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네요.. > 자유 게시판

01-27, 2016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35.*.*)
어이구야...... 소설에 자기 일과 관련있으시다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하시네...... 힘내십쇼... 아이돌한테 자랑스러운 프로듀서가 될라면 살아서 이겨야지요.
pm 10:36:20
어이구야...... 소설에 자기 일과 관련있으시다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하시네...... 힘내십쇼... 아이돌한테 자랑스러운 프로듀서가 될라면 살아서 이겨야지요.
7272뱅뱅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50.*.*)
혼자있는 시간을 좀 줄여보세요.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개인적인 경험으론 그렇습니다.
pm 10:38:42
혼자있는 시간을 좀 줄여보세요.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개인적인 경험으론 그렇습니다.
Mad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73.*.*)
그게 말이죠.....기피증이 생겨버린것같아서요..
pm 10:39:82
그게 말이죠.....기피증이 생겨버린것같아서요..
7272뱅뱅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50.*.*)
사람 만나는게 힘드시면 뭐 재미있다 싶은 게임하나 잡아서 몇 십시간씩 하고 그러세요. 생각을 다른 쪽으로 돌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pm 10:41:17
사람 만나는게 힘드시면 뭐 재미있다 싶은 게임하나 잡아서 몇 십시간씩 하고 그러세요. 생각을 다른 쪽으로 돌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티레디체킹굿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7.*.*)
병원 꼭 가셔야죠 안가시다가 정말 큰일나실수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pm 10:38:73
병원 꼭 가셔야죠 안가시다가 정말 큰일나실수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라크로메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2.*.*)
우울증이라... 그럴때 멘탈 제대로 잡으셔야 되요!
pm 10:41:40
우울증이라... 그럴때 멘탈 제대로 잡으셔야 되요!
K카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2.*.*)
제가 불안장애로 호흡곤란과 손떨림 증상이 있었는데
병원가서 상담받고 약먹고 하다보니 어느정도 나아졌습니다....
pm 10:42:55
제가 불안장애로 호흡곤란과 손떨림 증상이 있었는데 병원가서 상담받고 약먹고 하다보니 어느정도 나아졌습니다....
닝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2.*.*)
...제가 어줍잖게 말하는 것 보다는 힘내시라는 말이 좋을 것 같네요
힘내세요
pm 10:44:21
...제가 어줍잖게 말하는 것 보다는 힘내시라는 말이 좋을 것 같네요 힘내세요
7272뱅뱅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50.*.*)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이 혼자가 아니란 걸 깨닫는 겁니다.
pm 10:47:28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이 혼자가 아니란 걸 깨닫는 겁니다.
Mad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73.*.*)
일단..병원예약을 하고 갔다와보겠습니다.
걱정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pm 10:48:61
일단..병원예약을 하고 갔다와보겠습니다. 걱정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아야세치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32.*.*)
우울증은 의지만으로 어떻게 하기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 꼭 가세요.
pm 10:52:51
우울증은 의지만으로 어떻게 하기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 꼭 가세요.
곡괭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33.*.*)
언제나 이곳에는 당신을 반겨주는 저희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병원은 가셔야 합니다.
pm 11:10:67
언제나 이곳에는 당신을 반겨주는 저희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병원은 가셔야 합니다.
경박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
※단, 병원은 가셔야 합니다.※
pm 11:39:40
※단, 병원은 가셔야 합니다.※
Chrone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23.*.*)
힘내세요.
병원은 꼭 갔다 오시고요.
pm 11:12:79
힘내세요. 병원은 꼭 갔다 오시고요.
벼루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1.*.*)
힘드시겠네요 ㅠ
꼭 병원에 가서 한 번 상담 받아보세요!
pm 11:12:36
힘드시겠네요 ㅠ 꼭 병원에 가서 한 번 상담 받아보세요!
01-28, 2016
파랑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78.*.*)
병원다니면서 치료하시면 금방 좋아지실겁니다. 비록 지금 뭘 하든 안돼고, 희망이 도저희 보이지 않고, 세상이 모두 적인거 같고, 아무것도 하기 싫으셔도 굳은 의지를 가지고 한발한발 내딛으시길 바랍니다. 분명 좋은 날은 옵니다. 당신은 지금 주저앉을 사람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am 12:22:73
병원다니면서 치료하시면 금방 좋아지실겁니다. 비록 지금 뭘 하든 안돼고, 희망이 도저희 보이지 않고, 세상이 모두 적인거 같고, 아무것도 하기 싫으셔도 굳은 의지를 가지고 한발한발 내딛으시길 바랍니다. 분명 좋은 날은 옵니다. 당신은 지금 주저앉을 사람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보바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51.*.*)
인터넷 안이라 사실 마음이 와닿지 않을수도 있지만
언제나 님글 잘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ㅠㅠ
am 01:19:85
인터넷 안이라 사실 마음이 와닿지 않을수도 있지만 언제나 님글 잘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ㅠㅠ
아임쏘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
같은 우울증 환자입니다. 재작년부터 정신과에서 항우울제 처방받아서 아직까지도 통원하구있구요...ㅎㅎ 우울증 정말 힘들죠. 우울감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쳐봐도 계속 끌어당겨지는 느낌이고 도저히 나갈수도 없고 나갈 의욕조차 느껴지질 않아요.. 왜 사는지도 모르겠구요. 딱히 힘내라는 이야기는 하고싶지 않네요 적어도 저는 그런 얘기를 듣고싶진 않았으니까요. 힘내라고 말하는거 백날 들어봤자 그런거 나지도 않구요,(물론 위의 댓글들 모두 MadR님을 진심으로 걱정해서 한 말이겠지만요,) 왜 이 사람들은 다 나는 의욕이 난 왜 안나지.. 이런 생각밖에 안드니까요. 희망을 가지라고 하는 얘기도 괜히 짜증만 나구요. 왜 다들 할 수 있는 걸 나만 못할까, 이따위 생각밖에 들지 않는 내가 너무 싫다, 그럴수도 있구요. 겪어봐서 알아요. 주변에 이러이러해서 힘들다, 하면 몇번은 들어주지만요, 곧 귀찮아하는게 보여서 혼자 상처받은적도 많구요...ㅎ 세상 혼자사는거같고 무지하게 외롭죠. 그러다보니 남이랑 이야기도 잘 못하겠구요. 모두 날 버리는거같구요. 우울과 짜증에 휩싸여서 전 자해도 해봤네요ㅋㅋ 자랑거리는 아닙니다만. 그치만 생각보다 우울증 환자는 많아요, 절대 MadR님이 힘든 정도를 얕잡아보는게 아니구요, 그냥 그래요. 물론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훨씬 많지만요ㅋㅋ... 괜한 동병상련의 기분에 몇 자 남기고 가요. 병원 가서 꼭 약 받아드시구요. 꼭 빼먹지 말구 병원에서 먹으라는대로 드세요. 항우울제 받으면 한달치 입에 털어넣고싶은 충동이 막 들지도 몰라요...ㅋㅋㅋㅋㅋㅋ 전 그랬네요. 하튼 항우울제가 도움은 정말 많이 될거에요. 그리구 되도록 자해는 하지 마셔요 계속하게됩니다. 좋아지시길 바래요. 좋아지길 강요하는건 아니구요 같은 처지로서의 응원입니다. :) 마지막으로 혹시 웹툰 좋아하시면 봄툰에 있는 "그래도 괜찮을까?"한 번 봐보세요.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저한테 많은 도움 줬던 웹툰이기도 하구요. 어라운드라는 어플도 감정 다스리는데 꽤 좋을거에요. 거기 계신분들 다들 마음씨 따뜻해서 되게 좋았어요.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
am 01:48:66
같은 우울증 환자입니다. 재작년부터 정신과에서 항우울제 처방받아서 아직까지도 통원하구있구요...ㅎㅎ 우울증 정말 힘들죠. 우울감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쳐봐도 계속 끌어당겨지는 느낌이고 도저히 나갈수도 없고 나갈 의욕조차 느껴지질 않아요.. 왜 사는지도 모르겠구요. 딱히 힘내라는 이야기는 하고싶지 않네요 적어도 저는 그런 얘기를 듣고싶진 않았으니까요. 힘내라고 말하는거 백날 들어봤자 그런거 나지도 않구요,(물론 위의 댓글들 모두 MadR님을 진심으로 걱정해서 한 말이겠지만요,) 왜 이 사람들은 다 나는 의욕이 난 왜 안나지.. 이런 생각밖에 안드니까요. 희망을 가지라고 하는 얘기도 괜히 짜증만 나구요. 왜 다들 할 수 있는 걸 나만 못할까, 이따위 생각밖에 들지 않는 내가 너무 싫다, 그럴수도 있구요. 겪어봐서 알아요. 주변에 이러이러해서 힘들다, 하면 몇번은 들어주지만요, 곧 귀찮아하는게 보여서 혼자 상처받은적도 많구요...ㅎ 세상 혼자사는거같고 무지하게 외롭죠. 그러다보니 남이랑 이야기도 잘 못하겠구요. 모두 날 버리는거같구요. 우울과 짜증에 휩싸여서 전 자해도 해봤네요ㅋㅋ 자랑거리는 아닙니다만. 그치만 생각보다 우울증 환자는 많아요, 절대 MadR님이 힘든 정도를 얕잡아보는게 아니구요, 그냥 그래요. 물론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훨씬 많지만요ㅋㅋ... 괜한 동병상련의 기분에 몇 자 남기고 가요. 병원 가서 꼭 약 받아드시구요. 꼭 빼먹지 말구 병원에서 먹으라는대로 드세요. 항우울제 받으면 한달치 입에 털어넣고싶은 충동이 막 들지도 몰라요...ㅋㅋㅋㅋㅋㅋ 전 그랬네요. 하튼 항우울제가 도움은 정말 많이 될거에요. 그리구 되도록 자해는 하지 마셔요 계속하게됩니다. 좋아지시길 바래요. 좋아지길 강요하는건 아니구요 같은 처지로서의 응원입니다. :) 마지막으로 혹시 웹툰 좋아하시면 봄툰에 있는 "그래도 괜찮을까?"한 번 봐보세요.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저한테 많은 도움 줬던 웹툰이기도 하구요. 어라운드라는 어플도 감정 다스리는데 꽤 좋을거에요. 거기 계신분들 다들 마음씨 따뜻해서 되게 좋았어요.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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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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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7, 2016 22:32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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