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노래를 듣다 보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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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3, 2014 21:35에 작성됨.

굳이 가사가 시궁창이 아니더라도 밝은 노래들이 별로 없는 듯도 싶습니다.

예전에 어릴 때는 가요고 뭐고 죄다 사랑노래라서 마음에 안들어!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사랑노래라고 해도 죄다 이별이니 그리움이니 하는 노래들 뿐이지 서로 잘되는[?] 노래는 찾기가 힘들더군요.

역시 사람의 마음에 파고드는건 배부르고 따스한 행복보다는 마음이 미어지는 애절함 쪽이 더 강하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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