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명함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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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4, 2015 03:04에 작성됨.

 

초본. 트위터나 라인 등의 기본 연락처조차 없는 말 그대로 완전 초본입니다. 만들다가 뭔가 맘에 안들어서 채택되지 않은 디자인.

 

 

1차 수정본. 저는 케르베로스 치하야, 혹은 216이라고 부릅니다.

나름 공들여서 만든 디자인이긴 했는데 당시 집에서 인쇄를 해야 했던 관계로 무지막지한 잉크소모량 때문에 탈락.

지금 와서 돌아보면 그닥 좋아보이는 디자인은 아닙니다.

 

2차 수정본이자 현재 사용중인 명함 디자인입니다. 앞서 말한 잉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경에 들어갔던 그라데이션을 지우는 파격(?)을 감행했지요.

 

참고로 저 기묘한 원과 선은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그려놓은 겁니다. 삘받아서 찍찍 그려놨는데 볼때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조만간에 다시 바꿀까 생각중이네요. 명함 인쇄소에서 제대로 좀 많이많이 뽑는 걸로...

 

제 명함에서 사용된 765마크나 라인, 트위터 마크 및 치하야 사진 등의 jpg 및 psd 파일 등은 공유할 생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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