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애니 리뷰를 올리고싶은데 올릴곳이 없어서 이쪽에 올립니다. 1화 후반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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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2, 2015 12:56에 작성됨.

 

 

 

 

린과 우즈키는 둘 다 계속 대화할때 음지(그늘)에서 있습니다.

이는 양성소에서 다들 그만둔 와중에 혼자서 열심히 노력하던 우즈키와 아이돌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 린이라 봅니다.

 

 

 

 

그리고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한 후에 우즈키는 양지로 나갑니다. 음지에서 양지로, 아이돌의 데뷔를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고 봐요.

 

 

양지에서, 빛을 받으며 빛나는 우즈키는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벚꽃의 꽃말은 절세의 미인이기도 하지만 열매가 두개 들어있을 경우에는 행운이기도 하고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 초속 5cm를 생각해본다면 두사람의 인연을 이야기하는거일지도 모릅니다.

 

 

 

 

 

헤어지는 장면에서 프로듀서는 음지(그늘)에서 있으며,우즈키는 양지에서 빛나고있습니다.

 

 

 

달빛이 린에게 아네모네로부터 비춰지듯이 내려옵니다.

아네모네는 꽃말 이전에 린이 우즈키에게 추천해줬던 꽃이기도 합니다.

 

 

 

약간 확대해석이라고도 봅니다만, 뷰잉에 가보시거나 네이션 블루의 안무를 보신 분들이라면 가슴을 두번 치며 부여잡는듯한 안무를 아실겁니다.

 

夢を追った 僕たちは それがそこにあると信じてた
꿈을 쫓던 우리들은 그게 그곳에 있을 거라고 믿었지
青い光は 淡く 笑顔と涙映し
푸른빛은 아련하게 미소와 눈물을 비추며

あの日見た景色が 光るBlue Topazのように
그 날 봤던 풍경이 빛나는 Blue Topaz처럼
今も輝いて 僕ら照らしてる
지금도 빛나며 우리를 비추고 있어

 

 

이 가사부분이 그 안무가 이루어지는곳인데 아네모네의 원 꽃말을 생각해보면 꽤나 슬픈 장면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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