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병검사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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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5, 2014 23:20에 작성됨.

징병검사....그들은 제 모습따위 안중에도 없더군요 보는거라곤 컴퓨터 화면의 키 몸무게 혈액 혈압 시력 이게 끝이었습니다.
제가 평발인지 아닌지 확인이라도 해 줄거라 알았는데 아니더군요.너무 무지했었습니다.평발인걸 물어봐줄거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징병 검사 받으실 프로듀서 분들은 반드시 진단서를 들고가세요.병무청은 척추가 휘어 보이던 평발이던 말던 진단서가 없으면 여러분에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놀라운게 제가 나름 마른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키와 몸무게가 2등급 이더군요.저보다 더 마르셔서 살아가기 힘들것 같으신분도 3등급은 받으시더군요.듣기론 제가 군에 안가려면 8키로 정도 몸무게가 적어야 한다는군요.제 지방량이 7키로 정도일건데 8키로면 병무청으로 오는것도 힘들지 않나요?(저173,56)

행군하게되면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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