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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데「술 마시러 갈래요?」토우마「미성년자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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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8, 2015 22:48에 작성됨.

카에데「술 마시러 갈래요?」토우마「미성년자다만」

 

 

 

 

토우마「좋아... 새로나온 피규어도 확보했고」


토우마「집으로 돌아가서 블로그에 리뷰나 쓸까」


토우마「음....」

 

 

쨍- 쨍-

 

 


토우마「날씨가 좋네, 조금 돌아다닐까」


카에데「앗」


토우마「에」


카에데「미오쨩!」덥석


토우마「뭐...뭐냐고」


카에데「...」지그시


토우마「빠...빤히 보지마!」홱


카에데「아, 다른 사람이였네요~」


토우마「하아... ...?」


카에데「머리모양이 비슷해서...」


토우마「...당신 혹시... 346 프로의...」


카에데「온천에 가고싶네요」


토우마「에」


카에데「이 근처엔 온천이 없나요?」


토우마「이런 시내에 있을리가...」


카에데「아쉽네요...」


토우마「그보다 346 프로의 아이돌 아니냐고」


카에데「맞아요」


토우마「... 역시 그렇구만」


카에데「'맞으'니까 한대 '맞으'세요... 후훗」톡


토우마「어이...」


카에데「후훗」


토우마「그보다 왜 이런곳에?」


카에데「부끄럽게도 길을 일어버려서 말이죠」


토우마「어른 맞냐고」


카에데「면목 없네요」


토우마「핸드폰은?」


카에데「차에 두고내린 모양이에요」


토우마「하아... 기다려봐 프로듀서한테 연락해줄게」


카에데「제 프로듀서를 아시나요?」


토우마「346 프로덕션이면... 분명 타케우치 프로듀서 아닌가?」


카에데「어머 정답...이라고나 할까요」


토우마「잠시만 기다리고 있으라고」

 

 

 


토우마「안 받네」


카에데「유감이네요...」


토우마「메일이라도 하나 보내둘까」삑


카에데「...」꼬르륵


토우마「... 배고픈거냐고...」


카에데「그렇답니다」


토우마「뭐라도 먹으러 갈까」


카에데「...」휙


토우마「여자가 주머니 밖으로 빼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카에데「돈이 없다는 뜻이에요」


토우마「하아... 내가 사줄테니까」


카에데「친절한 사람이군요...!」


토우마「...시끄럽네」

 

 

 

 

토우마「여기 라면 꽤나 맛있으니까」


카에데「호오...」


토우마「그나저나 어쩌다 이런데서 길을?」


카에데「'라면'이 좀 더 불었더'라면'... 후훗」


토우마「말 좀 들어...」


카에데「산책 나왔는데 너무 멀리 나와버린거 있죠」


토우마「그럼 더이상 산책이 아니잖아」


카에데「아 라면 맛있겠다~!」


토우마「하아... 여자란 이렇게 제멋대로인 동물인가...」


카에데「맛있네요~」


토우마「그건 다행이구만」

 

 

 

카에데「잘 먹었습니다」


토우마「아아」


카에데「그럼 다음은 어디로...?」


토우마「따라올 셈이냐고」


카에데「그야...」


토우마「돈도 없고 폰도 없으니 혼자두는건 좀 그런가...」


삐로링~


토우마「아, 메일」

 

 

 

타케P

【저는 카에데씨 담당 프로듀서가 아니지만...

지금 담당 프로듀서가 공석이므로 제가 데리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겠지만... 앞으로 2시간 정도 걸릴것 같군요

조금만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토우마「진짜냐고...」


카에데「다음은 어디로 갈까요~」


토우마「5시인가... 뭘 하기엔 애매한 시간이네」


카에데「술 마시러 갈래요?」


토우마「미성년자다만」


카에데「어머, 그렇게 안보이는데~」


토우마「노안이라 미안하네요...」


카에데「후훗, 어른스럽다는 의미랍니다」


토우마「읏...」


카에데「그럼 거리 구경이라도」


토우마「그럴까...」

 

 

 

 

카에데「아이스크림 맛있어보여~」


토우마「돈 없다면서」


카에데「부우-」


토우마「하아... 무슨맛?」


카에데「초코맛이요♪」

 

 

 

 


카에데「목욕탕이네요」


토우마「헤에... 요즘에도 이런 대중탕이 있구만」


카에데「혼욕일까요?」


토우마「하아?! 무...무슨말을! 그...그럴리가 없...」


카에데「온천 대신해서 어때요?」


토우마「좋ㅈ... 가 아니라!」


카에데「후훗, 다음에 미즈키씨랑 와봐겠네요」


토우마「...하아...이리저리 휘둘리고...」

 

 

 


멍멍이「왈!」


토우마「호오...」


카에데「귀여운 멍멍이군요」


멍멍이「왈왈!」


토우마「가나하네 집 돼지만하군」


카에데「?」


토우마「아, 별거 아니라고」

 

 

 

 


카에데「저기 앉을까요」


토우마「이제야 다리아픈건가」


카에데「아니에요, 저쪽을」


토우마「노을인가... 아름답네」


카에데「후훗, 오늘은 덕분에 즐거웠어요」


토우마「뭐어... 나도 덕분에...랄까」


카에데「♪~」


토우마 (옆에서 이렇게 보니 정말 미인이구만...)

 

 

 


타케P「타카가키씨!」


카에데「어머, 프로듀서씨~」


타케P「헉...헉..., 아마가시마씨 데리고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우마「아마가세다」


타케P「죄송합니다...」


카에데「늦잖아요 프로듀서씨」


타케P「면목 없... 이 아니라 타카가키씨가 멋대로...」


토우마「암튼... 아이돌 관리는 잘 해달라고」


타케P「예에... 면목없군요」


타케P「그럼 사무소로 돌아가죠 타카가키씨」


카에데「네~」

 

카에데「아참,」


토우마「?」


카에데「오늘 즐거웠어요 아마가세 토우마군~」


카에데「그럼~」

 

 


토우마「...알고 있었냐고...」

 

 

 

 

 

다음날

 

 

 


토우마「라는일이 있었다고」


호쿠토「... 데이트잖아!」


토우마「에?」


쇼타「이야~ 이건 어린 내가봐도 데이트인데!」


호쿠토「크... 그 카에데씨랑 데이트라니... 부럽다 토우마!」


토우마「아니 이건 뭐랄까! 미아를 맡고있습니다 같은...」


쇼타「아냐아냐 다시 생각해봐 토우마군!」


토우마「...」


토우마「...같이 밥먹고... 쇼핑하고... 」


토우마「...」푸쉬이이


토우마「데...데이트냐! 이거 데이트란 녀석이냐!」


호쿠토「그렇다니까 토우마! 짜식 부럽구나!」


쇼타「크~ 토우마군, 드디어 동정 탈출?!」


토우마「웃기지 말라고!」


호쿠토「어때어때? 실물의 카에데씨는!」


쇼타「나도 궁금한걸!」


토우마「뭐랄까 확실히...」


토우마「미인...이였지」


호쿠토「하하 이녀석!」


쇼타「푹 빠졌구만!」


토우마「놔라 이 녀석들... 아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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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이런 얘기도 좋을까~ 해서

 

[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5-05-03 15:29:14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4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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