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있어서 신데마스 애니 출연 불발이 아쉬운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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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6, 2014 23:17에 작성됨.

 

1. 이가라시 쿄코

어떤 의미에서 큐트 속성의 정실 포지션을 맡고 있는 큐트 얀데레 4천왕의 일원인쿄코입니다. 신데렐라 1회 총 선거부터 비록 기복은 있을지 모르지만 꾸준히 랭크인에 들고 있는 가사능통 아이돌. 충분히 귀엽고 속성도 좋고, 인기도 있는 편이지만 아직도 성우마저 붙지 않는 것이 이상할 뿐입니다.

 

2. 후지와라 하지메

쿨 계열에서 제안의 랭킹에서 부동의 1위인 트라프리 3총사(린나오카렌) 다음 정도로 좋아하는 아이돌입니다. 하지만 위의 쿄코와는 다르게 하지메는 애니에서 활약하기는 힘들다는 인식은 확실히 들기 때문에, 이건 제 개인적인 아쉬움일 것 같습니다.

인기가 없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소유하고 있는 개성이 '도자기 명문가의 딸', '할아버지가 손녀 바보' 인데 이걸 애니에서 살리는 것 자체가 힘들 뿐더러, 쿨 속성 자체가 워낙에 쟁쟁한 강자들이 많다보니...

 

3. 사기사와 후미카

 

 

 

 

후미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어째서야?! 어째서 TV에서 생생하게 움직이는 너를 볼 수 없는 거야아아아아아아아?! 이번 이번에 선거에서 무려 쿨 2위인데! 전통의 강자인 카에데씨랑 란코까지 꺾고 그렇게 올라왔는데!  안의 사람도 결정되고 앨범까지 나오고! 이제 애니에서 시크하지만 소심한 목소리로 말해준다면 얼마든지 너를 찬양할 준비가 되어 있는데! 어째서냐! 쑥쓰러워서인가?! 아직 애니화는 쑥쓰러워서 그런 건가?! 그러지 말고 얼른 돌아와줘 후미카! 어흐으으으윽 OTL...

 

나오자마자 제 하트를 빼앗아 가, 제 마음속 2위였던 카에데씨와 하지메를 재치고 트라프리에 비견될 정도로 팬이었던 후미카... 초창기 아나스타샤에 비견되는 인기로 3차 인기투표에서 6위, 쿨 2위여서 기대받는 초신성으로 성우, 앨범에 이어 애니화까지 3관왕을 달성할 수 있는 아이였지만, 아직 저 말고 다른 팬분들을 마주하는 게 부끄러워서 섭외를 거절했답니다. 어흐윽...! (태클은 받지 않겠습니다!)

 

...내용을 보면 아시겠지만 순전히 애니로 움직이는 후미카를 보지 못한다는 사실이 갑자기 마음에 사무쳐서 쓴 글입니다. 큭... 이렇게 생각해보면 각 속성 10명씩 출연은 역시 너무 적다고 생각하게 되는 저 자신이 있군요.

 

여러분은 애니화 되지 않은 아이돌, 혹은 아직 성우가 붙지 않은 아이돌중에 이 아이는 좀 아쉽다, 라는 아이가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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