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PRO가 커플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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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P♡하루카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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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P「하루카 이것 먹여줘!」
하루카「정말로 P군은 응석쟁이라니까 자 아앙~」
하루카P「냐암... 응 역시 하루카의 요리는 맛있어!」
하루카「P군이 맛있게 먹어주니 열심히 만들어 보람이 있어.」
하루카P「하루카 오늘도 이 도시락 만들려고 일찍 일어났지?」
하루카「그치만 P군이 내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니 잠이 안온것 어떡해」
하루카P「하루카가 도시락을 만들어준 것 기쁘지만....하루카가 잠을 제대로 못자서 나중에 쓰러지면 너 엄청나게 울것야 응 분명 울것야.」
하루카「미안 P군 걱정시켜서....」
하루카P「그러니까 앞으로는 그냥 같이 살자!」
하루카「저기 P군 그 소리는?」
하루카P「응 결혼하자는 소리야.」
하루카「P군 너무좋아!」
하루카P「나도 사랑해 하루카!」
하루카P&하루카「하루카♡&P군♡(반복)」
코토리「....저기 둘 다 염장은 다른 곳에서 해줘. 아 또 다른곳에서 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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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P♡미키 커플
미키P「미키 이리와 안아줄 테니까.」
미키「응 허니 빨리 안아줘」
미키P「미키 너는 누구 여자친구야 너무 귀엽잖아(와락)」
미키「헤헤 당연히 허니의 여자친구지.」
미키P「그렇지? 그런데 미키 나 꿈을 꾸고 있는것 아니지?」
미키「허니 정말로 꿈인지 아닌지 알고 싶어 그러면 미키가 키스 해줄게(쪽)」
미키P「정말 꿈은 아니구나. 이 달콤한 키스 응 현실이야... 아 미키같이 귀여운 여자아이가 내 여자친구라니.」
미키「정말 허니도 미키 자꾸 그렇게 칭찬해주면 행복해진다 말이야.」
미키P「으음...역시 해야겠지.」
미키「어라 허니 지금 무슨 생각해?」
미키P「(좋아 결정했다!) 미키 나랑 지금 당장 여행을 가자!」
미키「여...여행이라니 허니 갑자기 왜 여행이 가고 싶어져서?」
미키P「당연히 신혼여행이지!」
미키「신혼여행! 허니 거짓말아니지 미키랑 허니 결혼하지도 않았는데.」
미키P「결혼? 무슨 소리하는것야 미키랑 나는 전생에서부터 결혼했잖아.」
미키「허니...응 미키는 평생 허니의 신부야 전생이던 미래던 미키는 허니의 신부야 그러니까 허니도 계속 미키의 신랑으로 남편으로 있어야 해.」
미키P「걱정하지마 미키는 평생 내 신부고 나는 평생 미키의 신랑이니까.」
미키「그런데 허니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것야?」
미키P「당연히 전 세계 주먹밥투어지 분명 우리가 먹지 못한 주먹밥도 많겠지」
미키「미키는 허니랑 함께인것만으로도 행복해 그렇지만 주먹밥도 함께 더욱 행복해질 것 같아. 아 허니 일단은 남자한테 좋은 주먹밥부터 찾아보자.」
미키P「그러면 나는 여자한테 좋은 주먹밥을 찾아봐야지.」
코토리「아...나도 맛집투어라도 다녀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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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P♡야요이 커플
야요이P「야...야요이 자 내 손잡아.」
야요이「고마워 P짱. 헤헤 역시 남자아이는 손은 크구나.」
야요이P「자 야요이 안으로 들어간다.」
야요이「으응... 잘 부탁해.」
드르륵...
야요이P「우와 이 귀신의 집 꽤 본격적이야.」
야요이「P짱은 용감하네.」
야요이P「응? 저기 야요이 나는 용감한 게 아니야 하지만 남자는 말이야 소중한 아이가 곁에 있으면 용감해진다고.」
야요이「헤헤 그러면 P짱은 야요이가 곁에 있을니까 용감해진 것 구나.」
야요이P「당연하잖아. 야요이 같이 착하고 귀여운 여자친구를 지키려면 용감해야하니까. 게다가 나 요즘 여러 가지 무술도 배우고 있어.」
귀신의 집을 걷고 있던 야요이네 앞에 나타난 귀신!
로리콘 귀신「로리다! 로리야!」
야요이「저...저기」
P짱「이 변태아저씨야 내 여자친구한테 다가오지 마!」
퍼억!
로리콘 귀신「윽....」 그는 야요이P의 필살에 킥을 맞고 기절을 했다고 한다. 그 후 경찰이 왔어 그를 철컹철컹했다고 하니 안심이다.
야요이P「야요이 괜찮았어?」
야요이「응! P짱이 지켜줘서 아무렇지도 않아.」
야요이P「다행이다. 아 출구다. 저기 알고 있어 이 귀신의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탈출에 성공하면 말이지. 결혼할 수 있다는것」
야요이「그러면 야요이는 이제 P짱에 신부가 되는것지.」
야요이P「응! 그러면 우선 가족들에게 인사부터 하러 가자!」
야요이「그러면 오늘은 다 같이 숙주나물축제 하자.」
귀신의 집 직원「하아... 나도 여자친구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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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사P♡아즈사 커플
아즈사P「정말! 아즈사누나는 왜 자꾸 미아가 되는것죠?」
아즈사「응 왜 일까나? P는 내가 왜 미아가 된다고 생각해?」
아즈사P「그것야 당연히 제가 반드시 아즈사누나를 찾을것라고 생각해서 아닌가요?」
아즈사「응 정답인지 아닌지 나도 잘 모르겠어.」
아즈사P「정말 제가 아즈사누나를 사랑하니까 금방 찾는것지 아니면 아즈사누나가 사라지면 평생 못찾아요.」
아즈사「정말 P는 너무 귀엽다니까!(와락)」
아즈사P「윽. 아즈사누나 숨 막혀요 숨!」
아즈사「미안해 P 갑자기 껴안았어.」
아즈사P「정말이지 이리와요 이번에는 제가 무릎베개 해줄 테니까.」
아즈사「고마워.」
아즈사P「저기 아즈사누나 제 무릎 베게 안 불편하세요?」
아즈사「아닌 엄청나게 기분이 좋아.」
아즈사P「다행이다. 저기 아즈사누나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아즈사「응 이야기해봐. 들어줄게」
아즈사P「저 사실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녀는 매일매일 미아가 되요. 저는 매일매일 미아가 되는 그녀를 찾는 게 일상이에요. 그녀는 누구보다 어른스럽고 누구보다 어린아이 같은 여자예요. 정말로 저는 그런 그녀가 좋아서 미칠것만 같아요.」
아즈사「저...저기 P 혹시 그 여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까?」
아즈사P「바로 아즈사누나에요. 저기 아즈사누나 저랑 결혼해줄 수 있나요? 저는 아즈사누나보다 어리지 마 그래도 그 누구보다도 아즈사누나를 사랑해요. 혹시 제가 연하라서 결혼 상대로 보이지 않는것...」
아즈사「아니야. 나도 사실 P가 좋아 이제 P가 아니면 누구랑도 결혼할 수 없는것 P는 분명 내 운명의 사람인 것.」
아즈사P「그러면 아즈사누나 저랑 결혼해주는것죠?」
아즈사「네. 잘부탁드려요 내 운명의 당신.」
코토리「아...나의 운명의 상대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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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적어보는 커플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재미도 없는 이야기지만
재미있게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4-12-09 14:33:15 창작판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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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런데 '왔어(와서)'나 '것야(것이야)', '것지(것이지)' 등 아직 좀 고쳐야 할 곳이 많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