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머리를 기르는 것에 대해 묘하게 후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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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7, 2014 04:34에 작성됨.

소집해제하고나서 몇 주가 흘렀습니다만...

 

밖에 나가기가 매우 심히 귀찮은 관계로 거의 1~2주에 한번 외출하는 정도이긴 한데 몇달 전부터 미용실에 안가다보니...

 

앞머리는 눈을 푹찍푹찍 찔러서 헤어밴드로 올백머리를 하게 되고

 

뒷머리는 머리끈으로 안묶으면 목이 다 덮여서 더울 지경에 도달했네요.

 

머리가 순수 생머리라 미묘한 지경인데 아직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고수할지 결정을 못해서 기르는 게 된건데 시간이 흐르니 귀차니즘이 더욱 커져서 허허...

 

그렇다고 그냥 기르려니 너무 더워서 이건 이대로 냅두면 큰일이다싶고...

 

거울을 흘긋 보자니 뒷머리 길이가 슬슬 마코토 머리길이랑 비슷해지거나 넘을 것 같기도 하니 슬슬 미용실 갈 날을 잡아야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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