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댓글: 11 / 조회: 587 / 추천: 2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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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생 3인의 첫 생방송을 전부 본 감상으로는
괜찮다...!
반남에서 미리 준비해놓은 캐릭터성을 가지고 철저하게 연기하는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였어요.
오히려 방송 진행 대본을 각자 스스로 준비하게 냅두는, 개인 버튜버들과 다름이 없는 자유도를 부여했더군요.
방송 중에 효과음도 직접 넣고...
이에 이번 방송과 각 계정에서 밝혀진 걸 정리해보면,
마나카 : 알바 끝나고 귀가 후에 애니 보면서 근육 트레이닝하는 화백, 마나조시(마나카+오지상), 요리가 특?기
코스모 : 그림 잘 그리는 쇄골 담당, 아웃도어파, 표고버섯 잘 못 먹음
레토라 : 본명이 매우 긴, 혼혈, 말 빠른 멍멍이과, 텐션 높은, 마음이라든가 아무튼 크다, 화백2(?)
그 외 등등!
다만,
위와 같이 후보생 별로 주1회 생방송 + 주1회 영상 투고의 일정에 있어서는 아직은 제한적이고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안 그래도 실시간 시청자 수가 2,500명 정도로 충분치는 않았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일일 생방송 시프트를 2타임씩 늘리거나, 영상 투고일에 생방송도 진행하거나, 격주로나마 주2회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생방송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늘려야 할 것으로~
(+ 그 외에 수익 창출 부분이 여러 의미서 걱정이기도)
절대평가마냥 모두 과락 기준이 있는 데뷔 룰의 리스크를 안고 있지만, 셋이서 함께 데뷔하겠다라는 어필이라든지, 서로에 대한 언급 등을 보면 활동 극 초기임에도 존중과 유대감이 느껴져서 괜찮더군요.
고로 저는 내년 2월 데뷔 결정 전까지의 기간한정 활동이든 뭐든 간에, 제 식구 중에서 막내 챙기는 마음으로, 노력하는 모습 봐주는 것 정도는 하려고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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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잘못이 아니야!
나쁜 것은 너희 모두를
품어주지 못한 이 세상이야!
찬찬히 들어보면 다들 재능 넘치는
아이돌 후보들인데...결국 두 명은
사라질 운명이라는 게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그러고 보면 신데마스 애니에서도
아직 우즈키양이 양성소에 있을 때
한 때 같이 있었지만, 이제는 떠나간
연습생 동료들과의 오래 전에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데뷔하지 못한 아이들은
결국 기억으로만 남아 떠나가겠군요.
언젠가의 이별이 정해진
생방송 스케줄이지만
적어도 모두를 함께 볼 수 있을 동안엔
모두의 매력을 챙겨보고 싶어졌습니다.
데뷔 인원 수가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면
전원 합격을 노려볼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전원 탈락이 될 수도 있겠군요.
이렇게보니 생각보다 더욱
현실적이고 치열한
아이돌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비아마스이지만
많은 프로듀서님들의 응원과 호응이
결국 빛을 발하기를 기대합니다.
하필 한명만 살아남아요 ㅎㅎ 해버려서......
그리고 사실 큰 반향을 일으켰던 비아마스 소개 방송 등지에서 '한명만 살아남는다'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언어가 다른 한국에서 공통된 반감에 더해져 잘못 와전되어 퍼진 것이지요.
오히려 해당 방송에서는 "누구 한명도 떨어지지 않도록, 열심히 한 모두가 전원 데뷔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었죠.
누구 한 명이라도 탈락이라면
탈락한 아이돌은 탈락한 아이돌대로
합격한 아이돌은 합격한 아이돌대로
정말 만감이 교차할 것 같습니다.
팬덤들의 반응 역시 말할 것도 없겠지요
한 명이라도 확실히
살아남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모두가 살아남지 못하는
최악의 경우도 있다니
와전된 이야기보다,
원래 이야기가 더 놀랍군요...
정말 '누구 한 명도 떨어지지 않도록'
뭇 프로듀서님들의 응원이 절실한 상황이네요.
토모리 마나카 관련해서는 이런 클립도 있네요.
한국 자막을 단 클립이라는 점이 놀랍네요.
유창하게 말 할 수 있다는 모습이
무척 대견하고 사이좋아 보이는군요!
모두 함께 내년 3월 이후
공동 데뷔할 수 있기를-!
그정도로 반등하기엔 난이도가 높아져버린 스타트였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