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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너희는 765의 짝퉁일 뿐이야!!!!」

댓글: 4 / 조회: 1238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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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3, 2015 13:03에 작성됨.

린 : 「엣?갑자기 무슨 소리야 프로듀서?」

 

P : 「그 말 그대로다!너희는 아이덴티티는 765의 짝퉁이야!」

 

나오 : 「하아?밑도끝도 없이 그게 무슨소리야?」

 

치히로 : 「그래요 프로듀서씨.갑자기 어째서...」

 

P : 「갑자기가 아닙니다!항상 생각하고 있던거였어요.」

 

카렌 : 「하아...그럼 대체 어떤 부분이 짝퉁이란거야?」

 

P : 「자알 물어봐줬다 카렌!이 내가 직접! 너희의 어떤 부분이 765와 비슷한지 말해주겠어!」

 

P : 「먼저 린!너는 치하야씨의 표절이다!」

 

린 : 「하?」

 

P : 「치하야씨의 그 쿨한 분위기!뛰어난 가창력!그 여린 몸과 차가운 눈빛!너는 치하야 MK-2일 뿐이다 린!」

 

린 : 「...분위기가 비슷하다는건 인정하겠어.하지만 말이지.나는...그...치하야 씨보단 가슴이 크다고?」

 

P : 「이 바보녀석!!!!!그 빈유라는점이 제일 좋은거다아아아아아!!!그 점을 닮지 못한게 바로 네가 짝퉁이라는거다아아아아아아아!!!!!」

 

린 : 「......」 부들 부들

 

P : 「후우...다음은 카렌!」

 

카렌 : 「에엣?나도 짝퉁인거야?」

 

P : 「당연하지!너의 모티브는 유키호짱이다!!」

 

카렌 : 「...난 닮은점을 하나도 모르겠는데?」

 

P : 「너의 그 병약한 미소녀 타입은 유키호짱에서 따온거야!!!하지만......하지만......깔끔하게 다 나아서!정크푸드나 좋아하는 비치가 되버리다니!!!」

 

카렌 : 「....대체 정크푸드 좋아하는거랑 비치랑 무슨 상관이야?」

 

P : 「시끄러워!시끄러워!시끄러워!나는....나는....갸냘프고 부성애를 불러일으키는, 그러면서 동시에 가학심을 불러일으키는!!그런 유키호 짱과 닮은 아이를 원했는데....크흑...나라는 사람이 육성을 실패하다니....」

 

카렌 : 「.....」 부들 부들

 

P : 「다음은 나오!」

 

나오 : 「미,미리 말해두지만 나는 닮은사람은 없다고?」

 

P : 「아니!너는 히비키짱에서 모티브를 따온거다!그 츤데레같은 말투!놀리는 맛이 있는 성격!그러면서 순수한 얼굴과 색기가 섞여잇는 바디 라인!」

 

나오 : 「....내 입으로 이런말 하기는 뭣하지만 내 가슴사이즈는 히비키씨랑 같다고?」

 

P : 「그래...너는 히비키짱에게 한없이 가까워질수 있었어....그러나....그러나아아아아!!!히비키짱은 그 자그마한 키가!살짝 검게 탄 피부가 에로함을 한층 더 증가시킨단 말이다! 거기다 무섭게 대하면 훌쩍이면서 그 입에서 니니!잘못했어...라고 할떄는...그야말로 심쿵사!」

 

나오 : 「.....」

 

P : 「이참에 다른 녀석들도 전부 다 말해주겠어!다음타겟은 너다 우즈키!」

 

우즈키 : 「와아아앗.시,시마무라 우즈키! 열심히 하겠습니다!」

 

P : 「그래!너는 누가봐도 하루카다!」

 

우즈키 : 「에엣?그,그런가요?」

 

P : 「그래!개성이 없어!그야말로 무개성!무개성의 극치.무개성의 오의를 깨달은 자!평범의 신!그 평범함이 오히려 개성이 되버렸지!」

 

우즈키 : 「에,에헷.그렇게 말씀하시면 부끄러워요.」

 

P : 「하지만,하루카씨는 그 와중에서도 나름 탄탄하게 자신의 개성과 입지를 다져왔어!하루 각하라던가!리본 본체설이라던가!그에 비해서 우즈키 너는 뭐지!?기껏해야 그 탱탱하고 찰진 엉덩이나 에헤가오 더블피스밖에 없지 않나!」 찰싹

 

우즈키 : 「히야아앗,프,프로듀서.엉덩이는 갑자기 왜...」

 

P ; 「흠흠.너무 찰져서 나도 모르게 그만.어찌됬건! 우즈키 너는 하루카씨를 따라잡지 못했어.」

 

우즈키 : 「우우....더 열심히 노력할게요!」

 

P : 「그 다음은 미카다!」

 

미카 : 「에엑?나?프로듀서가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해서 겹치는 사람이 있나 봤지만...765에 갸루같은 아이돌은 없는걸?」

 

P : 「천만에!너는 호시이 미키의 분신이다.」

 

미카 : 「....어째서?설마 이름이 비슷하다고 그러는건 아니겠지?」

 

P : 「고작 그런거일리가 없잖나!먼저 그 몸매!미키는 중3인데도 불구하고 가슴이 86! 하지만 너는 고1임에도 불구하고 고작 80에 불과하지!」

 

미카 : 「가,가슴은 어쩔수가 없잖아!게,게다가 프로듀서씨도 빈유가 좋다고 했었고!」

 

P : 「칫,이래서 초보자는 안된다니까.어정쩡하게 가슴이 없는건 아무런 가치도 없어!!게다가 너는 스스로 카리스마 갸루니 라면서 야한 옷을 입으며 자신의 섹시함을 어필하고 있지.하지만!미키짱은!!그런게 없어도 행동 하나하나에!색기가 흘러넘친단 말이다!게다가 오로지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성격!이 얼마나 남자의 마음을 간질이는 아이란 말인가!」

 

미카 : 「.....」 부들부들

 

P : 「후우,이렇게 하고싶은 말을 다하니 속이 시원하구만. 자!다음은 아나스타샤!너다!」

 

아냐 : 「저...말인가요?」

 

P : 「그래!나는 너에게서 타카네씨와 같은 신비함을 바랬어.웬지모를 성스러움과 신비함!그러면서 모에사할 정도의 갭모에!고귀한 말투!」

 

아냐 : 「개...갭모에 인가요?」

 

P : 「그래! 거기다가 타카네씨는 아즈사씨에 가려져 있지만 엄청난 가슴을 가지고 있지.그리고 그 가슴을 뛰어넘는 엉덩이!오시리 히메!그 엉덩이에는 우주가 담겨있어!그야말로 빅!뱅!그 엉덩이만 있다면 나는 밥을 몇공기라도 먹을수 있다!!!!!그에 반해 아냐 너는 어떻지?그 슬렌더한 몸매로 대체 뭘할수가 있다는거냐!!!!」

 

아냐 : 「........」

 

우즈키 : 「아,프로듀서!엉덩이라면 저도...」

 

P : 「무개성은 조용히 해!!!」

 

우즈키 : 「.....」 시마무룩

 

P : 「하아....이렇게 속이 시원할수가.....하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야!그 다음은 리카!너다!」

 

리카 : 「헤에?리카도 모티브가 있는거야?웬지 두근 두근!」

 

P : 「후훗,뭘 숨기리.너의 모티브는 마미짱이다!」

 

리카 : 「에엑?마미짱?그치만 마미짱은 어린아이고 리카는 제대로 된 레이디라고?」

 

P : 「물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너는 스스로를 레이디라 하지만 진정한 숙녀는 그런식으로 말을 하지않는다구!그래....어른인 내가 볼때 너는 초등학생 아이가 어머니 화장품을 바르는것처럼 보일뿐이야.그냥 어린아이일 뿐이지.그에 비해서 마미짱은.....마미짱은........합법이다아아아아아아!!!!」

 

리카 : 「에...에?」

 

P : 「마미짱은 합법이야!그 누구도!그건 부정하지 못해!마미짱은 아이의 천진난만함과 어른스러운 색기가 동시에 머물고 있는....그래......그야말로 이상향.서로 즐겁게 장난치다가도 갑작스레 가슴이 닿거나 하면 얼굴을 붉히며 어색해지는 분위기.....후우....생각했더니 나도 모르게 불끈불끈 해졌군.」

 

리카 : 「.....」

 

P : 「마지막은....치히로씨 당신이다!!」

 

치히로 : 「에엑?저도 프로듀스 되고있던거가요?」

 

P : 「그래....사실....내 최종목적은 당신이었어.나는 당신이....당신이......코토리씨처럼 되주길 바랬다고!!」

 

치히로 : 「에엑?코토리씨요?그,그치만 코토리씨는 저보다 나이도 많고...노처녀에다가....BL물을 좋아하는 안돼는 인간 이라구요?」

 

P : 「이런 멍청한!!!!!!!!!그런 근시안적인 시각을 가지고 대체 어떻게 사무원 일을 할수가 있다는겁니까!쯧...이래서 초보자는....지금부터 제가 코토리씨의 장점을 알려드리지요.」

 

P : 「먼저! 나이가 많다지만 그래봤자 28!충분히 커버할수 있습니다!그리고 스스로가 나이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것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그게 더 귀여운겁니다!!!게다가 연애를 하게되면 리드를 하고싶어 하고 허세를 잔뜩 부리지요.그게 얼마나 귀엽고 남심을 간질이는지 아십니까?」

 

나나 : 「아앗,프로듀서씨.그런거라면 저도....」

 

P : 「계란 한판은 좀 조용히 해주시죠.」 부릅

 

나나 : 「....뀨.....」

 

P : 「게다가 제일 중요한건!!!검은 스타킹과 짧은 치마!!중요하니 한번 더 말합니다! 검은 스타킹과 짧은 치마!그 둘 사이의 절!대!영!역!대체 그런 옷차림은 뭡니까!아무리 봐도 남자를 유혹하는거에요!!게다가 코토리씨는 가슴도 생각보다 크다고요!아아....그야말로 여신 코토리!그에 반해 우리 사무원은.....색기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옷차림에....얼굴도 제 취향은 아니고.....툭하면 각종 드리들을 팔아먹을 생각만 하는 귀신 악마......하아....」

 

치히로 : 「......」 부들부들 부들부들

 

P : 「후후훗,그런고로!오늘부터 저는 765로 이직하겠습니다!그럼 모두 아디오....」

 

털썩

 

치히로 : 「어머나 린씨.그렇게 폭력적으로 기절시키지 않아도 되는데.」

 

린 : 「....미안.그냥 때리고 싶었어.」

 

치히로 : 「후훗,뭐,그나저나 프로듀서가 이런 생각을 하고있었다니......자백제를 사용한게 정답이었어요.」 싱긋

 

나오 : 「그러네.어쩐지 최근 우리를 대하는 태도가 이상하다 했더니....이런 생각을 하고있을 줄이야..」

 

카렌 : 「뭐,그런 프로듀서에게는 제대로 교육을 해줘야겠지.」

 

치히로 : 「후훗,그건 걱정마세요.몸도 마음도 여러분의 것이 되게 해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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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시험공부하다가 문득 떠올라서 써봤어요.

[이 게시물은 프리네시카님에 의해 2015-10-14 06:21:00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4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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