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3-02, 2023 14:30에 작성됨. 월초부터 장례식이야 뭔내일 지인 부친상 갔다옵니다학교다닐 때 선생님이 '니들도 나이 먹으면서 지인들 장례식 몇 번 가면 시간을 느낄거다' 라고 했는데 지금 제가 그걸 느끼는 거 같습니다.아직 부모님은 정정하신데 갑자기 좀 걱정이네요. 정정하긴 해도 건강이 좋은 사람들은 아니었어가지고.오랬만에 양복 꺼내서 입어봤더니 참 불편합니다.
03-02, 2023 weissman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6.*.*)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확실히 한 해 한 해가 지나갈 수록 시간의 흐름이 참 빠르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점점 많아지네요. 언제까지고 영원할 것 같았던 순간들도 결국에는 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익숙한 일상 속 사소한 일면들이 정말로 소중하고 또 값진 것들이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그럼에도 대수롭잖게 여기며 며칠만 지나도 금방 잊어버리거나, 기억하지 못하는 일들이 여러가지. . . 그러나 이제는 기억 속에서만 살고 있는 이들에 대한 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생각보다 잘 잊혀지지 않더군요, 아니 잊을 수 없다는 말이 더 맞겠지요. 어렵고 무거운 발걸음이시겠지마는 모쪼록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pm 05:31:10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확실히 한 해 한 해가 지나갈 수록 시간의 흐름이 참 빠르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점점 많아지네요. 언제까지고 영원할 것 같았던 순간들도 결국에는 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익숙한 일상 속 사소한 일면들이 정말로 소중하고 또 값진 것들이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그럼에도 대수롭잖게 여기며 며칠만 지나도 금방 잊어버리거나, 기억하지 못하는 일들이 여러가지. . . 그러나 이제는 기억 속에서만 살고 있는 이들에 대한 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생각보다 잘 잊혀지지 않더군요, 아니 잊을 수 없다는 말이 더 맞겠지요. 어렵고 무거운 발걸음이시겠지마는 모쪼록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실버메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78.*.*)@weissmann무거운 발걸음(서울까지) 당분간은 조금 착잡하겠네요.am 12:15:38무거운 발걸음(서울까지) 당분간은 조금 착잡하겠네요.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착잡할 수 밖에 없죠.(지난 달 말에 할아버지를 먼길 보내드린 1인)pm 06:32:86착잡할 수 밖에 없죠.(지난 달 말에 할아버지를 먼길 보내드린 1인) weissman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6.*.*)@sephia앗...아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상심이 크실 프로듀서님께서 마음을 잘 추스리시길 바라겠습니다.pm 03:08:65앗...아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상심이 크실 프로듀서님께서 마음을 잘 추스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유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공지 최근의 분쟁에 관하여 자유판 이용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 Arbitro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댓글15 조회7299 추천: 10 공지 이미지를 같이 올리실 때 반드시 출처를 달아주세요. 시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댓글5 조회4935 추천: 1 공지 자유판 공지 및 회칙 준수 부탁드립니다. Arbitro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5 댓글8 조회7632 추천: 1 공지 자유판 공지 (17.01.11) 시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댓글5 조회22250 추천: 6 공지 저작권이 있는 작품 공유 언급 글 절대 금지합니다. 시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댓글11 조회25742 추천: 5 38180 오늘은 시마무라 우즈키의 생일입니다 실버메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댓글0 조회51 추천: 0 38179 어제는 치하야가 큿을 외치게 만들 아이의 생일이었습니다. BlockBuste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댓글2 조회109 추천: 0 38178 3월 한달동안 한 일 실버메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댓글2 조회121 추천: 0 38177 샤니마스 MBTI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댓글4 조회185 추천: 1 38176 메구미 업어왔습니다. 화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댓글6 조회159 추천: 0 38175 밀리애니가 다시...! naoch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댓글3 조회150 추천: 2 38174 오늘은 3.1절 이었습니다 실버메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댓글0 조회112 추천: 0 38173 치하야 생일 D + 3… 화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8 댓글2 조회112 추천: 1 38172 아니...! BlockBuste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8 댓글2 조회124 추천: 1 38171 앞으로! 11분 전에! 몬헌 와일즈가 스팀에 풀릴 거에요!! 실버메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8 댓글2 조회112 추천: 0 38170 요즘 날이 따뜻하다가 춥네요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9 댓글1 조회117 추천: 0 38169 약후!(?): 유우키쨩에 대해서 뭔가 보이는 게 있습니다. BlockBuste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댓글2 조회184 추천: 1 38168 연휴가 끝났습니다 실버메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댓글0 조회145 추천: 0 38167 새해 복 돛새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8 댓글1 조회126 추천: 1 38166 새해를 빌어 불초 화설, 인사드립니다. 화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댓글3 조회166 추천: 2 38165 이누야샤 나락 성우 최낙윤 블루물맑은따뜻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댓글1 조회177 추천: 1 38164 프사 바꿈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댓글2 조회134 추천: 1 38163 보통 하루 한번은 들어왔었었었었는디 HCP재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댓글1 조회167 추천: 1 3816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실버메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1 댓글1 조회117 추천: 1 38161 새해 첫 글은 내 거다이이이잇!!! 탄실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1 댓글1 조회106 추천: 1 38160 올해가 끝나갑니다 실버메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댓글2 조회120 추천: 1 38159 24년도도 마지막이 왔군요 탄실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댓글2 조회113 추천: 0 38158 오늘은 이 소녀의 생일입니다: BlockBuste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댓글4 조회170 추천: 0 38157 블루레이 왔드아아아아앗!!! 탄실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댓글1 조회105 추천: 0 38156 귀엽고 사랑스러운 코우메쨩이 아주 좋아하겠군요. BlockBuste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댓글2 조회15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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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한 해 한 해가 지나갈 수록
시간의 흐름이 참 빠르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점점 많아지네요.
언제까지고 영원할 것 같았던 순간들도
결국에는 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익숙한 일상 속 사소한 일면들이
정말로 소중하고 또 값진 것들이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그럼에도 대수롭잖게 여기며
며칠만 지나도 금방 잊어버리거나,
기억하지 못하는 일들이
여러가지. . .
그러나 이제는 기억 속에서만
살고 있는 이들에 대한 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생각보다
잘 잊혀지지 않더군요,
아니 잊을 수 없다는
말이 더 맞겠지요.
어렵고 무거운 발걸음이시겠지마는
모쪼록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당분간은 조금 착잡하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상심이 크실 프로듀서님께서
마음을 잘 추스리시길 바라겠습니다.