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보니 리츠코의 생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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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3, 2014 10:53에 작성됨.

리츠코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네요. 그러고보니 어째서 내 지금까지 리츠코도 그렇고 타카네라던가 다들 나보나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을까.. 내가 더 많은데.. 사실 정신연령은 미키와 동갑

 이미지란 무서운 겁니다, 여러분.

 

일단 과로사 엔딩을 회피하고 돌아올 수 있었는데, 앞으로 해야 할 일 (일단 잠잘 곳을 만들기 위해 청소..나?) 따윌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하네요. 여기도 오랫동안 비웠던 것 같고.. 사실 바빠서 일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지만요. 덕분에 리츠코 씨나, 일하다가 실수로 즐겨찾기 바로 아래칸의 타X문을 누르는 바람에 우연히 알아버린 카에데 씨 생일에 준비했던 게 아무것도 없어져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한가해졌으니 어떻게든 되겠군요! 다른 분들도 한가해져서 창게번게가 폭주하는 바람에 그거 읽다가 쉬는 날 다 끝나면 안습

 

여러분들 원포올 재미있으신가요.. 일본어 하나도 모르는 저는 그저 발가락만 빨고 있습니다.. 자막판은 없는 걸까요, 우응.. 뭐 이제 배울 거지만요..? 일본어 배우는 데 2년, 그리고 아이마스를 지르는 순간 전격 정식 한국어 자막 판본이 등장하게 되는데.. 그러므로 우리는 일본어를 멀리하고 노어를 배워서 아나쨩과 친해지는 게 낫습니다.

 

아직 제대로 둘러보지는 않았지만 왠지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네요. 익숙하지 않은 아이디? 닉네임? 들도 보이고, 뭐 저는 모두와 친해지고 싶지만요, 후후후후, 후후후후후후... 그리고 돌아온 김에 행동양식을 조금 바꿔 보기로 했습니다. 후훗.

 

축구요? 저는 코스타리카를 응원합니다. 국대요? 모릅니다. 결코 알제리한테 4:2로 발려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아니 왜 마우스 우클릭-모두선택이 없나요, 라고 징징거려보기도 하고, 돌아와보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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