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오랜만에 글 한줌, 마음 하나.
댓글: 5 / 조회: 72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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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8, 2024 08:01에 작성됨.
아이커뮤
이미 줄어있던 상태에서 8월을 기점으로 더 줄어든 느낌이네요.
언제나 아이커뮤가 다시 흥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이 있습니다만, 시대가 바뀌어서 아이마스 활동 유저들은 관심과 가벼움을 채워줄, 지극히 개인적인 SNS나 막 써올릴 수 있는 통합적이거나 익명성의 공간에 향하거나 머물겠지요.
그래서 쉽지 않겠고요.
저는 뭐, 인터넷서 뜨겁게 활동한 곳은 이곳이 처음이자 마지막일테니... 저는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를 포함한 향후에도 그렇게... 인터넷에서 주로 관찰자의 역할로서 남겠네요.
언제나 그 자리에 평생토록 있을 거란 생각은 안 하지만 그래도 오래 있어주면 하는 그런 마음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치만 네캎같은 것도 아닌지라 유지에도 돈이 들테니...
일일 방문객수도 높이 찍어내다가, 그해 가을쯤 커뮤 점검으로 인해 일정기간 멈춰져 정전 상태가 되었다가, 이후로는 서서히 회복하는 듯 하다가 확 꺾였던 기억이 있어요.
거기에 졸업-취직 등의 현생이라든지, 애니 등의 미디어 붐의 부재 기간도 함께 영향을 함께 줬을테고요.
그 이후에 서서히 샤니 관련 타 커뮤니티로의 무대의 전환 및 쏠림까지.
어찌보면 야속한 시대의 흐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