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어두운 여자아이가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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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5, 2014 21:03에 작성됨.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뭘 해도 우울해하고, 가끔 큰 죄책감에 시달리며 극심하게 괴로워하는 여자아이가 너무 좋습니다.
요인은 뭐든 좋아요. 가정폭력, 이지메, 친인의 죽음...... 그래도 이왕이면 본인의 잘못이 없지만, 거기에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더 선호합니다.
잠깐만 곁을 떠나면 당장 박살날 것 같은 아름다움이 참을 수 없어요.
좋지 않습니까. 근데 주변 친구들은 이해를 못 하더라고요. 대충 통계를 내 본 결과 제가 이상한 쪽 인 것 같습니다.(ㅜㅜ)
왜 이런 여자아이가 좋을까요..... 첫 여친 NTR당한 다음에 애정에 대한 확신이 안 서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병적인 집착을 보지 않고서는 불안하다고 해야 하나......
PS. 글 쓰고 보니 저도 제 기준에 훌륭히 부합하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런고로 가서 TS하고 오겠습니다.
요인은 뭐든 좋아요. 가정폭력, 이지메, 친인의 죽음...... 그래도 이왕이면 본인의 잘못이 없지만, 거기에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더 선호합니다.
잠깐만 곁을 떠나면 당장 박살날 것 같은 아름다움이 참을 수 없어요.
좋지 않습니까. 근데 주변 친구들은 이해를 못 하더라고요. 대충 통계를 내 본 결과 제가 이상한 쪽 인 것 같습니다.(ㅜㅜ)
왜 이런 여자아이가 좋을까요..... 첫 여친 NTR당한 다음에 애정에 대한 확신이 안 서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병적인 집착을 보지 않고서는 불안하다고 해야 하나......
PS. 글 쓰고 보니 저도 제 기준에 훌륭히 부합하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런고로 가서 TS하고 오겠습니다.
2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런 타입으로 유키호와 치하야가 있는데, 전 밖에 티를 잘 안 내고 자기 혼자 끌어안고 힘들어하는 면에서 치하야가 더 좋더군요.
누군가가 타락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어떤 대상이 끝없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을 보는 것도, 정말 좋아합니다
다만 저는 어둡던 여자애보다는 밝은 아이이거나 조금 소심한 아이가 그런 일을 겪는걸 보고 싶어합니다.
아이라고 해서 그렇지 남녀불문 노소불문입니다
다만 전 동시에 해피엔딩을 좋아합니다
전직 카킷코(key빠)였던 잔재가 남아있어서 기적도 좋아하는 편이구요
이분 좀 아시는 분.(2)
아 특히 밝은 아이중에선 이렇게 된다고 가정할 때 히비키가 가장 좋아요. 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 왠지 히비키는 눈물 글썽글썽이 매력적이더라구요.
이상과 현실은 잔혹할 정도로 차이나거든요
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 속에서 점점 맛이 가버리는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물론 이터널 로리로요? 니하하하하하.. 특히 원판이 '밝거나' '재능이 많거나' '순진하거나'.. 절망조차 할 수 없게 해주겠습니다, 이미 멈출 수조차 없게 되버려!
아이마스라면 미키나 히비키를 타락시키면 되려나.. 야요이도? 아니면 하루카도? 후후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