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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퀴-즈

댓글: 9 / 조회: 1056 /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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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5, 2016 03:11에 작성됨.

 

◆1문 - 출제자 : 혼다 미오

프랜시스 버넷의 대표작 3개를 적으세요.

<사기사와 후미카>
소공자, 소공녀, 비밀의 화원

<<치히로씨의 코멘트>>
정답이에요. 사기사와양에게는 별로 어려운 문제도 아니었을것 같네요.

<코시미즈 사치코>
비밀의 화원, 소공자, 소공녀

<<치히로씨의 코멘트>>
코시미즈양은 혹시 프랜시스 버넷 작품을 좋아하시나요? 왠지 모르게 그럴거 같은데.

<히노 아카네>
잘!!! 모르겠습니다!!!

<<치히로씨의 코멘트>>
자기가 출연한 연극의 작가 이름정도는 알아 주세요.

 

 

◆2문 - 출제자 : 시부야 린

아네모네의 꽃말을 적어주세요.

<시마무라 우즈키>
기대, 기다림

<<치히로씨의 코멘트>>
정답이에요. 참고로 나라별로, 세부 종 별로 꽃말이 다른 경우도 있답니다. 한 꽃이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구요.

<아이바 유미>
사랑의 괴로움,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에요

<<치히로씨의 코멘트>>
이렇게 말이죠. 로맨틱 하긴 한데, 어쩐지 전반적으로 괴로워지는 꽃말이네요.

<타카가키 카에데>
아, 네모네?

<<치히로씨의 코멘트>>
애초에 문제 풀 생각도 없었단건 자알 알겠어요.

 

 

◆3문 - 출제자 : 사기사와 후미카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가명을 쓰고 펴낸 책으로서, 1차 세계대전 후의 독일 청년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습니다. 여기서 데미안은 이상화된 우상으로서 표현되는데, 이 데미안과 대비되는 '현실적 한계에 부딪힌 멘토' 를 대표하는 인물이 책 속에 나옵니다. 이 이름을 적어 주세요.

<혼다 미오>
피스톨

<<치히로씨의 코멘트>>
일부러 웃기려고 들 필요 없어요, 혼다양. 아니면 진짜로 어렴풋하게 기억해서 이렇게 적으신건가요?

<후루사와 요리코>
피스토리우스

<<치히로씨의 코멘트>>
정답이에요. 피스토리우스의 한계를 알게된 에밀 싱클레어는 결국 자신이 그를 떠나야 한다는것을 깨닫게 되지요.

<시부야 린>
시마무라 우즈키

<<치히로씨의 코멘트>>
어머, 이건 또 참신한 답변이...
그래도 개인적인 답변은 그만 둬 주세요.

 

 

◆4문 - 출제자 : 아냐스타샤

별을 밝기에 따라 구분을 해 놓은 것을 별의 등급이라고 합니다. 1등성 별의 밝기는 6등성 밝기의 100배인데, 그렇다면 각 등급마다의 밝기의 크기 차이는 몇배일까요?

<닛타 미나미>
2.5배

<<치히로씨의 코멘트>>
정답이에요. 상식 선의 문제지요.

<후타바 안즈>

.25

<<치히로씨의 코멘트>>
귀찮아도 점 정도는 재대로 찍어 주세요.

<이치노세 시키>
약 2.511886432배

<<치히로씨의 코멘트>>
굳이 계산하신건가요? 천재들의 발상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5문 - 출제자 : 아리우라 칸나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유사 코즈에>
사랑은 있지- 마주보는게 아니라 같은 걸 바라보는거야-

<<치히로씨의 코멘트>>
어머, 기대도 안했던 곳에서 대단한 답변이.
그건 그렇고 아리우라양, 이건 퀴즈가 아닌거 같은데요?

<사쿠마 마유>
계속 곁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것.

<<치히로씨의 코멘트>>
코즈에와는 정 반대의 관점이네요. 그건 그렇고 답변자가 답변자다 보니 범상치 않은 박력까지 느껴지는게...

<난죠 히카루>
망설이지 않는 것.

<<치히로씨의 코멘트>>
아이돌, 아이돌이란 무엇이냐? 뒤돌아보지 않는 것이다!

 

 

◆6문 - 출제자 : 이케부쿠로 아키하

후미카는 고서당에서 1KG 책 다섯권을 들고 걸어서 50M만큼 옮겼습니다. 이때 후미카가 한 일의 양을 구하세요.

<마에카와 미쿠>
0J

<<치히로씨의 코멘트>>
네. 그렇지요. 책에 작용한 일과 움직인 방향이 서로 직각이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한 일은 0이지요. 일의 기본 개념을 물어보는 문제에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죠.

<타다 리이나>
250J

<<치히로씨의 코멘트>>
라고 말하자마자 훌륭하게 함정에 빠지셨네요.

<사기사와 후미카>
거리와 무게의 도량형은 KG과 M가 아니라 소문자인 kg와 m로 쓴답니다. 이과는 섬세함이 부족한건가요?

<<치히로씨의 코멘트>>
...사기사와양?

 

 

◆7문 - 출제자 : 시마무라 우즈키

심리학적으로, 사람은 자신의 불안을 통제할 수 없을때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중에 자기방어기제를 형성합니다. 이 자기 방어기제는 억제, 부인, 투사, 동일시, 퇴행, 합리화, 승화, 치환, 반동형성의 9가지로 나눌수 있는데요, 다음의 예시는 이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적어 주세요.
-그녀는 불안했지만, 애써 웃으면서 주변에 내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사기사와 후미카>
억제

<<치히로씨의 코멘트>>
정답이에요. 심리학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맞출수 있는 문제지요.

<시부야 린>
...

<<치히로씨의 코멘트>>
시부야양, 무슨 문제 있나요?

<혼다 미오>
...미안해. 눈치채지 못해서.

<<치히로씨의 코멘트>>
뉴제네 세분 다 있다가 저랑 상담 좀 할까요?

 

 

◆8문 - 출제자 : 키무라 나츠키

"왼손으로 악수합시다. 그 쪽이 내 심장하고 가까우니까." 라는 말을 했던 록의 영원한 전설의 이름은?

<마츠나가 료>
지미 핸드릭스

<<치히로씨의 코멘트>>
정답이에요. 너무 쉬운 문제였나요?

<혼다 미오>
지미 핸들링

<<치히로씨의 코멘트>>
혼다양, 제가 일부러 웃기려고 할 필요 없다고 했죠?

<타다 리이나>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치히로씨의 코멘트>>
봐요. 일부러 웃기려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틀리는 사람이 있잖아요.

 

 

◆9문 - 출제자 : 니노미야 아스카

1996년, 물리학 교수 앨런 소칼은 미국 인문학계를 대상으로 거대한 사기극을 벌였다. 앨런 소칼의 지적 사기 사건이라고도 불리는 이 사기극에서, 앨런 소칼은 어떻게 사기를 쳤는지 서술하시오.

<칸자키 란코>
가식의 눈동자를 각성 시키는 일갈... 그 머리에 똑똑히 기억해 두는 것이 좋을지니!

<<치히로씨의 코멘트>>
란코양이 이 사건에 대해 모른다는건 아주 잘 알았어요.

<사기사와 후미카>
엉터리 논문을 만들어 인문학 잡지에 투고하고, 그 논문이 실리는 동시에 다른 잡지에 자신의 논문이 엉터리라고 밝혀 인문학 잡지의 위상에 큰 타격을 줌.

<<치히로씨의 코멘트>>
네. 그렇지요. 다만 이런 사건이 있었다고 인문학과 과학은 서로 이해할수 없는 관계라고 단정지어서는 안돼요.

<이치노세 시키>
나 이거 해 본적 있어!

<<치히로씨의 코멘트>>
혹시 학계에서 파문 당하셔서 아이돌 하러 오신건가요?

 


◆10문 - 출제자 : 모리쿠보 노노

신데렐라 이야기의 대표적인 키워드를 적어 주세요.

<시마무라 우즈키>
유리구두

<<치히로씨의 코멘트>>
정답이에요. 시마무라양은 자신만의 유리구두를 찾아 냈을까요?

<시부야 린>
호박마차

<<치히로씨의 코멘트>>
이것도 정답이에요. 신데렐라 프로젝트 여러분들의 호박마차는 누구였을까요?

<혼다 미오>
12시의 마법

<<치히로씨의 코멘트>>
네. 그렇지요. 마법은 언제까지나 지속되지 않아요. 언제까지고 누군가가 걸어주는 마법에 의존해서는 안되는거죠.

<아라키 히나>
신데렐라 컴플렉스

<<치히로씨의 코멘트>>
...그야 창작자로서는 신경 쓰이긴 할테지만, 그건 신데렐라 이야기 자체와는 별개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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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 비슷한거 보고 재밌다 싶어서 기억해 뒀다가 따라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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