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메일 답변 호타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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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4, 2024 20:55에 작성됨.

모두들 두근두근...

저도 쭉 두근두근한 기분이에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메일은 항상 응원이라고 생각하면 읽고 있습니다.

갑작스럽지만 조금만 답해드릴게요.



Q. 동서양 어떤 의상도 멋지게 소화하는 호타루를 동경합니다.

너무 귀여워요! 입어보고 싶은 의상 있나요?


A. 동경... 후후,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의상은 아니고... 여러 나라 의상을 입어보고 싶네요.


세계 여러 시대의 사람들이 의상을 입고 어떤 기분이었는지 상상하면 두근거려서...♪



Q. 사무실에서 유키미의 친구 페로와 만날 일이 있을 텐데, 검은 고양이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졌나요?


A. 네. 제 친구니까요.

함께 있으면 행복해져서... 지금은 제 행운의 증표예요♪


또 숫자 '4' 같은 것도 제게는 행운을 불러주는 숫자예요.

지금까지 많이 불러 주었으니까♪



Q. 버리려고 생각해도 못 버리고 계속 가지고 있는 물건이 있나요?


A. 어렸을때 부모님이 사주신 아이돌 잡지요. 힘들 때마다 몇 번이고 버리려 했는데...


그런데 그럴 때마다 무슨 해프닝이 생겨서 못 버리겠더라고요.

신기한 일이죠.


질문의 답은 어쩌면 '꿈 그 자체' 일 수도 있겠어요.



바톤을 저도 이어주고.

받아서... 다음에 대답해주는 건... 상냥하고 멋진 그 사람입니다...♪






매번 스스로를 불운하다고 말하던 호타루지만

아이돌 잡지를 버리려고 할 때마다 그러지 못한 것은

늘 행운이 찾아온 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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