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근처 산에 자주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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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5, 2015 21:41에 작성됨.

운동삼아 일주일에 세 번은 올라갑니다. 처음시작할 떄는 등산로 초입까지만 가도 힘이 빠져서

헥헥대면서 올라갔는데지금은 제법 속도가 붙는군요 그래서 중간까지는 달려도 갑니다. 물론

달리면 후폭풍이와서 후반에 기어다니지만요.

 

처음엔 그냥 올라갔는데 요즘은 아이마스(+종종 ㄹㅂㄹㅇㅂ!....)음악을 들으며 올라가니 힘이

더 나는 것 같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노래를 들으면 필연적으로 콜이 나오기때문에 갑자기

반대편에서 사람이 출몰하면 뻘쭘한거 정도겠군요. 그렇게 정상(일등바위 라고합니다.) 까지

올라가면 주변 사진을 자주 찍게됩니다. 폰카지만 ㅎㅎ 그냥 찍고싶어서... 오늘은 산위에서

셀카를 찍어보았습니다. 저녁이 다 되어서 정상에 앉아서 멍떄리고 있으니 저녁놀이 이쁘길래

경치만 한컷 더 찍었습니다.

아름답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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