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각한 고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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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6, 2014 22:41에 작성됨.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1갑 반정도 담배를 핍니다. 요즘 부쩍이나 체력이 약해진것 같아서 친구랑 운동 취미겸 요즘 산을 탑니다.

 

좋죠. 맑은 공기를 습하습하. 좋습니다. 근데 문제는 친구가 슉슉 올라가는데 전 못올라간다는 겁니다.

숨참는 것도 예전에는 1분 30초 정도는 가볍게 했었는데 요즘은 1분도 힘듭니다. 오래달리기로 2km정도만 뛰어도 숨이 목 바로 아래까지 차버려서 뛰질 못합니다.

 본격적으로 담배를 끊어야겠는데 이게 작심30분을 못갑니다. 담배를 안사도 금연이라면 치를 떠는 친구들과 있으면 저도 모르게 증기기관차가 되어있습니다. 

 인도어파라서 지금까지 신경을 안쓰고 살았는데, 친구가 담배를 너무펴서 잇몸이 내려앉아서 고생한다는 소릴 듣고 요즘 잇몸도 아프고 감기도 안떨어져서 팟하고 끊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효약이나 특효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사족입니다만 성인입니다. 미성년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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