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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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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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기 「여어 코토리군」
코토리「앗! 사장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꾸벅
타카기「아아」
타카기「그러고보니 저번에 말했었던 프로듀서의 건 말인데...」
코토리「네? 아... 분명 한명도 지원을 안했다고...」
타카기「아니... 사실은 딱 한명 지원자가 있었다네. 그런데 조금 문제가...」
코토리「네?」피요피요
타카기「이게 그의 이력서 일세.」스윽
코토리「...? 글씨를 날려쓴것 외에는 칸도 성실하게 다 채웠고 능력있는 사람같아보이는데요....?」피요피요
타카기「...아니, 말로 하는것보다 직접 보여주는게 더 좋겠군. 이제 곧 올 시간이니 한번 이야기해보게.」
코토리「...?」
벌컥
코토리「」깜짝
P「....안녕하십니까」담배
타카기「이 남자가 바로 새로 고용한... 프로듀서일세.」
코토리「」깜빡깜빡
P「....」담배
「후우...」연기
코토리「?!」콜록콜록
타카기「대강 이런 남자일세...」콜록콜록
P「사장. 일단 왔긴했는데 다른 아이돌들은 안보이네요. 이 여자도 아이돌인가? 흠... 귀엽네」
빤히
코토리「귀,귀귀귀엽다니, 무,무,무,무!! 무슨 말씀을! ㅈ,저저,저눈 이 샤무소에 깜찍발랄한 사무원 오,옷토나시 코토릿! 아흐... 코,코토리라고 합니다! 햐으...」얼얼
P「...」담배
P「코토리쨩은 혹시 푼수같은 여자입니까? 사장?」후우
타카기「코토리군이 약간 그런면은 있지만... 그래도 본인 앞에서는 그런 말은 삼가게...」휘적휘적
P「네이네이」담배
타카기「....일단 내일부터 9시까지 출근하면 되네. 모르는 것은 코토리군에게 말하면 차근차근 알려줄걸세. 일단 자네보다 연상이고 경력도 기니까 말일세.」
타카기「그리고 아이돌 앞에선 담배는 삼가해주게.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이 많으니까 해롭거든. 아무래도 피고싶거든 옥상을 이용해주게.」
P「음...알았슴다~」담배 끔
P「그럼 내일부터 보겠습니다~ 사장~ 코토리쨩~」
덜컹
코토리「뭔가... 굉장히 불량하네요. 그리고 코,코토리쨩이라니...」콜록콜록
타카기「음... 더이상은 아이돌들 홀로 스케쥴을 진행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랬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날것같기도 하구만...」콜록콜록
다음날
코토리「...」9시 27분
코토리「첫날부터 지각이라니... 정말 큰일이에요」피요피요
코토리「사장님께 반말도 섞어쓰고... 가죽재킷에.. 담배도 엄청 피우고... 어떻하면 좋죠...」
코토리「게다가 아미랑 마미도 전화도 안 받고...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프로듀서 오시면 찾으러 나가야겠어요!」
덜컹
코토리 (아, 프로듀서신가? 이렇게 계속 가면 안되!! 내가 어떻게든 아이돌들을 지켜내지 않으면... 게다가 내가 연상이잖아!! 좋아! 지지마라! 코토리~!!)
코토리「프로듀서씨! 지금이 몇시인줄 아세요! 사장님이 분명히 9시까지...」홱
P「...씁」피투성이
아미「...피요쨩~」울먹울먹
마미「흐아아앙~」울먹울먹
코토리 (으아아아아앗!! 이게 뭐야!! 서,설마 프로듀서씨, 출근전에 아무나 잡아서 상대를 시켰는데 그게 설마 우리 아미,마미였다는 그런 전개는 아니겠지?!?!?!)
코토리「아,아니, 프로듀서씨! 이게 어떻게 된 일이에요! 아미! 마미! 무슨 일이야!」꼬옥
P「....후우」담배
아미「으우... 그게 말이야...」
마미「응흥후~ 아미 대원! 오늘 몸상태는 어떤가!」
아미「에! 마미 대위! 오늘도 Nice body입니당~」
아미마미 「
꺄르륵호호아하하」
P「...스으읍」담배
아미「(어,어째선가 무서운 사람이다요....마미 대위)」
마미「(으,응... 버스정류장이니까 조용하게 있자요 아미 대원)
」
아
미마미「...」빤-히
P「...」스윽
아미마미「(히익!)」
P「...」담배 끔
아미「(어어,어,어쩌죠! 마미 대위! 보고있던게 들켰나봐요!)」
마미「(아와와와아... 어,어떻해~! 이쪽으로 오고있어! 아미!)」
아미「(아미한테 물어봐도~!! 도,도와줘~ 릿쨩~ 피요쨩~ 오히메칭~!!)」
P「어이 너네...」스윽
아미마미「꺄아악!!」다다닥
P「어,어이!!」
아미마미「꺄악!!」퍽
불량배「어이쿠」
아미「아... 죄송합니다!」꾸벅
마미「으... 아파라... 죄송합니다..」꾸벅
P「...」스윽
아미마미「!!」후다닥
불량배「아이쿠, 사람을 쳐놓고 어딜 가실려고~?」꽈악
아미「꺄아아~...」
마미「으아아~」
불량배「보아하니 저 무섭게 생긴 형씨한테서 도망치는것 같은데... 오빠가 지켜줄테니까 오빠랑 같이 안놀래? 흐흐...」
P「....후우」담배
불량배「어이어이 형씨, 담배 물고 싸우다가 이빨날아가ㅡ아악!!」퍼억
P「...후타미 아미, 후타미 마미 자매인가?」담배
마미「에,에에....에?」
아미「아미들 이름은 어떻게... 핫! 아, 아니라오! 그런 사람 모른다오! 그렇죠! 마....마이코!」엣헴
마미「아...아하! 그,그렇다오! 저는 마미가 아니라 마이코라오! 얘는 내 동생 아이코라고 한다오~」엣헴
P「....」폰 스윽
아이마이코(?)「...」뻘뻘뻘
아이마이코(?)「(아,아미랑 마미의 사진이 있어어~?!?!)」
아이코(?)「아~하하, 꼭 닮은 사람인가 보죠~ 그럼 아미는 이만!」
마이코(?)「마미도 그만!... 핫!」
P「역시 맞았군...」담배
아미「아~ 아니... 속이려던건 아니구요...」
마미「그, 그냥... 마미는 무서워서...」
P「흠? 뭐 됬어. 너희 765프로의 아이돌이지?」
아미마미「?! 혹시 아미(마미)의 팬?!?!」반짝
P「설마」
아미마미「그렇겠죠~」
P「765프로에 새로 입사한... 흥 입사란 말이 초라할 정도로 작은 회사지만, 어쨌든 프로듀서다.」
아미마미「아항~ 프로듀서시구나~」
아미마미「이에에엑~?!?! 프로듀서?!」
「
아미 프로듀서라니 처음 들어봤다구~ 」「
마미두! 마미두! 」「
흠... 어쨌든 지금 가는 길이면 같이 가자고 하려했는데, 갑자기 도망치다니. 」「
아...아하하~ 오빠양도 참~ 언제 도망쳤다고 그랭~ 」「
맞앙~ 그럼 정말 섭.섭.해.용~
」
불량배「크,크윽... 망할... 뭐하는 새끼야...」
불량배「날 감히 이렇게 무시하고 무사할 것 같아? 크큭..」칼
마미「아하하~... 앗! 오빠양! 뒤에!」
P「!!」휙
불량배「치이잇..!!」뻘뻘
P「이...새끼가!」
아미「그렇게 된 거양....」훌쩍훌쩍
마미「오빠양은 칼이 어깨에 스치기만 해서 정말 다행이야~ 흐아아앙~」울먹울먹
코토리「세,세상에... 그럼 피가 프로듀서씨의 피가 아니라...」
P「그새끼 피인거지」씨익
코토리「」멍~
P「코토리쨩! 여기 구급박스 있어? 일단 치료 좀 해두게.」
코토리「하앗! 네, 네! 제가 해드릴게요!」
코토리「(으으~ 그것도 모르고... 하마터면 우리 애들이 다칠뻔 했는데! 감사하다고 하지 않으면... 그치만 설교도 해야하고...!)」
마미「오빠양, 이제 괜찮아ㅡ?」
P「어」담배
아미「으으~ 담배 냄새~ 그만 피라구~」휘적휘적
P「...」연기
마미「으냐아악! 오빠양 지금 일부러 그랬다!」콜록콜록
아미「으갸앙! 너무하다!」콜록콜록
코토리「저... 프로듀서씨! 애들도 있으니, 이제 그만 끄는게...」
P「...씁」담배 끔
덜컹
하루카「안녕하세요~! 으와아앗, 엄청난 담배냄새... 으? 으아아앗?!!」돈가라갓샹
아... 과연 제대로 쓸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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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런데 초반부와 중간이 좀 읽기가 난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