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소설쓰면서 주인공보다 좋은 최애캐는 생기기 마련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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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6, 2014 21:30에 작성됨.

판타지 소설을 쓰면서 수현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이 캐릭터가 다른 부에서도 이름이 같은 누군가에게 혼이 이어받고, 언제나 주인공을 돕고 죽는다 라는 운명을 가진 캐릭터인데,

이 캐릭터가 제가 마음이 들었는지, 테마곡(이라 쓰고 사망 확정곡)을 만들어주기까지 했네요.

언젠가 제대로 그려서 여기서도 올리고 싶은 느낌인데.. 어쨌든 작가 입장에서 주인공보다 좋은 최애캐는 정말로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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