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슬슬 텃밭을 준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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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5, 2024 04:21에 작성됨.

작년에 새벽시장에서 토마토 모종이라고 사온 게 방울토마토였으니 이번엔 새벽시장 안 갈 겁니다... 튼실하고 굵직한 그냥 토마토 사올거야... 

올해도 한 고랑 해야하는데 뭐 심을지가 또 고민이네요. 청양고추랑 상추랑 가지는 확정이고, 공간이 있으면 꽈리고추도 심고, 상술한 토마토도 심고... 매년 하던 옥수수도 하고 싶고, 작년에 처음 해봤는데 성공적이었던 감자도 좀 하고 싶고, 올해는 한번 단호박에 도전해볼까 싶기도 한데 공간이 안 나올 거 같고... 


게임도 그렇고, 취미생활에서 즐거움의 요소 중 하나가 세팅 구상하는 건데 상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걸리네요. 갓 딴 토마토 대충 옷으로 슥슥 문대다가 아작 하고 깨물으면... 크으...


그전에 멀칭부터 해야 할 거 같지만요. 밭은 구해놨으니 준비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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