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메일 답변 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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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2, 2023 22:09에 작성됨.

아직 좀 잠이 안 올 거 같은데.

모처럼이니까 모두가 보내준 질문에 답하고 갈게.



Q. 밥을 직접 만들어 먹고 있나요?


A. 요리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뭐 남들 만큼은.

사치기 부리기 힘든 것도 있고.



Q. 자신을 창찬해주고 싶을 때 뭔가 보상이나 사치를 부리는 게 있나요?


A. 물론! 맛있는 걸 먹거나, 놀러가거나.


스토익하게만 살면 피곤하고, 노래도 힘들어지니까.

적당히 숨 돌리고 있어.



Q. 료가 귀엽다는 말을 들으면 어떨지 궁금해


A. 평범하게 기뻐!

뭐, 좀 쑥스럽긴 해도.



Q. 록은 간단한가요? 어려운가요?


A. 그야 어렵지!

영혼을 담아서 노래한다, 할 일이라고는 이것 뿐인데 말이야.



...후우.

오늘은 여기까지, 쉬어볼까.

그럼, 잘 자.






사실 어제 올라온 데레메일 입니다.

잘 시간에 올라와서 확인을 못 했기 때문에

지금 올리게 되었네요.


요리하니까 말인데,

얼마 전에 집에서 참치마요를 해먹었습니다.


원래 계란이나 햄 굽거나, 라면 끓이는 거 말고는

요리라는 걸 해본 적이 없었는데

비교적 간단한 거라도 해보니까 재밌더군요.

맛은 그냥저냥이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요즘은 유튜브로 요리 배우기도 쉽고

무언가를 시도해보기는 참 좋은 세상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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