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치히로 : 「에....?그게 무슨말이죠?」

 

P : 「말 그대로 입니다.아이돌들을 검사할겁니다.」

 

치히로 : 「뭘 말이죠?」

 

P : 「물론 모든것이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치히로 : 「...........일단 묻겠는데 갑자기 왜 그런 결심을?」

 

P : 「아,그게 말이죠. 가십지에 기사가 떴는데 저희 아이돌들에 대한 악성루머를 퍼트려서 말이죠. 제대로 반박하기 위해선 정확한 증거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법이죠!」

 

치히로 : 「헤에....」 (재밌으니 지켜보도록 할까요.)

 

P : 「자아,첫번째 아이돌은 누구냐!」

 

철컥

 

린 :  「좋은 아침~」

 

P : 「오오,린 좋은 아침.그럼 조속히!」 킁킁

 

린 : 「....엣?」

 

P : 「.....흐음.......」 킁킁킁

 

린 : 「뭐,뭐,뭐하는거야!」 화끈

 

P : 「호오........이건 꽤나...」 킁카킁카

 

린 : 「시,싫어....그만둬어....」 버둥 버둥

 

P ; 「으음,생각보다 겨드랑이 냄새는 나지 않는것 같네.」

 

린 : 「대,대체 왜그러는거야 프로듀서.」

 

P : 「아,그게 말이지. 린의 겨드랑이 냄새가 심하다는 기사가 올라와서 말이야. 내가 직접 맡아보기로 했지.」

 

린 : 「.............」

 

P : 「으음....가디건을 입고 있어서 냄새가 안나오는건가?잠깐 실례.」

 

린 : 「싫...잠깐.....싫다니.....」 훌렁

 

P : 「호오......이것은 이것은.....」 킁킁킁킁

 

린 : 「싫어어.....부끄러우니까 그만둬.....부,부탁할게.」 글썽 글썽

 

P : 「흠흠,냄새는 괜찮은것 같고.....어디 맛은......」 핥짝

 

린 : 「히이이익!」

 

P : 「약간 짭조름 하군.」

 

린 : 「시....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

 

 

P : 「맞았습니다.」

 

치히로 : 「시원하게 맞으셨네요.」

 

P : 「대체 왜 맞은건지 모르겠네요.」

 

치히로 : 「.......더 하실 건가요?」

 

P : 「물론입니다!」

 

치히로 : 「응원하고 있을게요.」

 

철컥

 

카렌 : 「우워어,방금 린이 엄청난 기세로 달려가던데 무슨일이야?」

 

P : 「카렌.그것보다 중요한 일이 있어.여기 앉아봐.」

 

카렌 : 「에?아,으응.」 털썩

 

P : 「그럼 조속히!」 주물

 

카렌 : 「히야아앗!」 움찔

 

P : 「호오....이건 꽤나....」 주물 주물

 

카렌 : 「뭐,뭐하는 거야 프로듀서!」

 

P : 「그게 말이지.카렌의 다리는 생각보다 굵다 라는 기사가 떠서 말이야. 그래서 내가 직접 만져보고 사실이 아니라는걸 밝힐려고.」 주물 주물 주물

 

카렌 : 「뭐야 그게!이,이제 됬지?」

 

P ; 「무르군! 다리 몇번 주물렀다고 알수있을것 같아!?」

 

카렌 : 「엣...?그,그럼 어떻게 해야되는데?」

 

P ; 「그렇군.일단 내가 느긋하게 주무르겠어.」 주물 주물

 

카렌 : 「읏......」 움찔

 

P : 「호오,이 허벅지의 감촉은......역시 JK 허벅지 최고!!!!!」

 

카렌 : 「엣?」

 

P ; 「응?왜 그래?」

 

카렌 : 「아,아냐.그,그보다 이제 된거 아니야?벌써 10분째 주무르고 있어 프로듀서.」

 

P : 「물러!!!!!!!!!!!!!」

 

카렌 : 「에엑?」

 

P : 「이제 겨우 맨다리를 끝냈을 뿐이야.자아,이젠 스타킹을 신고 검사할차례야. 어서 스타킹을!」

 

카렌 : 「우으.....아,알겠으니까 저쪽 보고있어.」

 

P ; 「물러어어어어어어어!!!!!!!!!!!!!!!!!!!!!!!!!!!!!」

 

카렌 : 「에에에에엑?」

 

P : 「나는 프로듀서로써 카렌 네가 스타킹 신는것을 지켜볼 사명이 있어!」

 

카렌 : 「.........아,알겠어.」

 

P : 「.......」 지긋이

 

카렌 : 「우으으......」 (패,팬티 보이지 않을까?)

 

P : 「하얀색인가.과연.」 뚫어져라

 

카렌 : 「........시....」 화끄으은

 

P : 「시?」

 

카렌 : 「싫어어어어어어어!」

 

 

P : 「또 맞았습니다.」

 

치히로 : 「안맞을거라 생각하셨나요?」

 

P : 「하지만 전 겨우 이정도 고난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치히로 : 「그보다 프로듀서가 다리페티 일줄은 몰랐네요.」

 

P : 「무슨 말씀이신지?저는 다리 페티가 아니에요.허벅지를 좋아할뿐입니다.」

 

치히로 : 「네에 네에.아,또 누가 온것 같네요.」

 

나오 : 「좋은 아침~」

 

P : 「오,나오 어서와.」

 

나오 : 「아,프로듀서.방금 카렌이 울면서 뛰쳐나가던데...」

 

P : 「그것보다 나오!!!!잠깐 여기 와봐.」

 

나오 : 「아,으응.무슨 일이야?」

 

P : 「에잇.」 물컹

 

나오 : 「엣......?」 사태 파악중

 

나오 : 「.........」 사태 파악 완료

 

나오 : 「이,이게 무슨짓이야아아아아!!!!」

 

탁

 

P : 「후후,무르군 나오. 나는 학습하는 동물! 네가 내 뺨을 때릴거라는건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나오 : 「그,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왜 내 가,가,가슴을 만진거야!?」

 

P : 「그건 말이야 나오.너의 가슴이 뽕이라는 기사가 실려있기 때문이다!따라서 나는 프로듀서로서 그 거짓여부를 확인할 권리가 있어!」

 

나오 : 「하아!?그런거 거짓말인게 당연하잖아!」

 

P : 「확신할수 있어!?」

 

나오 : 「무,물론이지.」

 

P : 「그렇다면 내가 만져서 확인해도 상관없겠군.」

 

나오 : 「엣?」

 

P : 「자아,어서 가슴을!」 주물 주물

 

나오 : 「히얏!!응....자,잠깐.....으읏.....」

 

P : 「호오,이게 바로 JK의 가슴인가. 과연. 과연......이 감촉은......호오....」 주물 주물 주물

 

나오 : 「이,이제 됬잖아!!!」

 

P : 「나오.너는 물건을 살때 앞에만 보고 사나?」

 

나오 : 「에?그,그건 아닌데?」

 

P : 「나도 마찬가지다.고로 난 뒤에서 가슴을 주물러 보겠어!」

 

나오 : 「자,잠깐 나 오늘은....으읏......앙.」 색기섞인 한숨

 

P : 「음,뭔가 감촉이 현실적인데?그래 마치 노브라처럼.......」 주물 주물

 

P : 「응?이 돌기는?」 꽈악

 

나오 : 「햐으아아아앙!!!!!!」

 

P : 「..............」

 

나오 : 「.....///////」 부들 부들

 

 

P : 「또 맞았습니다.」

 

치히로 : 「학습한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P : 「방금건 예상외라서.....자아,그보다 다음 아이돌은 누구냐!」

 

사나에 : 「저랍니다 프로듀서씨.」

 

P : 「엣.......?」 땀 줄줄

 

사나에 : 「........」 싱긋

 

결국 프로듀서는 성희롱으로 잡혀들어갔습니다.

잘됬네 잘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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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5-08-01 14:57:56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44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