간은 본디 DNA복제 과정에서 DNA Polymerase가 5'에서 3'로 복제를 진행 할 수 밖에 없어서 복제를 연속적으로 진행할수있는 선도가닥과는 달리 분기가 이동하는 방향과 DNAPolymerase의 진행방향과 달라 오카자키 절편이 생겨 그 절편끼리 결합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지체가닥의 영향으로 5'의 말단에 RNA Primer를 DNA뉴클레오티드로 대체 할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텔로미어가 DNA복제과정에서 닳아없지고 여러번의 DNA복제를 거치면서 텔로미어에 의해 DNA의 길이가 짧아져 인간의 노화가 진행되는데 그 텔로미어를 신장시키는 효소, 보통의 세포들은 가지고 있지만 현재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암세포와 생식세포 정도에만 발견되어진다는 텔로미어의 역전사효소인, 텔로미어와 상보적 결합을 하는 자체 RNA분자를 지니고 RNA가닥을 주형가닥으로 복제하여 텔로미어를 신장시키는 그 텔로머레이즈가 우사밍 성인에게는 세포에 평범하게 존재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암세포와 같이 분열속도가 비이상적으로 증가하여 고소증식을 하는 세포 돌연변이 같은경우 텔로미어의 존재로 인해 한계를 가지고 급속적인 생장에 방해를 받는데 텔로머레이즈가 평범하게 존재하는 우사밍 성인의 경우 어떻게 되는거지? 확인해보고 싶은데 잠시 협력해줄 수 있을까, 나나씨? 안아프게 살살 실험 할테니까? 응? 한번만 푹 찔러서, 스윽하고 그어서 표본만 채취하면 된다고? 순식간이라고, 잠깐 천장에 얼룩을 세고 있으면 끝나는거야 나나씨 우후후후후

 

 

나나:메..메스... 그만 들이 밀어욧!! 무섭다구요! 

 

 

 

 

 

 

 

 

 

 

모바P:이과가 또... 

 

 

 

 

 

 

 

 

 

 

 

 

 

 

 

 

 

첫작입니다. 

셤공부중 심심해서 써봤고요 

몇편 더 팅하고 오면 써볼생각입니다. 

 

[이 게시물은 qkrtpqls님에 의해 2016-04-17 19:17:26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58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