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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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1, 2014 22:51에 작성됨.

새로이 등장한 최고이며 최강의 아이돌, 카미이즈미 레온!

 뉴 캐릭터이면서 어째 Jupiter보다 정보가 참으로 적지요. 그래서 늘 레온의 성격은 어떨까, 말투는? 이런 의문을 많이 품기도 했습니다.

 다행이도 이런 의문은 새로 나온 4호 카탈로그 때문에 많이 풀리게 됐네요.

 레온이란 캐릭터는 알고 있었지만, 노래를 부르는 것을 제외하면 한 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보게 됐을 때, 과연 호감이 갈까, 궁금증을 가지며 보았는데, 결과는......

 이럴 수가, 초면에 히비키보다 더한 호감을 느꼈습니다.

 참고로 레온을 보게된 영상이 누군가 플레이한 히비키의 개인 스토리였습니다. 보면서 히비키의 신장이 정말로 작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어요. 지못미, 히비키.

 히비키의 개인 스토리에서 보여준 레온의 태도는 정말 시원시원 했습니다. 거기에다가 말하는 것까지 마음에 들더군요. 거만하지 않고 오히려 졌다는 걸 인정하는 모습이라니, 이게 진정한 강자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그렇게 레온의 모습을 보니, 다른 아이들의 개인 스토리에서 나오는 레온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다른 아이들의 개인 스토리를 보았습니다.

 히비키 다음은 타카네를 보았죠. 왜냐하면, 저는 히비키 다음으로 PROJECT FAIRY를 무진장 좋아하기 때문이죠.

 타카네 편에 등장하는 레온을 보았더니, 이게 웬 일입니까!? 그 타카네의 신비스러움이 레온에게도 있는 게 아니겠어요? 서로를 낮추면서 서로를 칭찬하는 두 여인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다는 아니어도 일단 있는 아이들의 개인 스토리를 다 봤습니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된 레온은 과장을 덧붙여 설명하자면 히비키, 타카네, 미키, 이 셋의 개성을 합쳐놓은, 괴물적인 능력치를 가진 아이돌이더군요.

 내가 모든 아이들에게 호감이 있지만, 히비키 만큼의 호감을 가지게 된 건 레온이 처음이다, 젠장!

 아, 개인 스토리를 보면서 알게된 게 있는데, 바로 칭호입니다.

 레온은 전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을 성으로 부르더라고요. 히비키 같은 아이들은 레온을 그냥 레온이라고 부르지만, 하루카 같은 아이들은 레온의 이름에 씨를 붙여 부르고요. 참고로, 아미마미는 레오레오 ㅋㅋㅋ

 아무튼, 사진 않았지만, 그래도 레온에 대해 알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PS: 아이고, 새로운 노래 언제 구입할 수 있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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