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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P「다들...안 추우신가요?」

댓글: 19 / 조회: 1585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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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6, 2015 00:09에 작성됨.

 

타케P「다들...안 추우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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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소】


(문) (끼익)


우즈키「으으... 모두들 안녕하세요~」


린「아」


우즈키「린쨩밖에 없네요...」


린「우즈키 안녕- 그런데 옷이 너무 얇지않아?」


우즈키「우으- 그게 지하철안에서는 겉옷을 더워서 벗고있었는데에」


우즈키「졸다가 급히 나오느라 떨어트린것도 모르고 나와버린것 같아요 우으-」


린「얼마나 덜렁이인거야...」


타케P「안녕하신가요 시마무라씨-」


우즈키「엣취!」


타케P「오늘은 상당히 옷이 얇습니다만?」


우즈키「그게- 제가 덜렁대서 그만 겉옷을 잃어버렸어요 우으...」


타케P「라이브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감기라도 걸리시면 큰일이에요.」


우즈키「주의할게요... 으...」(바들바들)


타케P「...이거라도 받아주십시오」


(코트) (휙)


린「에-」


우즈키「에?」


타케P「저는 원래 몸이 열이 많은편이라... 아. 제 코트는 기분이 나쁘신건가요?」


우즈키「아뇨아뇨! 고마워요!」(꽈악)


타케P「따뜻하신가요?」


우즈키「헤헤헤... 엄청 따뜻해요!」(부비부비)


타케P「제 냄새가 날수도 있으니 너무 얼굴을 갖다대지는 않으시는게-」


우즈키「그래서 좋은거에요~」


타케P「네?」


우즈키「아차. 말 실수를... 빨리 비벼서 열을 발생시키려하는거에요!」


타케P「그런거였군요.」


우즈키「헤헤... 고마워요 프로듀서!」


타케P「시마무라씨가 건강하다면 만족합니다.」


우즈키「에헤헤...」(부끄)


린「...」(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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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문) (끼익)


린「안녕 프로듀서.」


타케P「아, 안녕하신가요 시부야씨」


린「」(여름 교복)


타케P「...안추우신가요?」


린「그게 실수로 겨울 교복을 다 세탁기에 돌려버렸지 뭐야.」


린「어쩔수 없이 여름교복을 입고왔어.」


린「엣취!」


타케P「감기에 걸리시면 위험합니다.」


타케P「제 코트를... 아」


린「그래 그거!」


타케P「실수로 트레이닝룸에 두고와버렸습니다. 일단 급한대로 이 담요를 덮어주십시오.」


린「에에- 담요로?」


타케P「담요가 더 따뜻하고 좋습니다만...」


린「하아... 알았어」


타케P「역시... 제가 덮고있던 담요는 아무래도 거부감이 들지요?」


린「에? 방금 뭐라고?」


타케P「알고계셨던거 아니였습니까?」


타케P「제가 덮고있던 담요라서 시부야씨가 싫어하시는줄 알았습니다만...」


타케P「밤에 잔업을 하면 아무래도 춥다보니 담요를 덮어서...」


타케P「시부야씨가 싫어하신다면 지금 바로 나가서 담요를 사오겠」린「이걸로 됐어!」


타케P「정말로 그걸로 괜찮으신겁니까?」


린「응. 프로듀서를 귀찮게 할수없고 말이야」(쓰읍 하아) (쓰읍 하아)


타케P「그렇군요... 배려감이 넘치시군요 시부야씨는」


린「이런걸로 칭찬받으니까 부끄러운걸」(킁카킁카) (쓰으읍 하아)


(문) (끼익)


카에데「안녕하세요~」


타케P「안녕하세요.」


린「쓰읍 하아」(안녕하세요.)


카에데「린? 뭘하고 있는건가요?」


린「쓰으으읍 하아 하아 킁카」(제가 실수로 춥게 입고와서 프로듀서가 덮고 있던 담요를 저에게 준거에요.)


카에데「그런거로군요.」


타케P「대화가 통하는겁니까...?」


카에데「여자들은 여자들만의 통하는게 있다구요 후후」


타케P「...그렇군요」(목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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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카에데「프로듀서-」


타케P「안녕하신가ㅇ-」


카에데「춥네요...」(반바지 런닝셔츠)


타케P「집은 더웠나요?」


카에데「그게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아무것도 생각못하고 와버렸어요-」


타케P「하지만 메이크업이...」


카에데「여자들의 메이크업은 어느때나 가능하다구요?」


타케P「그렇군요...」


카에데「엣취-」(연기)


타케P「...따뜻하게 해야합니다.」


타케P「그런데 제 코트와 담요가 사라져서...」


.
.
.
.

 

【그 시각】


우즈키『하아하아... 담요도 냄새가 잘 배어있네요 이거』


린『우즈키가 가져온 코트도 냄새가 상당히 쓰으읍』


.
.
.
.


타케P「」(오한)


카에데「프로듀서도 추우신거군요...」


타케P「아닙니다. 저는 감기에 걸려도 되니 카에데씨는 어서 몸을 따뜻하게...」


타케P「...기분이 나쁘시지 않으시다면」


(스윽_) (입고있던 셔츠)


카에데「엣-」


카에데「반팔차림으로 괜찮으신건가요?」


타케P「괜찮습니다. 이 시간대라면 그렇게 춥지도 않습니다.」


카에데「감사합니다.」


카에데「셔츠가 조금 크네요-」


카에데「그치만 따뜻해요... 후후...」


타케P「다행입니다.」


카에데「...」(킁킁)


카에데「이래서 냄새를 맡는거구나 빠져나올수가 없네요」


타케P「네?」


카에데「아무것도 아니에요 후후」


(문) (끼익)


미나미「안녕하세요」


카에데「안녕하세요-」


미나미「에엣!? 카에데씨 옷차림이!?」


타케P「오셨나요?」


미나미「프로듀서? 왜 반팔티를!?」


미나미「호,혹시 제가 방해를 한건가요!?」


타케P「그게 아닙니다.」


카에데「제가 옷을 얇게 입고와서 프로듀서가 옷을 입혀준거라구요?」


미나미「아... 그,그런거였군요」


미나미「얇게 입고와서 그런거였군요...」


카에데「그렇다구요? 후후...」


타케P「모두들 몸관리를 제대로 해주셨으면 합니다만... 감기에 걸리면 큰일납니다.」


카에데「다음부터는 주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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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문) (끼익)


타케P「안녕하세-」


미나미「안녕하세요?」(바바리코트)


타케P(아,아니겠죠... 설마)


타케P「닛타씨는 제대로 따뜻하게 입고오셨군요...」


미나미「...」


미나미「엣취-」(연기)


타케P「」(오한)


미나미「프로듀서? 실은 춥다구요?」


타케P「네?」


미나미「왜 추울까요 제가?」(슬금 슬금)


타케P「잠,잠시만요! 혹시 제가 생각하는 그런건 아니겠지요!?」


미나미「프로듀서는 변태!」


미나미「제가 그럴리가 없잖아요!」


타케P「아. 죄,죄송합니다... 요즘 비정상적인 일이 너무 많아서...」


미나미「프로듀서는 제가 그래주길 원하는건가요-?」


타케P「아,아닙니다!」


미나미「아무리 그래도 속옷정도는 입고있다구요?」


타케P「네?」


미나미「아직 완벽한 알몸은 무리겠지만... 나중에 좀더 프로듀서와 가까워지면...」


타케P「잠시만요... 방금 말은 마치 속옷만 입었다는것 같은...」


미나미「알고있었던거 아니였나요?」


타케P「비상식적이잖습니까!?」


타케P「제 코트와 셔츠 담요 모두 드릴테니- 어서!」


타케P「없습니다...?」


.
.
.
.


【그 시각】


우즈키「하아하아... 카에데씨 대단해요!」


린「역시 어른이야 이런 레어템을 손에 넣다니... 쓰으으읍」


카에데「후후 그 대가로 저는 이렇게 코트와 담요의 냄새를 맡잖아요? 킁킁」


.
.
.
.


미나미「프로듀서?」


타케P「」(오한)


타케P「덮을만한걸 사올테니 기다려주십시오!」


(문)(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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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타케P(다행이도 닛타씨는 안전히 처리했습니다만...)


타케P(왜 갑자기 저희 사무소에서 이런일이...)


(문) (끼익)


린「아. 어서와 프로듀서」(바바리코트)


우즈키「안녕하세요 프로듀서!」(바바리코트)


카에데「오셨나요 프로듀서」(바바리코트)


미나미「오셨군요 프로듀서」(바바리코트)


타케P「」


타케P「못본걸로」


(문) (쾅)


타케P(그래... 이건 누군가의 계략일겁니다...)


.
.
.
.


(탓탓탓)


타케P「상무님!」(문) (쾅)


타케P「또 상무님인가요!? 저희 아이들을 저렇게 만든게!」


타케P「아무리 저희 프로젝트가 마음에 안들어도 그렇습니다만!」


타케P「멀쩡한 아이들을 저렇게 춥게 입혀놓고! 컨디션조절에 실패라도 할꺼면 어찌하실겁니까!?」


타케P「방해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상무「우선 진정하게.」


타케P「하아...」


상무「나도 일단 추우니 따뜻한곳에서 얘기하는게 어떤가?」(바바리코트)


타케P「」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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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5-10-26 15:26:47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47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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