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데레의 유형?. 여러가지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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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3, 2016 11:09에 작성됨.

1. 논박형

 

회화를 하다보면 뭔가 적당한 지식을 끼워넣어서 상대를 몰아붙인다

회화의 결말이 어떻게든 상대와 결혼을 한다라는 게 전제가 되서 프로듀서가 그것을 책임져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도의적으로 썩은 남자기 때문에 결혼하고 연인이 되어야한다는 기묘한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 그 예

 

2. 신체 접촉형

 

상대가 당황하던 말던 상대에게 달라붙어서 적극적으로 스킨쉽을 하고 달라붙은 자신이 아닌 달라붙어 있는 상대가 여성으로부터 지탄을 받는게 일쑤

 

여기서 좀 더 적극적인 여성은 달라붙은 상태에서 프로듀서의 냄새를 킁카하거나 키스를 시도하거나 옷을 벗기기도 한다

 

3. 협박형

 

자신의 무기를 이용해서 상대를 궁지로 몰고 자신의 요구를 들도록 협박한다

방범 버저를 들고 어른의 키스를 해주지 않으면 방범 버저를 울리겠다는 어느 로리 아이돌이 그 예

 

4. M형

 

상대에게 자신을 조교하거나 때려달라고 부탁하고 상대가 응하지 않으면 약점을 잡거나 눈물로 호소하는 방식으로 실행시키고 처음 일을 트집 삼아서 계속 하게 강제하는 형

이 경우 때리는 프로듀서도 어쩐지 s가 되어버리는 결말이 많다

메테다시. 메테다시

 

5. S형. 이른바 썩은 형

 

S형은 상대를 괴롭혀서 거기서 오는 쾌감을 느끼는 형이다

하지만 최근 유행하는 것은 자신이 직접 괴롭히지 않고 상대를 궁지로 몰아넣는 뒷작업을 자신이 실행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대신 어려움에 놓인 상대를 돕지 않고 방관한다

상대가 그 트러블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형이다

따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sm의 여왕보다는 속이 시커먼 스타일에 더 가깝기에 썩은 형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상대의 고통 말고도 순수했던 상대가 점차 순수함을 잃고 타락해가는 것을 보고도 큰 기쁨을 느끼기에 유열을 추구하는 타입문의 모신부와 같은 형으로도 볼수 있다

신데마스에는 글러먹은 우즈키 시리즈가 이 형이다

 

6. 소심형. 쳐다보는 형

 

신체나 성격상으로 상대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강한데도 지켜만보는 형이다. 상대에게 다가갈 수 없기에 상대를 계속 관찰하고 주위에서 멤돌며 자신을 제외한 여성이 상대에게 다가갈 때

질투심으로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주패턴

.

상대를 관찰하기 위해서 도청기 등을 장착하는 경우도 많고 솔직해지는 약이라던가 급습 고백. 납치등으로 지금까지 안고 왔던 응어리를.한번에 터트려서 사건에 급박함을 가져오는 역할도 자주 한다.

 

의외로 최종보스 포지션을 맡는 경우가 종종 있다

 

7. 천진난만형

"좋아한다"라는 마음만을 중요하게 여기며 그밖의 것들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거나 죄책감이 없다. 4번의 소심형은 대체로 자신의 행위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거나 고민을 많이 하지만 이 유형은

생각이나 고민 없이 바로 대쉬하는 스타일

 

2번의 신체 접촉형 스타일이 많고 그 중에는 프로듀서와 24시간 집이던 사무실이던지 붙어 다니면서 아무리 프로듀서가 자신을 떼어놓으려고 해도 찰싹 붙어서 결국 프로듀서가 포기하고 

그냥 일상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Ex/ 아리스:  프로듀서 씨. 여기 아침 식사에요. 신부의 식사를 먹여주셔야죠

P: 우리가 언제 결혼한 적이 있지?. 그런 기억이 없는데?

아리스: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우린 이미 영혼을 함께 한 부부에요

P: 무슨 소리하는 거야. 이녀석. 하하하.........

태클 걸기도 지겹다. 하아...일단 밥 먹고 일 나갈 준비하자

아리스:  네♡. 그럼 맛있게 드셔주세요

 

이런 느낌이다

 

8. 망샹형

 

소심형에게 많이 보이는 스타일로 사정상 상대에게 접촉할 수 없거나 수없이 접촉을 해도 욕구를 모두 충족시키지 못 해서 혼자 망상에 빠져드는 형이다

그나마 여기서 잦은 접촉으로 욕구를 어느 정도 충족시키는 형은 그나마 낫지만 욕구 충족 기회가 거의 없는 소심형은 갑자기 최종보스가 되기도 한다

 

9. 독점. 배척. 감시형

 

사실 이 유형은 어느 한 유형이라기보다는 거의 모든 얀데레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러나 그중서도 경쟁자를 쓰러트리고 배제하는데 과도할 정도로 비중이 큰 형을 말한다. 대체로 얀데레는 연애 상대에게 애정을 주면서 경쟁자들을 배척하는 2가지 모습을 동시에 보이는데 한 쪽에 좀 더 치중하는 캐릭터의 경우 여기에 속하기 쉽다

 

특히 "가지지 못할 바에는 부셔버리겠어 "형이 여기에 가깝다.

니놈들에게 나누어 줄바에는 없애버리는 게 낫다는 감정은 배척의 감정 중서도 최고라고 봐야할 것이다

하지만 부셔버리기에는 용기나 행동력이 부족한 자들도 있다

소심형이 그 경우로 소심형이 이 상황에 처할시는 자살 등의 극단적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A와 B가 사귀는데 C도 A를 좋아한다. 그러나 A가 C를 선택하지 않자 C는 A와 B가 서로의 추억이 깃든 곳에서 데이트하는 곳에서 머리를 부딪쳐 자살해버리고 

A와 B는 데이트할때마다 C의 모습이 떠올라서 사이가 흐지부지 된다라는 스토리가 그 예다

 

이 유형서는 예외적으로 상대와 나누는 것을 허락하는 경우도 있는데 나누긴 해도 자신의 몫만큼은 철저히 챙기고 자신의 몫이 다른 이들이 차지한 것보다 월등하기에 

 

"쓰잘데기 없는 것은 너희들이나 가져라. 나는 가장 중요한 것을 가져갈테니 그것을 보고 부러움과 질투심에 치를 떨거라"  하는 유형이다

 

Ex/ 프로듀서 씨의 마음은 제거에요. 육체 따위는 다른 여자들이 가져가도 프로듀서 씨는 언제나 저만을 생각할테니 상관 없어요

 

라던가,

 

 

10. 데레데레. 애정형

 

이른바 소프트 안데레라는 것으로 경쟁자들에게 질투심도 강하고 연애 상대를 독점하려고도 하지만 애정에 대한 관심도가 훨씬 크고 경쟁자들에게도 선의의 경쟁과 같은 방식으로 다가가기에

일탈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연애 상대에게 대쉬를 해도 연애 상대에게 페를 끼치거나 상대가 싫어하지 않게 신경을 쓰는 경우

 

대체로 여기에 속한 쪽이 해피엔드로 가는 게 많다.

사실 얀데레 캐릭으로 유명한 사쿠마 마유도 여기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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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얀데레의 세계

내 멋대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아아. 얀데레로 뒤덮여버려

얀데레는 이렇게나 아름답구나!!(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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