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좋아하는 질문, 저도 한 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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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4, 2014 06:19에 작성됨.

가입 1년 기념이라던가 그 때 백문백답 같은 걸 해보려고 했는데 이미 지나버렸고.. 뭐 지금이라도 하면 되는 겁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적기니까요!

 

Q&A

 

1. 당신 누구?

 > 평범한 아이마스 P입니다, 호칭은 알마슽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2. 어디 살아?

 > 나라 : 대한민국, 도시 : (비밀) - 힌트를 주자면 지하철이 없는 대도시입니다, 아핫★

 

3. 누구 P?

 > 일단은 히비키지만 지금은 아이알림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장님을 조금 더 만끽하려고요, 후훗.

 

4. 입문 계기?

 > 애니메이션이네요, 참고로 저는 폰으로 1화부터 25화까지 전부 봤습니다. 폰으로요. 26화는 보지 못했습니다.

 

5. 히비키 P라면 히비키의 매력에 대해 설명해줘!

 > 백문이 불여일견이나 굳이 말하자면 천진한 성격과 그로 인해 불러일으켜지는 가학심, 활동성, 머리카락이라던가.. 막상 설명하려니까 힘드네요, 말하자면 '누워있는 것이 앉아있는 것보다 더 편한 이유를 설명하시오'의 이유를 설명하기 힘든 것과 비슷할까요?

 

6. 히비키 말고는 좋아하는 아이돌 없어?

 > 당연히 있습니다! 야요이와 하루카, 후타미즈가 있겠네요! 숙주씨나 리본씨, 쌍둥이씨들의 매력도 히비키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7. 히비키, 야요이, 아미마미.. 혹시 로리콘?

 > 로리콘이 아니야! 페도필리아라고!

 

8. 아이마스 게임 해봤슴까?

 > 하고 싶습니다, 엉엉..

 

9. 하면 되잖슴까.

 > PS랑 엑박이 없습니다, 그리고 모바마스의 경우에는.. 폰이 못 버틸 것 같다라서.. 카톡도 잘 안 되는데입니다..

 

10. 아니 애니메이션 봤다면서요, 애니메이션도 보는데 신데마스가 안 돌아갑니까?

 > 네, 안 돌아갑니다. 애시당초 폰도 바뀌었고요..

 

11. 아이마스넷엔 언제 가입했니?

 > 366일 전이네요, 하핫.

 

12. 아이마스넷에서 가장 먼저 한 것은 무엇인가요?

 > 회원가입이네요.

 

13. 다른 사이트 활동하는 곳 있습니까?

 > 지금 아이돌 마스터 관련으로 활동하는 곳은 아이마스넷뿐입니다.

 

14. 그렇다면 아이마스 말고 파는 것 있나요?

 > 지금은 없네요.

 

15. 아이마스 게임을 플레이해보지 못했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무엇을 제일 하고싶나요?

 > 아이돌마스터 SP 퍼펙트 선을 야요이 프로듀스로 해보고 싶네요. 후후후..

 

16. 코믹 뭐시기 행사라던가 참가해본 적 있습니까?

 > 교통비 + 이동시간의 문제가.. 부코라면 가능성이 있지만 서코는 무리네요. 참가경력은 0입니다.

 

17. 그러니까 당신 결국 넷질밖에 안한다는 소리잖아!

 > 잘 이해하셨습니다.

 

18. 지금까지 읽었던 아이마스 팬픽 중에 기억에 남는 것 다섯 가지만 말해보세요.

 > 로X트 원, P「스마X폰으로 기종변경하니 아X돌들이 아수X장이 되었다.」, 톱 아X돌의 사X, 쿠X이「765프로의 프로X서 대X해요」정도일까.. 하나가 없는 것 같지만, 그건 공석이라는 것으로 해줘. 이것 말고 유력한 후보로 올라왔던 건 미X모토 P 시리즈라던가 하루카「엑, 은십자 악세서리.」치하야「?」, 야요이 「웃우 - ! 돈 주는 아저씨 정말 좋아해요 - !」시리즈, '어서오세요, 천 엔 포장마차입니다'시리즈, P「도키메키메모리얼ver.765」,'마미 「여동생 컨트롤→!」아미 「알겠습니다」','미키「허, 허니……? 뭐……하는 거야?」','하루카 「프로듀서! 결혼식은 언제할까요? 」','히비키「역시 오키나와는 좋은걸~ 프로듀서!」'정도일까.. 왠지 야요이가 치즈버거를 던지는 내용의 팬픽이라던가 765프로가 도산하는 내용 같은 것도 있었지만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이 외에도 좋은 내용이었지만 일부러 쓰지 않은 게 몇 개 있어. 아하하하..

 

19. 당신은 아이마스로 어떤 망상을 해?

 > 크로스오버? 일까..? 아마도입니다..

 

20. 크로스오버라면 무엇이랑?

 > 많잖아, SCP재X나 나X하, 반X의 제왕, 뭐 이런 것들? 사실 어떤 세계관에 편입시켜도 어울리지. 야요이가 SCP-9X4에 베로쵸로를 넣고 '고움'셋팅으로 돌려본다던가 하루카가 레X징하트로 크고 아름다운 분홍빛 광선을 쏜다던가 료가 로X로리엔에서 갈X드리엘과 지내다가 반X 원정대에 참가한다던가, 상상되지 않아?

 

21. 혹시 어떤 아이돌에 대해 박힌 이미지 같은 게 있어? 그러니까 너한테만 해당하는 종류.

 > ...그렇다면 말해드리겠습니다, 음.. 하루카..라면 약간 얀데레라는 느낌? 아니라는 건 알지만 왠지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미키는 왠지 프로듀서가 죽을 확률이 올라간다는 느낌이네요. 이게 다 미키가 주인공이면 프로듀서나 미키 둘 중 하나는 죽여서 엔딩을 만드는 작가들 때문이에요. 그것 말고는 리츠코가 왠지 한국계라는 느낌이라던가 야요이는 행동하는 것 때문에 실제 이상으로 가난해 보이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이라던가 마코토보다 히비키가 더 남자로 오해하기 쉬울지도 모르겠다는 느낌들도 있네요.

 

22. 주변사람들 중 아이마스스런 사람이 있나요?

 > 그다지 없네요.

 

23. 자기자신은 아이돌 중 누구와 가장 비슷한 것 같나요?

 > 굳이 말하자면 야요이 + 타카네 + 미키일까요, 후후후..

 

24. 얀이나 백합스런 팬픽에 거부감이 있나요?

 > 그런 것 없습니다, 무슨 내용이든 환영입니다.

 

25. 그렇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이가 괴롭힘받는 것을 보면 좀 슬프거나 하지 않나요?

 > 네, 안 슬픕니다. 조금 그럴 수는 있지만 그 만큼 아이돌의 모습을 더 볼 수 있다면야..

 

26. 아이마스가 삶에 미친 영향은?

 > 자살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

 

27. 그럼 아이마스가 없으면 자살합니까?

 > 설마요.

 

28. 그 외에 신경쓰이는 점은?

 > 히비키의 일인칭을 '본인'으로 하는 사람이 많은데, '본인'은 일단 문어적인 표현이고, 또 상당히 건방진 표현이기도 합니다. 자기자신을 높이는 말인데, '나님'을 좀 문어적인 형식으로 바꾼 듯한 느낌입니다. ...히비키는 중2병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긴 한데 바꿀 말을 잘 모르겠습니다. '자신'은 애초에 1인칭으로 잘 안 쓰는 느낌이고.. (자신은 여기있(습니)다.(?) vs 나는 여기있다 / 저는 여기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본인'은 어색하다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자신' 또는 '나 자신'이나 '내'가 좋지 않을까입니다..

ex) 자신은 여기있다고- / 나 자신은 여기있다고- / 내는 여기있다고- // 본인은 여기있다고-

 

29.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 혹시 이것 말고 질문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덧글로 남겨주세요, 자주 접속하지는 못하지만 덧글이 달린 것에 대해서는 대답할 거랍니다!

 

30. 여담이라고?

 > 사실, 찾고 있는 아이마스 팬픽이 있습니다, 상당히 오래된 팬픽(그 당시에 아이마스가 무엇인지 모를 때였으므로 적어도 2년은 된 팬픽이지 싶습니다.)으로 소개만 보았던 것 같은데 아이돌 마스터 + (rpg게임인데 아마도 파이널 판타지나 드래곤 퀘스트 같은 거이지 싶습니다.)로, 대략적인 스토리중에 코토리가 게임기를 사와서 아이돌즈가 플레이하는데, 게임기에 빨려들어간다..라는 겜판소스러운 내용이었지 싶습니다. 혹시 이 팬픽 아시는 분 제보바랍니다, 일본어라면 번역을 시도해볼 용의도 있습니다만.. 일어실력이 0이라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꽤 장편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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