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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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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그러고보니 한국에 신데마스가 정식으로 들어온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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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1, 2015 06:19에 작성됨.
헝앱에서 coc관련된 정보를 좀 찾아보다가 우연히 눈에 신데마스가 보이더군요
제가 알기론 신데마스랑 바하무트가 비슷한 시스템으로 아는데..
잠깐 보니까 트레이드(거래)가 없다고 하더군요?!
혹시, 한국판 신데마스 즐기시는분 있나요?
있으시면 게임이 할만한지 어떤지 알려주세요!
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게임성은 그냥 예쁜 아이돌 모으는 거 좋아하기면 할만 합니다. 단 소과금이라도 과금은 필수..
재밌습니다. 아이돌 한명 한명 모으고 키우기도 재밌고 일섭에 나왔던 SR카드 순서보시면서 한국에 나올 순서 기다리면서 메인에 세우실 5명의 아이돌 고르고 키우는것도 꿀잼.
항상 그렇듯이 가챠겜이다보니 어느정도 과금력이나 행운력이 있으시다면 더욱 즐겁구요!
단, 라이트배틀 이벤트로 얻는 카드들이 있을때는 가챠보다는 BP(배틀포인트) 드링크를 사셔서 달리시는게 이득이란것!
뻔한 카드 콜렉트형 게임 골격에서 우선 전혀 변한게 없고, 오히려 한 캐릭터당 최대 성장이 심하게 가로막혀 있어서 가챠등으로 처음부터 높은 카드를 강제하도록 해뒀다는데서 돌린 가챠횟수가 사실상의 강함을 측정하는 1번이라고 보구요
스테이지 많이 클리어하고, 사람많고 좋은 길드에 들어가면 힘이 훨씬 강력하다는데서 솔로플레이를 하거나 게임이해도가 낮은 처음부터 헤메이기 시작하면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양민프로듀서 탄생(...)
게다가 카드게임 특유의 뒤집기 없는 게임이 게임을 순수하게 즐기는 사람들에게 강한 방호벽으로 작용해서 하기 껄끄럽게 만듭니다...
라이브공격받아 패배하면 돈깎이고, 돈깎이면 아이돌 업그레이드하기 빠듯하고, 힘이 떨어져서 다른 프로듀서 공격하기 힘들어지고, 공격받을때도 패배할 확률이 훨씬 올라가며, 라이브배틀또한 비슷한 코스트대가 아니라 레벨 +-5 기준이라 양민이 계속 양민으로 남아있을 수 밖에 없도록 유도하는 느낌입니다.
애정으로 하는게 아니라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저또한 양민이라 제 동렙 근처에서 라이브배틀 걸면 반이기고 반지고.... 물론 공격받는건 다 지고있죠.
뭐랄까... 게임에 목표가 과금 말고는 보이지 않는달까...
하면서도 왜 이걸 하고 있는지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