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후기(아키하바라,아이마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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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8, 2016 01:34에 작성됨.

일본 다녀온 후로 못했던 게임만 하느라

아키하바라편 쓴다고 해놓고

지금까지 잠수탔네요 ㅠㅠ

 

 

 

 

아이마스카페에 가기전날 동생이 김치가 먹고 싶다고 하여

김치찌게를 먹으러 마츠야에 갔습니다.

 

 

 

동생의 김치찌개와

 

 

싸보이는 덮밥하나 시켰습니다.

 

 

 

한국에선 못 구할 것 같은 듀얼쇼크3를 찾았지만 PS4부터 살 생각이라 참았습니다.

 

 

전부터 사고 싶었던 VITA용 마크!

몰랐는데 PS3코드도 주더군요;; 듀얼쇼크3살껄...

 

 

일본은 PC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한국에 비해

많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훨씬 화려해서 놀랬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했습니다 ㅋㅋㅋ

 

 

 

윾키호 Phat! 시리즈가 발매된참이라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7천엔 밑까지도 봤지만 돈좀 더 생기면 한번에 사려고 스킵했습니다.

 

 

중고피규어 샾도 엄청 돌아다녔습니다.

 

 

 

하루종일 최저가 비교하며 돌아다닌 결과 3천엔에 타카네 겟! ㅋㅋ

 

 

란코 피그마는 결국 못 구해서 아쉬운 마음에

란코SQ 미개봉품을 사왔지만 이건 팔아버리려고 합니다.

 

 

아키하바라에서 먹은 치즈스타메시와 메론소다

 

 

애니메이트에 있었던 아이돌마스터 엘리베이터

몇번을 타도 좋더군요 ㅋㅋㅋ

 

 

아케이드 태고마스

 

 

L4D 아케이드는 몇번을 봐도 쇼크였습니다.

 

 

 

 

 

바나패스도 뽑았는데 다모으긴 힘들꺼 같아

신호등만 모으려는데 미키는 아직 없었습니다.

 

 

 

전격문고 파이팅 클라이맥스가 아케이드로 있길래

모 타카네P와 붙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VITA로 사버렸습니다.

같이 하실분들은 PSN : NOVEMBER346 친추주세요 ㅋㅋ

 

 

아이마스카페는 생각보다 가까웠습니다.

KawaSaki님이 예약해준 덕분에 같이 갔습니다.

 

 

 

타이거&버니도 다른 층에서 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예약확인후 티켓을 받고 입장시간까지 기다렸습니다.

치하야가 매우 예쁘게 나왔네요.

 

회원증 겸 쿠폰을 주는데 원하는 아이돌을 고르라길래

전 모든 아이돌을 좋아해서 그냥 대장 하루카로 했습니다 ㅋㅋ

 

 

 

뒷쪽엔 타카네의 생일기념 전시대와 다른 상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입장... 엄청 세련되게 해놨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화면에는 항상 애니의 일부분이나

성우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카바네P도 나오고

 

 

옆쪽엔 설문조사 같은 게 있었는데

감기약 광고모델로 원하는 아이돌에게 투표하는 곳이었습니다.

 

 

 

술종류도 팔았는데 모든 음료 메뉴는 알콜과 논알콜로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입장할 때 받은 아이패드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음료 이외에도 각종 상품들을 팔고 있었는데 저는 하루카세트를 구입!

 

 

 

제가 주문한 유키호맛! ㅋㅋ 다만 은단 같은 게 뿌려져 있어 왠지 무서웠습니다.

 

 

 

컵받침과 함께 주문할 때마다 코인을 하나씩 주는데

위의 투표하는 곳에 넣어서 사용합니다.

즉, 원하는 아이돌을 위해 주문 마구 하라는...

 

 

가끔 방송으로 카페의 설명이나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타카네P가 주문한 타카네 생일 케잌

먹짱 타카네에겐 조금 부족할 거 같네요

저 타카네 그림이 식용인지 아닌지 몰라

아이돌을 먹어야 하나 고민했지만 플라스틱이었다고 합니다.

 

 

갑자기 룰렛 등장

 

 

 

준지로 사장님이 말하시길

룰렛에 당첨된 아이돌의 영상을 틀어준다고 합니다.

어떤 타카네P가 가위바위보 대회에서 우승하여 보너스로 타카네의 확률이 올라갔습니다.

 

 

근데 릿짱 당첨 ㅋㅋㅋㅋ 

 

(쁘띠피망 의문의 1승)

 

 

마침 저날이 아키하바라 전자상가에서

2500엔에 팔던 킹블III를 구한 날이라 바로 펜라이트를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 내부 여기저기서 아이돌마스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치킨도 주문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저 정체불명의 소스가 신기한 맛이 났습니다.

 

 

특별 영상도 제공

 

 

마감시간이 되어 주문했던 굿즈들을 받으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 

예쁘게 전시해둬서 다들 사진을 찍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전리품들을 정리 해봤습니다.

 

 

 하루카 세트

스이카 케이스가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주문금액 2천엔당 한장씩 받을 수 있었던 브로마이드.

 

 

후배 선물용으로 산 윾키호

 

 

하야미 사오리의 열성팬이라 전부터 사고 싶었던 카에데 앨범

 

 

초간지 슈퍼패미콤 VITA 파우치 ㅋㅋㅋ

소프맙에 하나 남은 거 바로 샀습니다.

전부터 얇은 파우치로 바꾸고 싶었는데 딱 맘에 들었습니다.

 

이 날은 타카네P분의 생일이기도 해서

다같이 한잔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생략하다보니 못 올린 사진도 있고

찍지 못한 것들도 많이 있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재밌게 다녀와서 좋았네요.

 

 

 

시부야편은 기회가 되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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