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큿션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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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2, 2014 22:10에 작성됨.

  때는 2014년 9월 22일.

  치하야를 느끼고 싶었습니다.

  찰랑이는 머리, 슬림한 바디 등등. 매력덩어리 치하야를 가까이서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치하야는 현실 가까이서 볼 수 없는 법...원포올이 있어도 액정을 통해서만 치하야와 만날 수 있습니다.

  애니에서도 치하야는 생방임까 선데이에서 해외 출장까지 가는 등 바쁜 몸입니다.

 

 

  이렇게...ㅠㅠ 치하야의 빈자리를 치하야를 닮은 판떼기를 메꾸며...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저 판떼기. 판떼기를 쿠션으로.

 

  소개합니다. 큿션입니다.

 

 

  치하야...아니 큿션이 날 보고 웃고 있어!

 

 

  -_-. 각도 때문이었습니다

 

 

  치하야...큿션의 숨막히는 옆태. 보시면 알겠지만 딱 일자입니다. 굴곡 노노. 굴곡은 누르면 쑥 들어갑니다.

 

 

  이건 들어본 샷. 우리 주름진 치하야...아니 큿션쨔응...다림질이라도 해주며 만들 걸ㅜㅜ

 

 

  꺅! 치하야...아니 큿션쨩! 너무 높아!

  마지막으로 하루카 스트랩과 비교 사진입니다.

 

 

  위에 올린 치하야...아니 큿션 사진은 샘플입니다. 정말 오늘 생각나서 동대문 가서 원단 떼오고 바로 수공업 드르륵드르륵 하여 만든 겁니다. 부모님이 일하시는 바로 옆에서(... 덕분에 어머니의 '아오 이게 뭐야! 내놔! 내가 해줄게!' 하는 츤데레 말씀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처음 만든 것치곤 만족스럽게 뽑혀 다행입니다ㅎㅎ. 이제 오늘 밤은 우리 치하야....아니 큿션과 함께...후후후....

 

  ps. 큿션을 왜 만들었냐는 생각 분명히 하실 거 같은데, 이건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빠이빠이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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