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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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31, 2023 23:52에 작성됨.

그리고 전 직장에서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죠

이거 작년인가 제작년인가도 그랬던 거 같은데?


하지만 누군가는 뜬 눈으로 밤을 지새기에 지금의 세상이 있는 거겠죠. 감사는 언제나 하셔도 됩니다 엣헴


저는 나름 괜찮은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년에 강릉으로 배치변경만 할 수 있다면 최고일텐데 말이죠. 보통 1년 내로 된다고 하니까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카드값도 내야 하고, 공과금도 내야 하고, 청년도약계좌도 넣어야 하고

음 할 게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이가 늘어나니 씀씀이도 좀 늘어납니다. 더 벌어도 씀씀이가 안 늘어나는 소득구간까지 빨리 오르고 싶네요. 무리겠지만!


올해 갓겜이 많아서 그런가 돈 쓸 일도 좀 많긴 했습니다. 세상엔 전운이 감돌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제 인생은 나름 잘 풀리고 있네요. 진짜 올해 야숨왕눈 아머드코어 데더다 P의거짓 발더게 등등 한 게임 엄청 많아서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곧 2024년입니다. 내년에는 저 뿐만이 아닌, 세상 모두가 좀 더 좋게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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