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을 채우는 간단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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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8, 2014 06:48에 작성됨.

안녕하십니까 노마키아입니다.
또 한번 어쩌고 저쩌고 하고 가겠습니다.
지금 지하철입니다.
운좋게 자리에 앉았습니다.
뭐, 애초에 이 시간에는 자리가 많지만요.
하지만 한,두역 지나가면 다 채워집니다.
앉아서 편하게 가고있는데 앞에 할머니 한분이 지나갑니다.
가끔씩 살다보면 자기 만족이랄까 착한 척하고 싶을 때가있습니다.
여기 앉으시죠 라고 말하며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은 제 옆 사람도 같이 일어난단 겁니다.
자리를 한쪽손으로 가리킨거 보면 이 분도 비켜드릴려고 한거같습니다.
아주 잠시지만 뻘쭘한 표정으로 서로 쳐다봤습니다.
결국 지나가던 할아버지 한분이 제 자리에 앉으셔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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