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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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부터 거의 7년도 더 되었던 데레마스 최고 전성기때의 전국 투어 였던 5th 라이브 공연을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 5th 라이브 투어 공연은 제가 성우 라이브 공연에 관심 가진 이래 처음으로 접하게 된 공연이었는데
특히 제가 거주하는곳에서 220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그다지 멀지 않은(?) 후쿠오카 공연 공지도 올라오면서 정말 직관을 가보고 싶어했지만, 그당시 일본 국내 전화번호 없이는 인증 조차도 못하는 e플러스라는 장벽에 가로막혀서 티케팅 조차도 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손가락만 빨았던 씁쓸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고작 70km도 안되는 거리 차이로 e플러스 라는 장벽에 가로막힌게 눈물...
하지만 5th 라이브의 피날레를 장식하던 SSA 공연이 정말 간만에 국내 뷰잉이 결정되고, 기가 막히게도 제가 사는 집 근처(!)에도 상영관이 잡혔다는 소식과 함께 뷰잉 만큼은 양일 티케팅에 성공해서 그 2일간은 정말 즐거웠었습니다.
정말 최고의 공연이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었는데, 특히 오프닝에서 깃발 들고 입장하는 연출은 데레마스의 최전성기를 느끼게 해주는 위엄이 느껴질 정도로 정말 잊을 수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직관에도 성공했다면 제 인생공연으로 남았을텐데...
그 이후로 다음에는 돔 공연 이라고 직관에 가고 말겠다 했지만, 역시나 e플러스의 압박으로 2018년 6th 메트라이프 돔 공연은 특근 까지 겹쳐서 2일차만 뷰잉으로 봐야 했고... 그 이후로도 직관에는 번번히 실패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코로나 이후로 입출국 문제까지 겹쳐서 쭉 잊고 있었고 성우 라이브 공연에는 한동안 관심이 멀어졌다가, 2022년 말 에서야 다시 일본 관광목적 입국이 열리고 요 근래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5th 라이브 공연을 영상으로 다시 접하면서 그때 생각도 나고, 아소비티켓 같은 티케팅 수단도 생기면서 내년 데레마스 공연(데레스테 10주년 공연)은 직관을 노리고 있습니다. 제발 내년 만큼은 직관 티케팅에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덤으로 예전 데레마스 4th, 5th 같은 공연 BD들이 당시에는 비싼 가격 + 대한민국에서는 공식 루트로 구할 방법이 전무하기에 손가락만 빨았던 기억이 있지만, 최근에는 메루카리, 일옥 등지에 말도 안될 정도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던데 이 BD들을 모으기 위해서 현지서 구해올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특히 5th BD는 7장을 드래곤볼 하는 수준이네요. (그러고보니 드래곤볼도 7개 였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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