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일어났습니다

댓글: 6 / 조회: 431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10-25, 2023 23:44에 작성됨.

hyhcxal.gif

사실 겪은지는 몇시간 됐지만

이런 거라도 소?중한 잡담글이 되니까요<


침대에서 스위치로 뒹굴거리고 있는 와중

9시 45분쯤에 갑자기 뭔 쿠구궁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집이 흔들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아니 이게 뭔 일이여, 지진인가? 했습죠


이 동네가 아니라 단순 내 집 근처라면 지진이 아닐테니 트위터등에 검색했더니

다른 사람들도 진동을 느낀걸 확인하고 지진인걸로 확신을ㅋㅋㅋㅋㅋ

뭐, 정작 안전문자는 한 50분쯤에 왔지만.

부모님댁도 공주는 아니지만 바로 옆동네라 톡을 한번 보내봤는데

그 동네까진 도달을 안했나보더군요 흐음.

3.4라던가, 찾아보니 올해들어선 높은 축인 것 같던데 아직까지는 뭐..?


근데 분명 진원?은 공주인데 아무래도 사람은 대전이 더 많아서긍가

커뮤반응은 대체로 대전사람들이 대부분이던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이렇게 제대로 느낀 지진은 또 처음일세...

어릴적에 한번은 엄니는 느꼈는데 본인은 침대에 있어서 그런가 못느꼈었고

18년도에는 대전쪽에서 난거라 살짝 덜덜거린 느낌이라 지진인 줄도 몰랐고

이번엔 우오오우.......신묘한 경험이었슴다/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