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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후우카의 가슴을 빨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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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0, 2016 11:52에 작성됨.

Take 1.
 
 
 
시즈카 "그걸 제 앞에서 말하는 저의는 뭔가요?"
 
P "빨고 싶어..."
 
시즈카 "한 번만 더 말하면 예상 독자층이 성인이 되니까 그만하시죠."
 
P "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다! 난 후우카의 윗가슴을 쭙쭙하고 싶은 거다!"
 
P "왜 나의 욕망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것이냐 모가미!!"
 
시즈카 "욕망은 좋은데 제발 저나 후우카 씨가 듣는 일은 없게 해 주세요."
 
P "아무도 나를 이해 못해..."
 
시즈카 "그건 누구라도 이해 못 하니까 그만해 주..."
 
후우카 "..."
 
시즈카 "세요..."
 
P "후우카!! 좋은 아침이야!!" 벌떡
 
후우카 "아, 좋은 아침이에요 프로듀서 씨."
 
P "오늘도 힘차게 하자!"
 
후우카 "네!"
 
시즈카 "당신 들었지?!"
 
 
 
Take 2.
 
 
 
이쿠 "...하루카 씨, 왜 제 귀를 막고 계신 건가요?"
 
하루카 "저 말을 듣게 된다면 아동에게 그릇된 성 의식을 심어 줄 수 있어서란다."
 
P "그릇되다니! 나는 순수하게 후우카 씨의 가슴을 빨고 싶을 뿐이다!"
 
이쿠 "계속 막고 있어야 하나요?"
 
하루카 "응. 일단은 저 글러먹은 프로듀서 씨부터 수정해 줘야겠어."
 
후우카 "프로듀서 씨!"
 
P "응! 왔군 후우카! 어서 촬영하러 가자!"
 
후우카 "...혹시 또...?"
 
P "당연하지! 섹시 의상이다!"
 
후우카 "너무해요! 전 평범한 의상이고 싶은데!"
 
P "저런. 하지만 P적인 기준에선 너의 의상은 충분히 평범하다."
 
후우카 "그런가요...?"
 
P "자자, 늦겠다. 어서 가자!"
 
이쿠 "저기 하루카 씨, 어째 제 귀를 더 세게 막고 계시는 것 같은..."
 
 
Take 3.
 
 
 
모모코 "여보세요, 경찰서죠?"
 
P "왜지?!"
 
모모코 "최저야, 오빠는 최저라고!"
 
P "순수라고 말해 주길 바란다!"
 
모모코 "정말 이런 말을 후우카 씨가 듣기라도 하면..."
 
후우카 "응? 왜 그러니 모모코 쨩?"
 
모모코 "?!"
 
P "후우카, 오늘은 라이브인 건 잊지 않았겠지?"
 
후우카 "드... 드디어 정통파 일을!"
 
P "물론 의상은 비키니다!"
 
후우카 "꺄아아아아악?!"
 
P "비키니는 P적으로 점수가 높은 것을 골랐기 때문에 안심해도 좋다."
 
후우카 "네에..."
 
모모코 "후우카 씨?!"
 
P "조오아써! 그럼 라이브 회장으로 직행이다! 오~"
 
후우카 "오~"
 
모모코 "후우카 씨?!?!"
 
 
 
Take 4.
 
 
 
히비키 "우와 최저..."
 
P "왜 만나는 애들마다 그런 소리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순수하다!"
 
히비키 "애초에 그거 완전히 성희롱이라고. 듣는 사람이 당사자가 아니라도 말이야."
 
P "아니, 그 부드러움을 탐하는 것이 어찌하여 잘못되었단 말인가!"
 
히비키 "잘못된 건 프로듀서 머리야!"
 
P "너무해. 난 정상이라고!"
 
타카네 "그러면 제 가슴을!"
 
P "들어가."
 
타카네 "너무하십니다..."
 
히비키 "타카네?!"
 
 
 
Take 5.
 
 
 
미라이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확실히 후우카 씨의 가슴은 부드럽죠!"
 
P "으흑... 흑..."
 
미라이 "어라? 프로듀서 씨? 왜 우시나요?"
 
P "드디어 가슴 동지를 만났어..."
 
미라이 "호... 혹시 프로듀서 씨도 부드러운 가슴을 좋아하시나요?"
 
P "물론이다! 특히 후우카의 그 가슴은 마치 찹쌀떡 같단 말이지..."
 
미라이 "아,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타카네 "그럼 제 가슴 위에 찹쌀 고명을 얹으시면!"
 
P "들어가."
 
타카네 "너무하십니다..."
 
 
 
Take 6.
 
 
 
타카네 "저, 저를 대용품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P "들어가."
 
 
 
Take 7.
 
 
 
리오 "후우카 쨩은 아무렇지도 않아?"
 
후우카 "...그거야 프로듀서 씨는 원래 저러니까요..."
 
코노미 "싫으면 확실하게 얘기하라고."
 
후우카 "......"
 
리오 "헤에~ 역시나 섹시 어필은 포기하기 싫은 거구나?"
 
후우카 "그, 그건..."
 
리오 "들으면서도 모른 척이라니 적극적이지 못하다고!"
 
코노미 "그러는 너도 프로듀서한테 돌격하진 못하잖아..."
 
리오 "기, 기회를 노리는 것뿐이야!"
 
후우카 "...진짜로 하게 해 주면, 프로듀서 씨가 좋아할까요...?"
 
코노미 "얘는 뭔 터무니없는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거야?!"
 
리오 "왜왜?! 나도 하게 해 줄 수 있어!"
 
코노미 "의식들이 어떻게 돼 있는거야!?"
 
 
 
Take 8.
 
 
 
코노미 "저기 프로듀서."
 
P "빨고 싶다..."
 
코노미 "프로듀서?"
 
P "하아..."
 
코노미 "어이~"
 
P "빨고 싶다!" 와락
 
코노미 "엇, 앗, 프, 프로듀서?!"
 
P "못 참겠다아!!" 쭙쭙
 
코노미 "앗, 옷, 위로, 그렇게, 읏..."
 
P "크르릉! 크릉!" 쭙쭙
 
코노미 "저기, 앗, 처음은, 좀, 조용한... 앙..."
 
P "....!" 멈칫
 
코노미 "하앗... 하아..."
 
P "...뭐야..."
 
P "코노미 씨인가... 유감..."
 
코노미 "◎皿◎" 빠직
 
P "그럼 다시 일... 쿠헉?!"
 
코노미 "최저!"
 
리오 "으응~?" 히죽히죽
 
코노미 "리, 리오 쨩?!"
 
리오 "아앙~ 처음은 조용한 데서 하고 싶었는데~"
 
코노미 "지워! 기억에서 지워!"
 
리오 "과연?" 엄지 척
 
아리사 "클라우드 스토리지까지 저장 완료입니다!" 엄지 척
 
코노미 "어떻게 되어먹은 신기술이야 그거?!"
 
후우카 "......"
 
 
 
Take 9.
 
 
 
후우카 "......"
 
시호 "고민하고 계시는 듯하네요."
 
후우카 "아, 걱정 끼쳐 드렸다면 미안."
 
시호 "...딱히. 그저 저런 발언을 하는 저의가 궁금할 뿐입니다."
 
시호 "누가 봐도 성희롱인 발언을,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시호 "후우카 씨는, 아무렇지도 않으신가요?"
 
후우카 "......"
 
시호 "말하고 싶지 않으시면 안 하셔도..."
 
후우카 "저래 보여도 있지, 프로듀서 씨는 유능하니까 말이야."
 
시호 "......"
 
시호 "...그렇죠. 저래도 저희 37명을 한꺼번에 프로듀스하시니까요."
 
시호 "765 올스타 13인을, 전부 톱 아이돌로 프로듀스하셨고..."
 
시호 "...그런데 그런 사람이 변태라니..."
 
후우카 "......"
 
시호 "...혹시?"
 
후우카 "......"
 
시호 "하아..."
 
후우카 "그럼, 가 볼게."
 
시호 "네."
 
달칵 탁
 
시호 "죄 많은 남자구나, 프로듀서도..."
 
 
 
Take 10.
 
 
 
레이카 "오늘 날씨 좋죠?"
 
P "그렇네."
 
레이카 "가슴에 입이 닿으면 어떤 감촉일까요?"
 
P "에?"
 
레이카 "으음~ 저는 닿지 않아서요~"
 
P "분명... 천국의 감촉이겠지... P적으로 점수 높아..."
 
레이카 "아! 찹쌀떡 맛일지도!"
 
타카네 "찹쌀 고명!"
 
P "들어가!"
 
 
 
Take 11.
 
 
 
후우카 "진짜로 그러고 싶으신가요?"
 
P "으헉?!"
 
후우카 "말씀해 주세요!"
 
P "아니, 그, 그게, 뭐시기냐, 그..."
 
후우카 "프로듀서 씨!"
 
P "...네."
 
P "미치도록 빨고 싶습니다."
 
후우카 "....하아........"
 
P "......미안해. 내가 피곤해서 머리가 어떻게 됐나봐."
 
후우카 "...시즈카 쨩이랑 이야기할 떄부터 한 숨도 안 주무셨죠?"
 
P "시즈카랑 나랑 이야기를 했었나?"
 
후우카 "다음에 저랑 일도 나가셨잖아요!"
 
P "아아, 스케쥴표를 보니까 그랬던 것 같네."
 
후우카 "...마지막으로 주무신 건?"
 
P "사흘 전?"
 
후우카 "시어터는 11시에 문을 잠그는데 그러면 어디서 일을..."
 
P "문을 누가 잠그지?"
 
후우카 "...프로듀서 씨가..."
 
P "후우카가 이렇게 말하는 걸 보니까 잠을 자긴 자야겠구먼..."
 
후우카 "그, 그러면 코노미 씨한테 그렇게 했던 것도...!"
 
P "...그랬어?"
 
후우카 "저한테 섹시 의상을 입혔던 것도...!"
 
P "그건 맨날 하는 거니까."
 
후우카 "에엣?!"
 
후우카 "어쨌든, 잠을 좀 주무세요!"
 
P "고마워."
 
P "일단 이 서류만 끝내고..."
 
후우카 "안-돼-요! 지금 빨리요!"
 
와글와글
 
시호 "어떻게 생각해?"
 
시즈카 "더이상 태클을 넣을 수도 없을 것 같아..."
 
 
 
Take 12.
 
 
 
후우카 "오... 옷을 입은 채로요?"
 
P "그럼. 옷 위로 하는 것도 P적으로 점수 높다고."
 
후우카 "잠은요?"
 
P "...이틀 전에?"
 
후우카 "그럼 에잇!" 퍽
 
P " " zzz
 
시호 "..................."
 
후우카 "아, 시호 쨩. 좋은 아침."
 
시호 "자연스러운 거였나..."
 
 
 
Take 13.
 
 
 
리오 "...그래서 졸리면 저렇게 정신이 이상해진다고?"
 
코노미 "그렇다나봐?"
 
리오 "...그럼 저런 헛소리를 하는 건 피곤해서?"
 
코노미 "그렇대."
 
리오 "그럼 후우카 쨩이 저렇게 프로듀서 군이랑 가까운 것도?"
 
코노미 "으음..."
 
리오 "그 옆에서 코토하 쨩이 무섭게 쳐다보고 있는 것도?"
 
코노미 "코토하 쨩?! 눈이 죽고 있는데?!"
 
타카네 "안 되겠습니다! 지금 당장 돌격을!"
 
리오 "타카네 쨩까지?!"
 
 
 
Take 14.
 
 
 
후우카 "정말, 이 때까지 그러기에요?"
 
P "아, 음. 정신 차리자. 라이브 준비 때문에 또 잠을 못 잤거든."
 
후우카 "제대로 주무시라고 몇 번을 말씀드렸는데..."
 
P "하하..."
 
후우카 "...고마워요."
 
P "응?"
 
후우카 "여기서 이런 상황에 말하는 건 정말로 이상하지만, 말 할래요. 고마워요."
 
후우카 "...비록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저, 정말로 아이돌이 되기를 잘 한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후우카 "프로듀서 씨 덕분이에요."
 
P "아하하... 담당 아이돌한테 미안한 일을 시키는 사람한테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후우카 "진심이에요! ...물론 섹시 의상은 용서할 수 없지만."
 
P "라이브, 수고했어. 나도 고마워."
 
P "에... 비록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후우카 "...후훗."
 
P "하하..."
 
 
 
Take 15.
 
 
 
후우카 "~♪" 통통통
 
P (다행히 생각이 바깥으로 새지는 않았다.)
 
P (......피곤하지도 않은데 왜 이러지.)
 
P (아니야. 이건 절대로 내 집에 후우카가 와 있어서 그렇다거나,)
 
P (후우카가 뭔가 요리를 하고 있는데 그 냄새가 무척 좋아서 그렇다거나 해서는 아닐 거야.)
 
P ('프로듀서 씨가 제대로 주무실 수 있게 해 드리겠어요!' 라니 완전히 새댁...)
 
P (커흠! 커흠! 이건 아이돌이 나를 신뢰해준다는 뜻이니까!)
 
P (그나저나 기자한테 찍히거나 하진 않았겠지...)
 
후우카 "다 되었답니다♪"
 
P "저기... 이건 다 뭐..."
 
후우카 "저녁밥이요!"
 
P "와우..."
 
 
 
Take 16.
 
 
 
후우카 "그럼 등 밀어드릴게요~" 슥슥
 
P (으아악! 진정해라 p! 이럴 때 그런 생각을 해서 어쩌자는 거냐!)
 
후우카 "흐음~ 역시나 건강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보이시네요~"
 
P (음. 상당히 건강해질 예정인 부분이 있단다 후우카.)
 
후우카 "이 쪽을 마사지하면..."
 
P (O say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후우카 "역시나 피로가..."
 
P (하하하, 닿고 있습니다. 하하하.)
 
 
 
Take 17.
 
 
 
후우카 "에, 에, 에엣?!" ///
 
P (새어나왔다!!!)
 
후우카 "저기, 그, 둘 뿐이니까..."
 
후우카 "조, 조금만이라면..." 스윽 슥
 
P "아니아니아니, 저기요?!"
 
후우카 "프로듀서 씨..."
 
P "아니 나는 그 쪽을 쭙쭙하고 싶은 게 아니었... 우웁?!"
 
 
 
후우카 "프로듀서 씨... 잠은 제대로... 쿠울..."
 
P (내 프로듀서 인생 최고의 위기였다.)
 
P (솔직히 거기에서 이성을 지켜낼 수 있었다는 걸 아직도 믿을 수 없다.)
 
P (혹시...)
 
P (아니야. 후우카도 라이브 때문에 제대로 잠을 못 잤을 테니까...)
 
후우카 "...쿨..."
 
P "피곤했겠구나, 후우카도."
 
후우카 "프로듀서 씨..."
 
 
 
Take 18.
 
 
 
"...!"
 
"그렇게 말하는, 최저인 프로듀서인데도?"
 
"네."
 
"일 하느라고 제대로 못 챙겨줄 텐데도?"
 
"네."
 
"아이돌과, 프로듀서인데도?"
 
"...네."
 
"...미안해 후우카."
 
"그, 그렇단 말은..."
 
"그리고..."
 
"?"
 
 
 
"고마워. 나도 사랑해."
 
 
 
Take 19.
 
 
 
타카기 "그 말이 두 사람을 이어 줄 줄은 어찌 알았겠는가."
 
후우카 "//////"
 
P (사장님도 참 옛날 얘기를 가지고...)
 
타카기 "그럼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하자면, 두 사람이 걷는 길 앞에..."
 
츠바사 "하암~ 잠 와... 피로연은 언제 하는거야..."
 
시즈카 "제대로 끝까지 들어야지!"
 
미라이 "zzz..."
 
 
 
타카기 "그러면, 맹세의 키스를..."
 
 
 
Take 20.
 
 
 
후우카 "잠은요?"
 
P "어젯 밤 11시."
 
후우카 "그럼 지금 하고 싶은 건 아니죠?"
 
P "물론, 지금은 아니지."
 
후우카 "...후훗."
 
P "행복하자."
 
후우카 "네!"
 
츠바사 "!!!!!!! 닿았어! 닿았다구!"
 
시즈카 "큰 소리로 말하지 마 나도 보고 있어!"
 
미라이 "zzz..."
 
 
 
Take 21.
 
 
 
타카네 "정녕 저로는 부족했던 것입니까!"
 
리츠코 "타카네 적당히 마셔!"
 
코노미 "괜찮잖아 괜찮잖아~ 위장 크기만큼 술도 센데!"
 
리츠코 "그런 타카네가 취할 정도면 얼마나 먹인 겁니까 당신!"
 
P "타카네... 대단해... 흠냐..." zzz
 
후우카 "프로듀서 씨! 일어나 보세요오~ 프로듀서 씨이!"
 
리오 "하하, 쥬니올 판이네..."
 
코토리 "으하아아... 전 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으하하하하아... 몇 번 선을 봐도 똑같다 똑같다고 생각해서...! 으하하하아아아!!"
 
하루카 "그러니까 저 사람들을 다 안전하게 집으로 모셔야 한단 말이지?"
 
치하야 "힘든 여정일 거야..."
 
시즈카 "하아..."
 
 
 
Take 22.
 
 
 
후우카 "이, 일어나세요 프로듀서... 아니 P 씨!"
 
P "흠냐... 벌써 아침... 이얏?!"
 
후우카 "네 아침입니다♪"
 
P "...또 잠꼬대했어?"
 
후우카 "후훗, 네."
 
P "끄응~ 끄아... 그럼 일어나 볼까..."
 
후우카 "아침밥을 해 볼까요?"
 
P "응. 오늘도 출근해야지..."
 
후우카 "정말, P 씨도. 오늘은 휴일이라구요!"
 
P "에에? 그렇게 됐나."
 
후우카 "휴일에 같이 쇼핑 가자고 약속까지 해 놓구선!"
 
P "아아... 어제도 일하다가 잠들어 버려서..."
 
후우카 "그렇게 몸을 아끼지 않으시면 안 돼요!"
 
P "미안해."
 
후우카 "...이젠 P 씨 혼자가 아니잖아요?"
 
P "아..."
 
후우카 "...그리고 이젠 다른 아이도 같이 있답니다?"
 
P "에엣?!"
 
후우카 "...네... 생겼대요."
 
P "잘 됐다!" 와락
 
후우카 (...물론 좀 변태인 P 씨지만요...)
 
P (...물론 좀 변태인 나지만...)
 
후우카 (그래도 좋은걸요!)
 
P (그래도 좋아해 줘서 다행이야.)
 
 
 
Epilogue.
 
 
 
후우카 "안 돼요! 이젠 얘 꺼라구요!"
 
P "...그렇구먼."
 
p " " 쭙쭙
 
P (...부럽다고 해야 하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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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카가 22살이시니 깔끔하게 22개!
 
...다음에는 93개로 찾아뵙겠습니다(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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