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부코 코스프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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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7, 2015 22:54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바카이토P입니다.

 

일단 명함부터 받아주세요~

 

 

 

 

 

 

 

92회 부코에서는 프로듀서의 코스프레를 하기로 했습니다.

얼굴도 가리고 프로듀서의 가장 큰 특징인 P헤드를 살릴 수도 있는 코스!!

 

 

 

 

 

재료는 3T 포맥스로 만들었습니다. (60cm x 45cm)

커터칼로도 잘 잘리더군요

 

 

 

 

P 모양을 만든 뒤

 

 

 

안에 강성을 위해 롤케...아니 뼈대를 넣어줍니다

(부코 경험 상 이러면 목 나갑니다...어제 알았어요)

 

 

 

 

(화장실에서 한컷! 이 때는 아직 눈구멍이 없었습니다)

 

 

 

 

 

 

(가장 큰 이미지인 치햐를 올려놓고 한컷! 치햐가 일본에서 배타고 온날 찍은거내요)

 

 

 

 

 

(P 모양도 완전히 만들어지고 눈구멍도 뚤린 상태입니다)

 

 

 

 

 

 

 

 

(교부용 책자입니다. 사정상 200부만 만들었어요. 이 때는 이것도 정말 많을 줄 알았습니다만...)

 

 

 

 

 

 

(뒷면엔 명함을 같이 달아줍니다)

 

 

 

 

 

 

 

 

(5월 16일 아침! 준비 완료....인줄 알았지만 명함을 그냥 까먹고 출발을 했습니다.)

 

 

 

 

 

 

 

(시작부터 꽤 난관에 부디치게 됩니다. 명함을 까먹고 가져오지 않았고 코스프레 등록을 해야하는지도 몰라서 코스프레 도중에 연행되서 등록을 했습니다)

 

 

 

 

 

(왔다 갔다 하며 굿즈 구경할때 찍힌듯 합니다ㅎㅎ)

 

 

 

 

 

 

 

(1시경부터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박스로 대충 책상 비슷하게 만들어놓고 노트12.2로는 겜영상 틀어놓고 아까 보셨던 팜플렛을 나눠드렸어요)

 

 

(이 장면들의 연출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게 바로 진짜 영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요.)

 

 

 

 

 

(팜플렛 금방 다 나가더군요...전 솔직히 200부로 이틀동안 쓰고도 남을 줄 알았습니다ㅎ)

 

 

 

 

(여기서 좀 불미스러운 일이 터집니다. 부코 요원이 와서 철거하라고 하더군요... 게임 광고같은데 이러면 안된다구요... 잘알못이라도 잘못한건 잘못한것이기 때문에 이 때는 헤드를 쓰고 사과를 하는건 예의가 아닌지라 헤드를 벗고 사과드리고 바로 철거를 했습니다.)

 

 

 

 

 

 

(철거 된 이후에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다른 코스어들 사진도 찍고 굿즈도 구입하고 하는통에 사진 많이 찍혔습니다ㅋㅋ)

 

 

 

 

(마지막 팜플렛 4부 남겼을때 찍힌 사진입니다. 영업부스 철거 후에는 사진을 찍어주시는분에게는 팜플렛을 하나씩 들려드렸습니다.)

 

 

(저보다는 다른분을 찍으려다 찍힌거 같은데...179cm의 루져가 저렇게 큰 머리까지 쓰고 있으니 엄청 튀내요)

 

 

 

 

 

 

 

 

 

여담이지만 매일 아이마스 게임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명함에 BroadCast : http://tvpot.daum.net/bakaito.live 라는 부분이 방송 주소죠ㅋㅋ

매일 저녁 10시부터 12시까지 합니다ㅎ

 

(P헤드에 맞게 막장 프로듀스를 하는... 그래도 우리 소속사 애들 만큼은 잘 챙겨줍니다ㅎㅎ)

 

 

 

 

 

여기까지 했으니 잠시 반성회를 해보죠

1.다음 코스부터는 명함을 빼먹지 말것 (그러고 보니 서류가방도 다 챙겨놓고 빼먹었내요)

2.코스프레 신청을 미리 할것

3.티켓은 미리미리 예매할것

4.팜플렛 배부 전에는 미리 주최측에 허가를 받을것

5.다음 코스부터는 목에 붙일 파스를 미리 준비할것

 

 

원래는 토 일 다 참석하려고 했으나.

첫날 팜플렛 소진과 목에 무리가 많이 간 관계로(P헤드 정말 무겁습니다;;) 토요일 하루만 했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다음 코스부터는 아이돌 동행 코스프레를 해보고 싶습니다ㅋㅋ

역시 프로듀서는 아이돌과 같이 동행해야죠ㅋㅋ

일단 오늘 주저리는 여기까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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