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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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4, 2013 09:40에 작성됨.

글쓰는 사람들에게는 몇몇 잊고 싶은 흑역사라던가가 있다.
가령 정신이 반쯤 나갔을떄 썼던 글이라던가, 더 이상 쓰기 싫어서 연중한 거라던가.
창댓판의 에X노르님의 창댓글이 그렇다.
더이상 쓰고 싶지 않지만 계속 상기시키게 하는 그 창댓글은 이미 전설에 다다랐다.
잊을만 하면 사람들이 인양작업을 벌인다.
정말로 잊을만하면...
그리고, 이글도 인양작업중 하나일것이다.
푸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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