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클리어!(게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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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1, 2014 12:45에 작성됨.

오늘 12시 쯤에 드디어 데드 스페이스를 깼습니다.
그런데 너무 뒤가 찝찝하군요.
처음에는 여자 하나(니콜) 때문에 이러고 있어야하나...
싶은데 나중에 만나면 '그래도 너라도 있으니 안심이구나' 합니다.
계속 만나는건 인간이었던 것들 뿐이라서 인간을 보면 굉장히 반갑습니다.
다 죽어버려서 그렇지.
...
그런데 이 여자는 이미 죽었다네요.
정말 마지막에 영상 볼때는 '어이, 그 주사기 위험한거야! 어서 내려놔!' 막 이러고.
솔직히 게임 내에서 죽으면 슬프기라도 하지.
이미 죽은 애를 위해서 이런 개고생을...그냥 분노만 치솟아 오릅니다.
그런 내 앞에서 도발을 날리는 날 이용해먹은 여자.
일단 앨 족쳐야지.
했는데 괴물이 나타나서 저를 대신하여 정의의 철퇴를 내렸네요.
이제 이 괴물에게 제가 정의의 철퇴를 내립니다.
이 게임이 정말 좋은 점이 몇가지 있다면.
길안내 시스템하고 괴물이 있음을 알려주는 브금,
그리고 대놓고 나왔있는 약점.
왠 노란게 대놓고 튀어나와 있습니다.
'나 약점'이런 느낌?
그래, 저걸 쏘면 돼겠구나 싶은...
어라? 나 무슨 글을 쓰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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