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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미래의 결혼생활을 보는 기계요?」

댓글: 9 / 조회: 1569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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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7, 2016 01:02에 작성됨.

기계오류코드는 인간의 언어로 해석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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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프로듀서씨 제 먼친척이 이런걸 보내줬어요」


[[치히특제 미래의 결혼생활을 보는 기계]]


P 「.....」

코토리 「이걸로 미래의 결혼생활을 보는거에요!!」

        「일단 프로듀서씨랑 저의 이름을 기입한다음...」

        「클릭!!」


[[기계오류 코드 : 73255412530]]


코토리 「흐음...왠 오류지...?」

P 「코토리씨 설명서가 있는데요?」

코토리 「음...언니같은 결혼가능성...없는...여자는...오류가뜹니다..」

        「두고보자 치힛」

        「그럼 프로듀서랑 누구로 할까요?」

P 「그냥 아무나 오면 하죠」

   「처음엔 누가올라나」

코토리 「오늘 일없는 아이라면....레이카..?」

P 「...뭔가 말도안되는 결혼생활일거 같아...」


===레이카의 경우===


레이카 「프로듀서~~ 저왔어요~~」

코토리 「레이카 왔구나. 잠만 이리와보렴」

레이카 「?」

        「이건 뭔가요?」

코토리 「여기다 네이름을 써봐」

레이카 「키타..카미..레이카...다적었어요~」

P 「좋아 감상타임이다!!」


---영상---

P(30) 「Zzz....zz..」

레이카(25) 「Zzzz....zzz」

P 「으...으음...잘잤다...」

   「에...또 내침대에 들어와있네」

   「거기 있으면 감기걸리니까 일로 들어가」

레이카 「으...으음..Zzz...zzz」

P 「윽...언제봐도 눈둘곳이 없어...」

  「저런 몸매에 저런순수한 얼굴이라니 반칙이구만...」

  「일단 방청소나 좀해야겠네」

  「쉬는날에도 쉬지못하다니~」

레이카 「쿨....Zzzz...」


---다시 현실---


P 「이건 내가 너무힘들거같은데....」

레이카 「그런가요? 전 즐거울거같은데」

P 「얌마....」

코토리 「피요....전 평범한 아내가 될수있을텐데...」

레이카 「코토리씨 이건뭐에요? 설명서?」

코토리 「레이카, 순순히 내려놔」

레이카 「네~」

        「그럼전 프로포즈할 반지사러갈게요~!」

코토리 「....」

        「다음은 누가올까요」


===치즈루의 경우===


P 「다음으로 올 사람은 세리카나 시즈카려나?」

코토리 「의외로 시호가 올지도요」

P 「일단 기다려 보죠」

치즈루 「후...오늘일 은끝났네..」

        「다녀왔습니다...」

P 「어서와 치즈루」

치즈루 「요즘 지하철은 너무 붐비는ㄱ....」

P 「에? 지하철? 제벌인데?」

치즈루 「가 아니라..오늘은 차가 좀 막혔네요 오호호호호....쿨럭쿨럭」

코토리 「것보다 치즈루 여기에 이름좀써봐」

치즈루 「이름 말인가요..?」

        「니카이도...치..즈루 다썼습니다」


---영상---


치즈루(26) 「여보 일어나요~ 일나가야지」

P(30) 「으...으음...하암..」

치즈루 「얼른얼른해요」

P 「알았어~」

  「오 오늘 아침은 닭튀김이 있네」

치즈루 「아버지한테 싸게 받았어요」

P 「오오 아버님 최고」

치즈루 「식기전에 얼른먹어요」

        「게다가 오늘 도시락에도 닭튀김 넣었답니다♥」

P 「오오오오오오」

  「역시 치즈루랑 결혼하길 잘했어」

치즈루 「(///////)나..낯부끄럽게시리..」

P 「그럼 다녀올게~」

치즈루 「잘다녀와요~」


---다시 현실---


P 「(히죽히죽)」

치즈루 「오...왜웃으시는거죠!!」

P 「셀레브...푸흡....」

치즈루 「으...으..해..행복하면 된거죠!!」

        「에잇...!!」

P 「아 아파아파..그만그만..」

치즈루 「흥...고로케나 먹으러 갈래요」

P 「우으으...아파...」

코토리 「그러니까 놀리지 말았어야죠」

        「것보다 다음엔 누가 올라나」


===미즈키의 경우===


미즈키 「다녀왔습니다」

P 「미즈키왔구나」

미즈키 「네」

코토리 「(소곤소곤)혹시 미즈키랑 사이 안좋으신거에요?」

P 「아니요, 그냥 늘 텔레파시로 대화하다보니...」

  「마치 프로토스가 된거같네요」

코토리 「미..미즈키쨩?」

미즈키 「마카베입니다」

        「절 미즈키라 불러도 되는건 프로듀서 뿐이죠」

P 「하하하....」

  「그럼 여기다 이름써줄래?」

미즈키 「여기다 말인가요?」

        「마카베...미즈..키」

        「다 썼습니다」


---영상---


미즈키(22) 「여보 일어나요」

P(30) 「아..일어났어?」

미즈키 「아침밥 다차려놨어요」

        「자 이걸 가리고...쨘!」

        「두부조림이 나왔습니다」

P 「..그럼..다음음식은?!」

미즈키 「쨘...된장국입니다」

P 「(우걱우걱)영양소균형은 확실히 맞춰지는거 같네」

미즈키 「그럼 이도시락통을 보시죠」

P 「!?」

미즈키 「쨘! 달걀말이에다가 햄으로 하트를 그렸습니다」

P 「오오...언제만든거지..?」


미즈키 「그럼 잘다녀오세요~」

P 「다녀올게」

미즈키 「(모닝츄하는자세)」

P 「으...음(///)」

츄~

미즈키 「잘다녀오세요(///)」


---다시 현실---


미즈키 「...(////)」

P 「(///)」

미즈키 「프..프로듀서!」

P 「오...왜그래..?」

미즈키 「한번 츄..를 하고..싶어요」

P 「에...에...?여..여긴..사무소..잖아..」

코토리 「어이 거기커플 난안보이나봐?」

미즈키 「그..그럼 점심먹으러 가겠습니다..(///)」


===코토하의 경우===


코토하 「다녀왔습니다」

P 「오 코토하 딱맞춰서 왔구나」

코토하 「딱맞춰서...?」

        「또 오토나시씨가 이상한거 가져온건가요?」

코토리 「아니야!! 내먼친척이 보낸것뿐이야!!」

코토하 「근데이건...?」

코토리 「것보다 여기 이름빨리써봐」

코토하 「네..넷!」

        「타나카...코토하..기입완료」


---영상---


코토하(23) 「가서 아빠 깨우고 오렴」

딸(3) 「아빠...아빠일어나 아빠」

P(30) 「으...벌써아침..이야?」

딸 「아빠 빨리밥먹으래」

P 「알았어 알았어」

코토하 「여보 일어났어요?」

P 「응..오늘은 쉬는날인데...」

코토하 「가끔은 같이 놀러가자고요(볼빵빵)」

P 「아..알았어」

딸 「아빠 어디갈거야?」

P 「어디로 갈까?」

코토하 「동물원이라도 갈까요?」

P 「음 동물원도 나쁘진 않지」


---다시 현실---


P 「뭔가 한명빼고 다정상적인 인생을 살수있겠네요」

코토하 「(////)」

P 「코토하? 왜그래?」

코토하 「(///)그...그냥..프로듀서씨는...기운넘치는거..같아서」

P 「...(///)」

코토리 「....」

「커플다죽었으면 좋겠다」

 

===이 일이있고 10년후....===


??? 「여보~ 여기에요」

P(35) 「우리 아들 결과 어떻게됬어?」

시호(26) 「315프로에 합격했어요!!」

         「나랑 성이같아서 그런건가?」

P 「하긴 우리집안은 이나라에서도 드물지...」

  「내성받는것보단 당신성을 받는게 더낫지」

  「그건그렇고 역시 재능은 유전되는거 같네~」

시호 「에...그런건가요?」

P 「당신도 처음에 스테이지올랐을때는 천재소리 들었잖아~」

  「그 천재성이 유전된거겠지?」

시호 「(///)낯부끄럽게시리...」

P 「그러고보니 사장님하고 얘기를 했는데」

  「이다음에 서프라이즈 라이브를 할려하는데 거기 참여해줄수있지?」

  「카나나 시즈카,미라이도 나온다고!!」

시호 「옛날 처럼말인가요?」

P 「뭐...하루뿐이긴하지만..하하하」

시호 「그럼 물론 해야죠」


-THE END-

[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6-01-07 15:05:21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5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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