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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 「이렇게 된이상....프로듀서씨가 노예가 되는수밖에 없어요!」4

댓글: 14 / 조회: 1105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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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6, 2015 16:40에 작성됨.

P : 「아...마,마유.」

 

마유 : 「P씨!!!보고 싶었어요!」 와락

 

P : 「아,나도 보고싶었어 마유.」 쓰담 쓰담

 

마유 : 「.....정말인가요오?」

 

P : 「응?물론이지.」

 

마유 : 「....그런데 왜 P씨의 품에서 다른 도둑고양이들의 냄새가 나는건가요?」 하이라이트 OFF

 

P : 「....」 섬찟

 

P : 「무,무슨 소리일까나?아,그러고보니 아침에 트라이어드가 들렀는데 그때 냄새가 벤게 아닐까?」

 

마유 : 「후으응,그런가요오.뭐어,P씨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요.게다가....그런 더러운 냄새는 마유가 지워버리면 되니까요.」 꼬옥

 

P : 「저,저기 그보다 마유.이렇게 아침부터 무슨일이야?」

 

치히로 : 「이미 점심이지만요.」

 

 

치히로 : 「아얏!」

 

P : 「자꾸 트집잡으면 떄릴겁니다.」

 

치히로 : 「이미 떄려놓고서는!대체 오늘 아침부터 몇대나 맞았는지 알아요!?」

 

P : 「글쎼요.전 지나간일은 신경쓰지 않는편이라서.」

 

치히로 : 「귀신,악마,프로듀서!!!」

 

P : 「....다만 지금부터는 기억해 보도록 하죠.」 주먹 꽉

 

치히로 : 「와아아앗!미안해요.」

 

마유 : 「............치히로씨.P씨랑 사이가 좋은것 같네요?」 희번뜩

 

치히로 : 「......히끅」

 

치히로 : 「마,마유짱.겨,결코 마유짱이 생각하는 그런건 아니니까?응?나,나는 프로듀서랑 사무적인 관계니까?응?」 (히이이이익,위험해 위험해.진짜 죽을지도 몰라.)

 

마유 : 「헤에....그런가요오.그렇다면 다행이지만요.저는 치히로씨와는 친하게 지내고 싶거든요.」

 

치히로 : 「나,나도야 마유짱.」

 

마유 : 「그러니까.....치히로씨는 마유를 실망시키거나 화나게 하는 일은 안해줄거라고 믿고있어요.물론.....그런일이 뭔지 일일이 설명해야 할정도로 치히로씨가 멍청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그렇죠?」 싱긋

 

치히로 : 「.........무,물론이지 마유짱!」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저건 진심이야.)

 

P : 「뭐어,그보다 마유.이시간에 어쩐일이야?오늘은 오후부터 일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마유 : 「후훗,물론 P씨를 보고싶어서 왔답니다.」

 

P : 「음....그건 고맙지만 나는 이제 점심을 먹으로 가야해서 말이야.」

 

마유 : 「후훗,그럴줄알고 마유가 이렇게 도시락을 싸왔답니다?」

 

P : 「아,고,고마워.」

 

마유 : 「후훗,별말씀을요.」

 

P : 「그치만 다음부터는 굳이 그럴필요는 없어.내가 먹고올지도 모르고 밖에서 먹을수도 있으니까.」

 

마유 : 「상관없어요.P씨의 스케쥴은 전부다 알고있으니까요.」

 

P : 「.........」

 

마유 : 「후훗,맛있게 드셔주세요.아,여기 치히로씨의 것도 있어요.」

 

치히로 : 「엣?내것도?고마워 마유짱.잘먹...」

 

달칵

 

붉은밥 붉은햄버그 붉은국

 

치히로 : 「.....을게.」

 

마유 : 「맛있게 드셔주세요 치히로씨.」 히죽

 

치히로 : 「으,으응....도,도시락의 색 배열이 인상적이네?」

 

마유 : 「후훗,마유.빨간색을 굉장히 좋아한답니다?피처럼 붉은색........예쁘지 않나요?특히 이 잘게다진 햄버그에 붉은 피와같은 양념이 압권이랍니다?」

 

치히로 : 「...........」 부들 부들 부들 부들 부들

 

마유 : 「.그보다 P씨.최근 요사이 밥은 제대로 챙겨먹고 계신가요?」

 

P : 「응?뭐,뭐어.적당히 먹고있는데?」

 

마유 : 「으음....그치만 2일동안 내내 라면만 먹는건 어떨까 싶네요.아,그리고 P씨 어제 집에와서도 제대로 샤워도 하지 않고 주무셨죠?그럼 안되요.」

 

P : 「........저기 치히로씨.그러고보니 어제 제가 사무소에 왔다는거 누구한테 이야기한적 있나요?」 속닥 속닥

 

치히로 : 「엣?아뇨.아무한테도 애기한적 없는데....」 속닥 속닥

 

P : 「....그럼 왜 마유가 어제 제가 집에돌아가서 샤워도 안한걸 알고있는거죠?그리고 2일 내내 라면만 먹은건요?」

 

치히로 : 「.........이유는 알거같은데 차마 입밖으로 못내겠어요.」

 

P : 「저,저기 마유.어제 내가 급히 출장에서 돌아온걸 알고있었니?」

 

마유 : 「네에,물론이랍니다.P씨가 어제 저녁 7시쯤에 공항에 도착해서 8시쯤 사무소로 와서 9시17분에 사무소를 나갔고 10시 12분에 집에 들어가서 38분간 시부야.............씨가 나온 프로를 본것도 다아 알고있답니다.」

 

P : 「........마,마유.내,내가 리....아니,그 시부야가 나온 채널을 본건 그....자,잘하고있나 확인하기 위해서야.마,마유는 굳이 확인안해도 잘 하니까.응?」

 

마유 : 「마유,P씨가 그렇게 믿어주니 기뻐요.그치만 떄로는 마유의 모습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P : 「으,으응.....」

 

P : 「.....저기 치히로씨.혹시 마유한테 저희 집 주소 알려줬나요?」 속닥 속닥

 

치히로 : 「에엣?아니요.그런건 당연히 프라이버시인데 알려줄리가 있나요.」 속닥 속닥

 

콰아앙!!

 

치히로 : 「히익!!!!!!」

 

마유 : 「저기,치히로씨.대체 왜 아까부터 P씨랑 속닥속닥 거리는거죠?제대로 이유를 말해주지 않으면 마유.화날지도 몰라요.」 하이라이트 OFF

 

치히로 : 「엣?그,그게 그,그러니까....마,마유짱도 여기 이 뽑기를 해보는게 어떨까 해서말이야!!」 급 방긋

 

마유 : 「뽑기....말인가요오?으음....」 상품과 설명 읽는중.

 

마유 : 「후훗,재밌어 보이네요.뭐어,당연히 마유라면 1등을 하겠지만요.」

 

쓰윽

 

제비 : 「웃우!축하드려요!3등이에요!!!」

 

콰직!!

꾸깃! 꾸깃! 꾸깃!

 

마유 : 「3등....3등인가요오......마유한테는 1등이 아니면 아무 의미가 없는데 말이죠.」

 

치히로 : 「3,3등이라니!굉장하네 마유짱!다,다른 애들은 꽝이나 8등이었으니까!?응?」

 

마유 : 「다른사람은 상관없어요.중요한건 마유가 1등을 했냐 못했냐 에요.」

 

치히로 : 「..........」 (아,안되....눈이 벌써 반쯤....)

 

P : 「마유!」 백허그!

 

마유 : 「엣?P...P씨?」 깜짝

 

P ; 「3등 축하해.마유!」 부비 부비

 

마유 : 「고,고마워요 P씨.그,그보다 마유,조금 부끄러운데요.그...오늘 땀도 조금 흘렸고...」

 

P : 「상관없어!난 마유의 향기 정말 좋아하는걸!」

 

마유 : 「P씨......」 감동

 

P : 「그리고 오늘 도시락 정말 고마웠어.다음에 또 만들어주지 않을래? 나, 마유의 도시락이 계속 먹고싶어졌어.」

 

마유 : 「엣?그,그런가요오..../// 아,알겠어요.P씨가 원하신다면...」

 

P : 「다음에 또 기대하고있을게.」

 

마유 : 「네에에....그,그럼 마유.일하로 가볼게요오.」 휘청 휘청

 

철컥 탕

 

P : 「......후우...........뭔가 린이나 카렌,나오랑은 다른 의미로 무서웠네요.」

 

치히로 : 「그러게요.....저기 그보다 P씨.저,저도 오늘 조금 땀 흘렸는데......」 힐끔

 

P : 「......그럼 씻으시죠.냄새나니까.」

 

치히로 : 「너무해!거리낌없이 여성에게 냄새난다고 하다니!」

 

P : 「시끄러워요.」 퍽

 

치히로 : 「아얏!너,너무해....」 훌쩍 훌쩍

 

철컥

 

?????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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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구로 할지 고민입니다.트라프리랑 마유 쓰고나니 쓸 아이돌이 없네요.

연소조로 해볼까 생각중이긴 합니다만.....연상조는 아무래도 쓰기가 좀 그렇네요.

그보다 당장 다음주가 시험인데 글을 쓰고있다니......

 

[이 게시물은 이즈리얼님에 의해 2015-06-07 23:36:28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4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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