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소리][스포?][왜곡] 번게에 올라온 야요이 하이터치의 P는 정말로 약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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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3, 2014 21:33에 작성됨.

 

참고의 번역글 :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trans&wr_id=34906

 

해당 번역 글을 보지 않으신 분은 이해하기도 어렵고 괜한 스포만 될 수 있으니 뒤로가기를 누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개요

이 글에서는 현재 아이마스넷 번역글판에 올라와있는 '기동포격'님의 '야요이「웃우~. 하이, 터치!」' 글에 대하여 프로듀서(이하 P)가 정말로 약골이었는지 궁금하여 분석해보려고 한다.

결과 P가 약골일 가능성 뿐 아니라 타카츠키 야요이(이하 야요이)가 단순히 괴력의 소녀였을 가능성에 대하여 제시할 수 있었다.

 

○ 서론

최근 아이마스넷에는 야요이의 하이터치를 버티지 못하고 어깨가 나가는 것으로 모자라 하이터치를 하다가 쇼크로 죽어버리는 글이 올라왔던 바가 있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프로듀서는 하이터치를 하기 위해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 정도로 어깨에 손상이 왔다고 한다.

그 결과로, 프로듀서는 자꾸 하이터치 대신 야요이의 가슴을 만지는, 이른바 '파이 터치'를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독자들은 대부분 프로듀서가 너무 연약하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는 프로듀서보다 한참은 작은 야요이의 키를 고려해볼 때, 어깨 손상 때문에 하이터치를 못한다는 것은 우리의 일반 상식에 비추어 볼 때 위화감이 있다.

이에, 이 글에서는 공식 야요이 및 P의 신장 데이터 및 여러 인체비례 자료를 활용하여 이 현상에 대하여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 배경 이론

-타카츠키 야요이

키 : 145cm

몸무게 : 37kg

쓰리사이즈 : 74-54-78

(출처 : iM@S wiki http://imasss.net/wiki/doku.php?id=%ED%83%80%EC%B9%B4%EC%B8%A0%ED%82%A4_%EC%95%BC%EC%9A%94%EC%9D%B4)

 

-P(애니메이션 기준)

키 : 174cm

 

○ 전제할 가정

- 전제1 : 일반적으로 인간의 다리 힘은 팔 힘의 3배를 낼 수 있다.

- 전제2 : 점프할 때와 하이터치를 할 때 접촉시간은 비슷한 수준으로 가정할 수 있다.

=> 이로인해 흔히 힘*접촉시간 으로 얻어지는 충격량은 힘에 단순비례하는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 결과 분석

야요이의 키는 145cm, 프로듀서의 키는 174cm이다.

이에따라 키의 차이는 29cm임을 얻었다.

이를 대충 0.3m로 계산한다고 가정한다.

 

기본적으로 0.3m 낮은 곳에서 출발하는 야요이와 하이터치가 어깨를 써야할 정도로 성립한다는 것은

야요이가 이 0.3m에 해당하는 높이를 폴짝 점프하여 하이터치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경우, 야요이의 몸무게는 37kg이므로 야요이가 한번의 점프에 이용하는 충격량은 108.78Ns 이다.

전제1에 따라, 팔은 다리의 1/3의 힘을 낼 수 있으므로 비슷한 수준의 행동에 팔에 가해지는 충격량은 36.26Ns이다.

이는 5m/s의 속도로 날아오는 7kg 공을 어깨에 맞은 것과 같은 수준의 충격이다.

이는 가장 무거운 볼링공을 12.5cm 높이에서 떨어트렸을 때의 충격과 동일하다.

(혹은 일반적인 볼링장에서 볼 수 있는 가장 가벼운 볼링공을 50cm 높이에서 떨어트렸을 때의 충격과 동일하다)

 

, 이는 프로듀서의 어깨를 나가게 하기에 충분한 수준의 충격이라고 할 수 있다.

 

○ 결론

 

...저는 무엇을 쓰고 싶었던 걸까요 죄송합니다.

 

○ 주석

심지어는 이제 보니까 공식도 틀렸습니다

쓰려면 0.3m까지 오르는데 걸리는 시간이 0.245초밖에 안되니까 저거의 한 80%밖에 안됩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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