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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미연시 네타]이렇게까지 무서운 얀데레는 처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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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8, 2013 23:03에 작성됨.
니트로플러스의 신작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 이 게임은 결국 얀데레.
어느 한 쪽을 선택하면 남은 한 쪽이 얀데레가 되는 시스템인데, 이건 평범해요.
제일 무서운 건 링크의 리뷰처럼 한 명 깨고 다시 했을 때입니다.
한명을 깨고 클리어해서 게임이 2회차부터 다시 시작되어 다른 여자애를 공략하려는데, 여기서부터 반전.
틀림 없이 다시 시작하는 게임인데 여자애가 그전에 클리어할 때 나왔던 맹세를 기억하면서 게임을 조작해버립니다.
이 세계는 게임이니란 말을 하며 주인공과 다른 여주를 죽이지 않나,
세이브하려 하면 나온 것 처럼 이 게임은 세이브 불가능해등 아예 본인이 게임을 조작하여 자기 밖에 선택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게임 속 히로인이 얀이 되어 게임을 초월해버렸습니다.
플레이어가 얀데레에게 끌려다니는 상황.
제일 무서운 건 리뷰의 마지막.
[소용없어. 선택하는 건 나니깐.]
저기요, 이거 미연시거든요!? 내가 선택해서 진행해 가는 거거든요!?
이렇게까지 강렬한 얀데레 게임은 처음 봤습니다.
얀데레는 싫어하지만 흥미가 생기는 군요.
본격 플레이어를 죽일 기세인 얀데레.
4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이
잠깐 어이
어라 네잎 님? 언제 게임 제작에 참 (푸슉)
1회차는 BAD END or 미유키루트
인데 2회차부터는 미유키가 저러니.
치트 안 쓰면 아오이 CG나 그런 거 못 보는 건가!?
무서운 처자들....
아, 2회차에서 누굴 고르느냐에 따라 갈리는 건가....
뭐,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