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수시평가 때문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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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4, 2014 22:36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심연의 인간, 마왕P입니다.

교양으로 인터넷 비즈니스라는 과목을 듣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수시평가를 치겠다고

공고를 했었고, 오픈북이라고 하여, 공부는 하지않고 책의 힘을 빌려서 치기로 했는데,

아니 이게 맙소사? 제가 그 책을 집에 두고 와버리고 말았습니다!! 앍항라알아라아랑항라아랗알!!!

시험은 시작됬고, 다른 수강생(80명이나 되는)들은 책을 보면서 열심히 시험을 적는데, 저는 혼자서

아무것도 모르는 텅빈 골빈 머리속을 온힘으로 짜내가면서 시험을 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다른 사람들은 빡빡썼는데 저 혼자서 공백에 가깝게 (표현하자면, 90%의 공백 10%의 내용 하지만 정답

은 확실치 않으니...) 내버리고 말았지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앙!!!! 호오오오오오옹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 으헝헝헝헝!!!  수시평가가 10%를 차지하지만, 남들은 10%를 챙기는데, 저는 10%를

버리고 시작하게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저는 그 때 책을 안 가지고 온 제가 너무나 원망스럽습니다! 으아아아악!!!!

 

 

ps.위 글 간단요약

기-> 나: 수시평가가 오픈북이라고? 공부 할 필요 없이 책으로 잘 찾기만 하면 되겠네? 존나좋군?

 

승-> 나: 아니 지금 뭐라 그랬나? 내가 책고자가 된다... 그말인가!? 책고자라니... 내가 책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내가 책고자라니!!!!

 

전->나 : 아!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결->나: 새하얗게 불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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