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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주의) 야구와 축구의 진검승부...! - 데레극장 3기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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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5, 2018 00:36에 작성됨.
내용에 대한 리뷰이므로, 링크(애니플러스 사이트)에서 먼저 보고 오시지 않으시면 스포를 당하실 수 있습니다--
쓰다보니 깨달은 건데, 내용을 설명하면서 쓰고 있어서, 본문만 보셔도 될 것 같기도 한- 선택은 자유!
스크롤은 좀 많이 내려두겠습니다~
그럼 이 쯤 내리고, 리뷰 스타-트!
사건의 발단.
하루와 유키가 있는 순간부터 사실 반쯤 예정된 시작이었다...
그리고 당연히,
의 견 충 돌
뭐, 당연하다면 당연할...
그런데 여기서, 프로듀서가 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짜잔! 발야구데스!
야구와 축구의 중간으로 제안한 훌륭한 방법!
이렇게 훈훈하게 이야기는 마무리...
가 되지 않습니다.
투아웃 만루라고 난데없이 빠따를 들고 나타나는 의지(집념)의 야구돌 히메카와 유키...
야구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발야구에서 배트를 꺼내드는 이 당당함...
이것이 야구돌인가...
당연히 이 상황에 다들 당황하지만,
그걸 이해해버리는 하루.
뭘 이해하고있는 거야?!!?!!
심지어 한 술 더 뜹니다. (...)
그렇게 난데없이 시작되고만 야구와 축구의 진검승부
아니 뭘 자연스럽게 발야구하다가 진검승부야...
그것도 다른 종목끼리...
라는 태클은 닿지 못한채, 진검승부가 시작됩니다.
그야 세기의 대결이겠지... 이런 승부를 어디서 보겠어...
아 해버렸다. 진짜 해버렸다.
발로 찬 공을 배트로 받아내버리는 유키의 패기.
야구공과는 무게도 속도도 다를텐데
아니 그야 빠르고 무겁겠지. 발로 찬데다 축구공이잖아.
대체 어디서 놀라고 있는 거야... 놀라는 포인트 선정에 놀라게 되잖아...
어쨌든 파울(???)이라서 게임은 계속됩니다.
다시 한 번, 하루의 턴.
제구...?
아니 뭘 진지하게 고찰하고 있는 거야...
근데 기합...?
잠까아아아아아아아안!!!!!
아니 전력투구라니, 것보다 이게 어딜봐서 투구(投球)야!!! 던지는 게 아니잖아!
것보다 전력이라니, 야구배트에 전력을 다하면 어떡하라고?!!
아니 게다가 이건 축구야 야구야 뭐야 대체?!!
너도 그런 거 받지마!!!!
잠깐 이거...
필살기냐!!!!!!!!
기어이 썼어! 쓰고 말았다고! 필살기를 썼다!!!
그렇다면 유키의 반응은...??
아냐!!!!!!!!!!
라이브야! 라이브를 위해서라고!!!
이런 야구인지 축구인지 발야구인지 뭔지 모를 상황을 위한 게 아냐!!!
결국 쳐버렸다...
솔직히 배트가 부러지는 것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산타도 있는 세계의 야구 배트는 축구공따위(??)에 지지 않는군요...
그리고 이렇게 유키가 쳐버린 공은
하루의 머리 바로 옆을 스쳐가서 (?!?!!)
이 상황을 묵묵히 지켜보던 프로듀서에게 클린-히트
이런 위험한 놀이를 제 때 막지 않은 네 업보다 프로듀서...
하여튼 유키도, 하루도, 정말 야구랑 축구를 좋아한다는 걸 많이 느낀 화였네요.
그렇지만 조금은 자제하자 애들아...
축구랑 야구랑 붙는다는 발상은, 그것도 1대 1로 붙는다는 발상은... 너무 엄청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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