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허허허, 애니를 보다가 지식을 얻을 때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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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2, 2014 11:53에 작성됨.
오늘 본 애니는 Girls&Panz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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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애니의 주제가 여학생과 탱크냐......?
일단 1화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멍~하니 웃자.
그리고 마음 단단히 먹고 모든 화 감상!
......
......
......
허허허, 저 정도 수준이면 그냥 전쟁터에서 미쳐 날 뒤겠고만
저기 있는 여학생들이 현실로 오면 X되는 거에요.
전차 조종을 아주 신들린 듯이하네.
드리프트~! 드리프트~! 드리프트~!
와,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차로도 하기 힘든 나선 드리프트를 선보이며
적 탱크를 격파하다니, 애니라도 조금 말이되게 해주지......
제일 인상적인 장면은 MOUSE의 위엄!
포탄을 물 쏟듣이 먹여도 네버 다이!
근데, 그걸 또 처치한 주인공들!
뭐, 주역보정을 받았으니, 할 줄 알았다고, 난.
근데, 탱크가 제트 엔진을 사용하는 건 알겠는데
뭔, LETS GO!하니까 시속 100km를 넘기냐
잘못된 지식 심어주지 말라고!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이런 막장 애니는 네가 처음이야......
PS: 러브 라이브에서 금발의 회장님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하라쇼, 있죠?
그거 러시아어 입니다. 허허허. 애니 보다가 나와서 픽, 웃고 말았네요.
회장님의 말 버릇인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군.
즉, 회장님은 이제 그냥 금발거유라는 특성 없는 캐릭터라는 거다!
......라고 말하면 러브라이브 팬들이 나를 죽이려 들겠지.
하핫, 괜찮아. 여기는 IM@SS넷이니까 사람들이 날 원호해 줄거야.
음음, 그렇고 말고.
하라쇼!(Хорошо) 뜻 찾기는 셀프입니다.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참으로 기발하더라고요.
전차도라던가......
허허허
아, 물론 전 재밌게 봤습니다. 판져 포!
당장에 마우스같은 초중전차도 2차대전에 나온거고요.
K-1에 쓰이는 엔진을 그대로 넣는다고 하면 120km/h의 속도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물론 설계상 속도 제한이나 궤도의 물리/기계적 한계를 감안하면 절대 불가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