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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신데렐라 프로젝트를 부순다는 사악한 계획」(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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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3, 2015 14:26에 작성됨.
P 「그 꺽다리에게 본때를 보여줘야지.」 궁시렁
쿠로여사 「궁시렁거리지마라. 흥, 네놈. 이번에도 실패하면 어떻게 될지 알고있겠지?」
P 「걱정하지마십쇼! 이번 작전은 완벽합니다.」
쿠로여사 「그 말, 저번에도 들었던것 같은데.」
P 「」움찔
P 「윽... 이...이번에는 진짜입니다.」
쿠로여사 「그래야 겠지. 인정사정 보지말고 네놈이 할수있는걸 모두 해라. 이건 너의 운명이 달린 일이니까.」
P 「아... 알겠습니다.!」
쿠로여사 「가봐」
P 「」꾸벅
P(오토바이) 「타케우치... 네녀석이 나에게 준 굴욕은 절대로 잊지않겠다.」 부우웅
P(오토바이) 「네녀석이 애지중지하는 꾀죄죄한 아이돌들이 신데렐라가 되지 못하게 해주마.」 부우웅
P(오토바이) 「신데렐라 걸이 되는건, 내 아이돌이다.」 중얼중얼
여고생 A 「와 저 오토바이 탄 사람좀 봐, 스타일 좋은데?」
여고생 B 「근데 너무 날티(*양아치같다)나지않아? 양복안에 꽃무늬 와이셔츠라니, 야쿠자도아니고말이야. 」
여고생 A 「푸훗, 그렇긴하네. 저런사람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할까?」
여고생 B 「왠지 여자 등쳐먹고 살것같은데? 저런 불량한 이케멘들 뻔하지 뭐.」
여고생 A 「에이~ 심했다~」
깔깔깔
사무소
키무라 나츠키
무라카미 토모에
무카이 타쿠미
P 「나왔다!!!!!!!」 벌컥
키무라 나츠키 「♪」 쟈가장
무라카미 토모에 「좋은아침.」
무카이 타쿠미 「어서오라고.」
P 「열심히 연습좀 했냐?」
나츠키 「좋은 무대만 있으면 완벽할 정도지.」
P 「그래. 이번 일은 너희들에게는 물론이거니와, 나에게도 몹시 중요한걸 알아둬.」
나츠키 「무슨일인데?」불쑥
P 「크흠. 그건 지금부터 말해줄게. 다들 주목.」 짝짝
P 「이번 일은 라이벌 토크뮤직쇼야. 토크쇼로 라이벌끼리 서로 대화를 주고 받고,
마지막엔 즉석 컨셉의 무대에서노래로 승부를 보게되는 간단한 내용이야.」
토모에 「...거 재미있겠구마. 상대가 눈앞에 있어야 역시 불타오르는 법이제.」
나츠키 「오랫만에 Rock 한 일을 가져오는걸? 」
P 「노래와 토크 전반에서 매력지수가 나오고, 이건 아이돌 랭킹에도 반영되니 반드시 이겨야겠지?」
P 「아쉽게도 즉석 무대의 컨셉은 알아내지 못했지만, 상대의 엔트리는 몰래 알아올 수 있었어.」
토모에 「얍삽하구마..」
P 「전략이라고 해주겠어?」
P 「뭐 어쨌든, 상대는 우리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사악한 악당 프로덕션인 346이라는것!」
타쿠미 「346이라...어떤 아이들인데?」
P 「타케우...아니, 346에서 새롭게 기획된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아이들이야.」
P 「무서운 기세로 올라오는 신인들이지. 이번에 나올 아이들은 머릿수 맞춰서 세명으로 구성되어있어.」
P 「이건 걔네 프로필.」
P「우선 첫번째 상대는 타다 리이나.」
P 「Rock한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기타조차 쳐보지않은 생 초짜. 그러나 보컬과 비주얼도 좋고, 입담은 MC를 본 경험덕에 비교적 강해.」
나츠키 「흥... 기타도 안쳐본 주제에 Rock이라... 이거 내가 가만히 있을수가 없겠는데.」
나츠키 「이건 내가...」
P 「물론 상대는 나츠키다. 진정한 Rock이 뭔지 보여주고 와.」
나츠키 「그렇지! 역시 P야!」
P 「」 하이파이브
나츠키 「」 하이파이브
짝
타쿠미 「'역시 죽이 잘 맞네...'」
P 「두번째 상대는 오가타 치에리.」
P 「때묻지 않은 순수함에서 오는 소동물같은 매력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받고 있어.」
P 「다만, 이런 승부에는 어울리지 않지. 어째서 타케...아니 346이 이런 아이를 내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P 「이 아이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매력은 무시할게 못 돼. 이런녀석들이 꼭 좋은 의미의 사고를 치거든.」
P 「우리는 순수한 강인함으로 승부를 본다. 토모에.」
토모에 「흥. 부드럽고 말랑말랑하기만 해서는 냉정한 아이돌 세계에서 살아남을수 없제.」
토모에 「나만 믿으라고.」
P 「믿고있어.」
토모에 「」끄덕
P 「」끄덕
P 「마지막 상대는 모로보시 키라리.」
P 「큰 키에서 오는 위압적이면서도 좋은 비쥬얼. 그와는 다르게 큐트한 컨셉이라는 갭 모에.」
P 「이 아이의 비쥬얼과 독특함에 끌려다니지 않을 강인함이 필요할거야.」
P 「이건 타쿠미의 몫이겠지. 본때를 보여줘.」
타쿠미 「흥. 얼마든지 덤비라고 해.」
P 「믿음직 한걸.」
타쿠미 「흠...흠 그래.」///
'
'
'
'
며칠이 흐르고,
P 「'흠... 내일인가.'」
P 「'타케우치녀석, 내가 이겨버렸을때 표정이 어떨까 궁금하구만.'」
P 「'사장님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고 하셨지만, 난 내 아이돌을 믿고있어.'」
P 「'내일은, 반드시 이긴다.'」
[이 게시물은 silverstick님에 의해 2015-04-14 13:52:48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39645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